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같이 일하던 피부 좋은 선생님이 피부과 가서 처방을 받아 쓰는 연고가 있다고 추천해준 적이 있다. 그때 언뜻 들었던 스티바a크림..처방을 받아야 하는 약이라 일반인들이 사용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별 생각이 없다가..최근 자주보는 유튜브 <동네의사 이상욱>에서 ‘피부과를 망하게 한다는 스티바A크림은 대체 뭘까?’라는 영상과 <여에스터TV>에서 ‘만원으로 끝내는 여에스더의 목주름 관리법 대공개’라는 영상에서 스티바a크림 이름을 또 들어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끊어놓은 토닝 횟수가 끝나서 다시 결재하면서 내가 다니는 피부과 원장님한테 크림 처방받을수 있냐고 했더니흔쾌히 처방전을 써주셨다. 요즘 유튜브에 사람들이 이 크림에 대한 말을 많이 듣고피부과 가서 처방전만을 요구하니 잘 안해준다는 얘기들이 있어 조금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처방전을 받아들고 근처 약국에서 구입 (처방전 비용 10000원)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크림은 45000원에 구입인터넷에 스티바a크림 검색하면 다양한 상품들이 나오는데그건 처방받아서 쓰는 연고가 아니고..직구 제품도 있는데 (태국에서는 처방전 없이 아크네틴A 크림을 만원정도에 구입가능)의약품이다보니 직구 제품 사용하기가 좀 찜찜해서 일단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스티바A크림은 총3가지가 있는데 함량에 따라0.01, 0.025, 05, 0.1%로 4가지가 있다. 처음 사용할때는 함량이 높은 것보다 낮은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피부과에서는 0.025를 처방해준다. 스티바A크림은 주성분이 트레티노인이라 이 성분이 피부 표면의 각질을 정리해주고피부가 맑고 깨끗해져 보이게 하고색소 침착 개선, 광노화에 의한 주름 개선,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하지만 이 약품이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를 보이는 것이 아니고심지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울긋불긋해지는 레티노이드 피부염이라는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해서모든 사람들에게 상용되는 약품이라기보다는여드름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처방해주는 약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하도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도 많고 사람마다 효과가 천차만별이라는 말이 있어 매우 조심스럽게 사용해 보았는데요..사용법을 숙지하고 사용해줘야 합니다. 쌀 한톨 분량을 덜어모든 기초 케어를 끝낸후 얼굴전체에 얇게 펴서 바른다햇빛을 받으면 안되기 떄문에 저녁에만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꼭 세안을 해야 한다. 저는 다행히 큰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본 케이스에요.처음엔 아주 소량으로 얼굴에 살짝 발라봤는데.. 시간이 지나도 별로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얼굴에 펴 발라봤답니다. 다음날 진짜 피부가 맨질맨질 해지는 효과가 있었어요각질제거를 하거나 피부과에서 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