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들꽃향기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레시피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보여드릴게요.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국 종류 중에 하나에요.제가 끓인 생일미역국 소고기 미역국 레시피는정말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합니다.들기름으로 볶아서 끓였더니 너~무 맛있어요 라는덧글을 비롯해서 앞으로는 이 레시피로 정착하신다는 분도 계시고요린이분들도 실패 없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에요.제가 소고기 양지 미역국 끓이는법을 포스팅 할 때여러 차례 언급해 드렸는데요.물을 한 번에 넣지 말고 한 컵 정도는 남겨 놓았다가다 끓인 후 마지막에 넣고 끓이면 두 번 끓인 효과가 있어서 국물 맛이 더 진해져요.이번에는 물 + 사골육수를 추가해서 끓였는데요사골육수는 취향껏 사용하면 되고패스하셔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방법* 재료 (3~4인분)건미역 16g,소고기 양지 200g,사골육수 1봉 500g,물 1리터 + 200ml,국간장 2큰술,까나리액젓 1.5큰술,다진 마늘 1큰술,소금 4꼬집,들기름 1큰술,설탕 0.4큰술 (옵션) (큰술 : 밥 숟가락 기준) 건미역은 채반에 담아 흐르는 물에손으로 뒤적이면서 헹궈주고물 1리터와 세척한 미역을 넣고 불려주세요. 설탕을 0.4큰술 정도 물에 넣고휘~ 저어서 설탕을 녹여주세요.미역을 불릴 때 설탕을 넣어주면 불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팁 알려드려요.설탕은 패스하셔도 무방합니다. 미역이 다 불려졌으면 드시기 좋도록 가위로 잘라주고요. 미역만 채반에 건져낸 후 사용하면 되고불린 물은 국을 끓일 때 넣고 끓여줄 거예요. 미역국 소고기 부위는 치마 양지로 200g 준비했어요.치마 양지는 양지 부위 안쪽에 있는 부위로양지 중에서도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이 나요. 냄비에 미역국 고기 소고기 양지와미역국 들기름 1큰술을 넣고 중강불에 불을 올리고고기가 익은 색이 날 때까지 볶아주고고기가 익은 후에는 소금을 2꼬집 넣고 뒤적여 주고요. 불린 미역을 넣고 3분 정도 중강불에서 미역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고요. 소금 2꼬집을 넣고 뒤적여주고요.별거 아닌 소금 1~2꼬집이재료에 더해지면 더 풍미가 좋아져요. 사골육수 1봉 500g + 미역 불린 물 1리터를 넣고센불에 불을 올려주세요.미역 불린 물을 사용하지 않고 맹물을 사용하셔도 무방한데요.불리면서 나온 영양소가 있으니저는 그 물을 사용해서 끓였어요. 국간장 2큰술, 까나리액젓 1.5큰술,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잘 뒤적여주고 보글보글 끓어오르면서올라오는 거품은 걷어내 주고요. 뚜껑을 덮고 중불로 줄여서 30분간 포옥 끓여주세요.가스레인지는 중불보다 약하게 줄여서 끓여주세요.일정 시간 끓여주셔야 고기와 미역에서맛이 충분히 우러나서 더 맛있어요. 30분이 경과한 후 숟가락으로 뒤적여 보아서국물 양을 체크해 주세요.일정 시간 끓여 주었기 때문에국물이 많이 줄어들었는데요.화력에 따라서 국물 양이 각각 다르니보면서 물의 양을 추가해 주면 되는데요. 저는 200ml 계량컵으로 1컵 추가했어요.물을 추가한 후 뒤적여주고 한소끔 끓여주고 국물을 드셔보시고부족한 간은 입맛에 맞도록액젓이나 소금을 추가해서 맞춰주세요.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에요. 저희 아이 최애 국 종류인데요.요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순삭이에요.전날 저녁에 미리 끓여 놓았다가입맛 없는 아침에 드시기에 안성맞춤이에요.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