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560억 근접 맨유 김민재 와이프 안지민 ⭕️연봉 월드 베스트 일레븐 인스타 프로필 나이 직업 [EPL] 22-23 리뷰 35R. 웨스트햄 vs 맨유

이 경기를 보면서 느낀 점은, ​’내가 이때까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오해하고 있었구나.’​’그는 팀에 누구보다 헌신적인 선수였고, 팀에서 축구를 이해하는 선수구나’ 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브페의 골욕심으로 맨유가 제대로 골을 못넣는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오늘 경기를 보고나니까 브페가 골욕심을 부리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맨시티의 데브라이너가 차는 슈팅처럼.​결정력 없는 공격수들에 지쳐서 ‘내가 찬다’ 라는 듯한 플레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더 기가막힌 건, 맨시티는 공격수들이 골을 못 넣었던 시절이 있던거지, 패스까지는 훌륭했거든요. ​근데, 맨유는 페널티 에어리어만 들어가면, 공 잡은 선수가 절대 패스를 안하고 마무리 슈팅만을 생각하더군요. ​맨유가 순위를 높이려면, 일단 측면 돌파 안되는 안토니부터 팔아야 합니다. 안팔거면, 슈팅을 제한해야 하구요. ​베호르스트는 연계랑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았습니다. 팀 동료들이 이 선수의 움직임을 활용을 안해서 그런거지, 선수의 능력 문제는 없어보였습니다. ​​ 출처: spotv 역습찬스에서 안토니가 왼발 접기로 안으로 들어오다가 줄곳을 못찾으며 버벅이는 상황에서​브페가 마무리 슈팅을 하는데요. 이후 안토니에게 버럭 합니다. 출처: spotv 출처: spotv. 패~~~스!!! ​이후에 아래의 장면에서 브페가 왜 슈팅을 남발할까의 궁금증을 풀게되었습니다. 출처: spotv 역습장면에서 전방의 래시포드에서 밀어줬습니다.​그럼 브페가 기대하는 패스는 부심방향쪽 측면으로 흘려서 열어주는 패스였을겁니다. 하지만 리턴패스는 뛰고 있던 브페 뒷발쪽으로 강하게 들어옵니다. 그러고는 래시포드는 꼼짝을 안하고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출처: spotv 저기서 브페는 주변을 보고 아무도 공격을 도울 기미가 보이지 않자, 곧바로 분노의 중거리포를 갈겨버립니다.​이 장면으로 ‘아, 맨유에서 브페가 얼마나 외롭고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었던 걸까’​하고 깨달았습니다. 안타깝더군요. ​​경기가 끝날 때까지 패스와 슈팅사이에서 고민하는 브페와웨스트햄의 슈팅을 힘겹게 막는 데헤아만 눈에 들어오네요.​맨유는 크로스와 컷백을 경기내내 전달해 줄 헌신적인 윙어를 살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