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남한산성 맛집 초원의집1977 누룽지백숙 감자전 인정

드립백

안녕하세요 은지새나입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던 지난 주말 성남에 다녀왔어요. 한더위가 오기 전에 기력보충도 할 겸성남 남한산성 맛집에서#누룽지백숙 먹고 왔답니다. ​​​ 구름 몽글몽글하고 하늘이 참 맑죠? ㅎㅎ엄청 덥기는 했지만 긴 장마 오기 전에 좋았던 날에 #남한산성데이트 렛츠고 ​​ 성남 남한산성 올라가는 길 초입에 있는 닭죽촌에 있는 초원의집1977​가게 이름처럼 1977년에 시작된찐맛집이더라고요. ​​ 한국 소비자 산업평가에서백숙과 삼계탕 부분 우수 식당으로지정된 초원의집 1977​ 휴무일 없이매일 오전 10시 반부터 9시까지 영업해요​​ 1977년부터면 46년 된 맛집 그래서 성남시민맛집으로도 유명한 거겠죠 ㅎㅎ ​이렇게 오래된 맛집 오면기분이가 좋거든요~​ 닭은 먹고 다니니?원기회복닭의 민족ㅋㅋㅋㅋㅋ​초복은 아직 멀었지만원기회복 먼저 하고 가실게요~​ 생방송투데이,모닝와이드, 6시 내 고향 ​다양한 tv프로그램에닭죽 맛집으로 소개되었더라고요. ​얼마나 맛있나 직접 먹어보겠습니당​​ 일단 식당 규모가 꽤 많이 큽니다.2층은 특히 단체룸도 넓게 있어서가족모임, 야유회, 동창회 등 모임해도 참 좋겠더라고요~ ​ 메인메뉴로는 누룽지백숙, 닭도가니, 능이 한방백숙, 한방백숙, 인삼 백숙,닭볶음탕, 누룽지 삼계탕 있고요. 오리도 있습니다​곁들이기 좋은 감자전과 파전, 도토리묵도빠질 수 없는 메뉴죠?​제일 베스트 메뉴인 누룽지통닭과감자전을 주문했어요. ​ 깍두기, 김치, 양파간장절임,된장아삭이고추 반찬이 나옵니다.모두 백숙과 잘 어울리는 메뉴예요!​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간이 잘 맞아요~​ 통으로 나온 닭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준 후조금 더 끓여볼게요.​ ​​ 닭을 자른 후에 밑에 깔려있던 누룽지를 올려준답니다. ​​ 제가 좋아하는 거백숙이랑 누룽지한 번에 맛볼 수 있다니 얼마나 맛있을까 침이 고였어요.(아침 안 먹고 점심 먹으러 간지라배가 꼬르륵꼬르륵)​​​ 도토리묵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묵이 엄청 탱글탱글하면서 신선한 야채가 잔뜩 들어가 맛있어요.​​ 성남 남한산성 맛집 초원의집1977에서 누룽지백숙 먹으면서 놀랐던 건닭 사이즈가 꽤 큰 편이라질길 법도 한데진짜 너무 너~무 부드럽다는 점. ​ 닭뼈가 그냥 호로록 분리가 되고, 닭 가슴살도 진짜 부드러워요.퍽퍽한 게 하나도 없음! ​​ 진짜 무아지경으로 흡입했어요~​​ 그리고 곁들임 메뉴인데 메인메뉴만큼 맛있었던 감자전이 나왔어요.​진짜 끝을 거의 튀기듯? 구웠는지엄청 바삭하고요. 감자를 잘 갈아서 만들어서 엄청 부드러운 식감입니다.입에서 녹아내림….ㅎㅎ​ 전 원래도 감자전 좋아하는데여기 감자전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겉바속촉의 끝판왕! ​ 닭고기를 건져먹으면서 불을 끄지 말고 계속 푹~끓여주세요그럼 녹진한 누룽지죽이 탄생합니다.와… 누룽지를 끓여 닭죽을 만드니 국물 한 방울 남길 일 없이 다 먹을 수 있을 듯! ​​ ㅋㅋㅋ 아니 나 닭죽 진짜 좋아하네,,,​배가 너무 불러서 배부르다 배부르다말하면서 숟가락을 놓지 못했답니다…❤​여기서 누룽지백숙 든든하게 먹고남한산성 올라가서 커피 한 잔 먹으면주말 데이트 완벽! ​​ 특히나 부모님 모시고 가면 너무 좋아하실 거 같아요~ 더위에 지치기 전에 다 같이 기력 보충 필수 필수 ​​​ 초원의집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460 1층 ​ 본 포스팅은 서비스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되었습니다. 나만의 테마 마스터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