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미역국을 끓었어요. 해장도 되고 아이가 좋아하는 국이라 한그릇 끓었는데요. 고기없이 소고기없이미역국 끓이기뭘 넣어 끓일까 고민을 하게 되던데요.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 고기 없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명란미역국 끓이기했더니 와 이거 꼭 한번 끓어보세요. 다음에 또 끓어 보고 싶은 명란미역국이에요. 명란미역국 재료는정말 간단하죠. 명란젓 3줄,미역 15그램,다진마늘,액젓,참치액,참기름 정도만 있음 된답니다. 일반 미역국 끓이는 방법과 다르지 않으니까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요. 미역은 어찌하다보니 자른미역이네요. 사용해 보니 편하긴 하네요. 따로 자를 필요가 없이 담궈 불려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15그램 정도 끓이면 한끼 딱 먹기 좋더라고요. 물에 불려서 두어번 씻어 체에 담아서 물기제거해서 준비했어요. 명란젓 3줄은 짜지 않은 백명란으로 준비했어요. 마트갔더니 동네언니 요거 맛있다고 해서구입했는데 넣어 끓이니 짜지 않아서 괜찮더라고요. 먹기좋게 3~4등분해서 준비하고요. 참기름 1숟갈 넣고 액젓 1숟갈 넣어서 달달 볶아 주었어요. 명란이라 국간장 대신 액젓 한숟갈 넣어 주었어요. 국간장 넣어 줘도 되고 참치액 넣어 줘도 되고원하는 걸로 준비하면 되죠. 저는 액젓으로 준비했어요. 요렇게 볶은 후 물 850ml정도 넣어 끓어 주면 되죠. 팔팔 한번 끓어 준 후 다진마늘 반숟갈 넣어 주고 참치액1숟갈 넣어 주었어요. 아무래도 싱겁게 간을 하지만 명란젓이 들어가잖아요. 혹시나 짠것 넣으면 아주 간이 쎄질수 있으니까요. 저는 짜지 않은 명란이라 액젓 한숟갈은 아주 싱거워서참치액 한숟갈 추가해 주고 마지막에 명란젓 잘라 준것 넣어 주고요. 백명란 짜지 않은 거라 넣어도 그리 간이 쎄진 않더라고요. 요렇게 넣어 한번 끓어 주니간이 적당히 잘 맞더라고요. 따로 더 간을 추가하진 않았어요. 소고기없이미역국 끓이기 어렵지 않아요. 국물이 끝내줍니다. 속이 편안해지는 해장국으로도 좋겠다 싶은 명란미역국 끓이는방법 쉽죠. 한그릇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침국으로도 괜찮네요. 밥한그릇 말아도 좋고그냥 먹어도 맛나다면서 먹는 미역국이에요. 한번 끓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