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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바A크림 내돈내산 9개월 후기 여름에 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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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티바A크림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다니는 피부과에서 처방을 받아 내돈내산한지 9개월이 되었어요.워낙 관심있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고, 저 역시 사용하기 전까지는 진짜 너무너무 궁금했거든요. 제가 그동안 사용해 본 내용을 정리해볼께요.​ ​스티바A크림을 구매하기 전..유튜브에 보면 마치 명약인 것만 같아서 얼굴에 여드름도 싹 없어질 것 같고, 모공도 줄어들것 같고, 기미도 사라질 것 같고, 잔주름도 없어질 것만 같았죠. 그러나 블로그에 보면 엄청 자극적이어서 뒤집어질 것 같은 무서움도 있었고요. 하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알고, 연고는 발라봐야 아는거였죠.​ ​마침내 스티바A크림을 처방받았다. 그러나 이게 무슨일이야?동네 피부과에 디페린겔을 1통 처방받아서 3개월간 발랐어요. 그때도 스티바A크림을 물어봤을 때 선생님은 디페린겔이 더 자극이 적고, 여드름에 더 낫다고 하셔서 디페린겔을 처음에 쓰게 된 거에요.거의 다써서 이번에는 스티바A크림을 말씀드려서 내돈내산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된거에요.그런데 약국에 가니 0.25가 전부 품절이었어요. 지금은 9개월이 지났으니 다시 수급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약국에서는 0.5로 훨씬 강도가 높은 것만 있다고 하셨고, 피부과 선생님과 통화후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어요.​ ​스티바A크림 사용할 때 버려야 할 것은환상과 욕심입니다.ㅋㅋㅋ이건 제가 가졌던 마음이지만,, 여드름이 자주 나서 스트레스인 사람은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이 두가지입니다.피부가 안좋으면 더 그렇죠.마치 이걸 바르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만 같은 느낌이고, 이거 외엔 더 이상의 좋은 연고는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하지만 정말 소량 꾸준히 발라야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빨리 효과가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양조절을 잘 못하면 자극을 받아서 더 뒤집어지기도 하고요. 이 성분이 잘 맞지 않을수도 있어요.​ 푹 나와도, 과감히 버려야함(쌀알크기) ​두번째 버려야 할 것은 욕심이에요. 조금 좋아진다 싶거나 얼굴에 자극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바르는 양을 늘리면 빨개짐과 껍질 벗겨짐은 무조건이에요. 우리가 상처나 흉터 생겼을 때 바르는 연고처럼 대충 짜서 발라도 되는 걸로 생각하지면 절대로 안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잠들기 전 세안 후 쌀알크기로 제가 쓰는 크림에 잘 섞어서 눈가와 예민한 부위 제외하고 전체로 발라줍니다. ​ ​그래서 스티바A크림 효과 있었냐고요?네, 저는 있었습니다. 복용하는 약은 너무 부작용이 심해서 먹을 수 없었는데, 바르는 크림은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트러블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화농성은 얼굴에 한두개씩 끊임없이 올라왔지만 피부속에 스멀스멀 자리잡고 있는 곧 출몰할 것 같은 뾰루지나 화이트헤드들은 매일밤 꾸준히 바르니 점차적으로 가라앉아서 올라오는 속도나 수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에요.​ 스티바A크림 여름에 쉬는 이유어떤 것이 정말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몇년간 매일 꾸준히 바르는 유튜브의 후기들도 많이 봤어요. 하지만 제가 다니는 피부과 선생님은 매일 바르는 것을 추천하시지는 않았어요.제가 3개월간은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발랐거든요. 그 이후에는 저도 매일 바르지는 못했어요. 리뷰하는 제품중에 레티놀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이나 비타민성분의 제품들도 사용했기 때문이에요.지금은 쉬고 있어요. 왜냐하면 스티바A크림은 정말 햇빛차단을 철저히 해줘야하거든요.약간의 빛을 받아도 타는 느낌…?기분탓일까요. 저는 이걸 바르고 나서부터는 집에 있어도 무조건 선크림을 발라요. 그리고 그냥 바르면 안되고 왕창 발라야해요.자주 덧발라줘야하고요.야외활동이 많은 경우, 바다로 놀러간다거나, 야외에 하루종일 있을 경우에는 며칠전부터 바르면 안되거든요.스티바A크림은 밤에만 바르는 건데, 이거 바르면 형광등도 켜지말고, 핸드폰도 보지 말라는 떠도는 얘기가 있답니다. ㅋㅋ 아침에 얼굴에 창문으로 햇빛 받지 않도록 해야하고, 일어나자마자 깨끗하게 세안하고 선크림 필수랍니다.이런 피곤함이 제가 여름에 쉬는 이유랍니다.​ 처음이라면 전문가에 도움을 받으세요.한국에서는 처방 받아야 구매할 수 있는데요. 싸다고 직구 많이 하시거든요.저도 가성비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편인데요. 처방 받아야 살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주의가 필요로 하다는 거잖아요. 미국 FDA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강력하지만, 그만큼 신뢰도가 있죠. 직구로 구할 수 있는 타브랜드는 승인을 받지 않았으니 몇십배의 차이가 아닌 이상은 가격이 비싸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내 피부상태에 맞는 것을 바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정도의 비용은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전문가가 피부상태를 보고 디페린겔을 먼저 권하시면 그걸 먼저 사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과하게 사용해서 부작용이 난 적도 있어서 그만큼 고생도 많았답니다.하지만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애증가득한 크림이에요.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 두가지 사용후기를 또 남겨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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