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로봇시대살아남기 – 4차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어릴 적 영화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터미네이터>를 보고 전율을 금치 못했다. 공포를 느꼈다. 실제로 로봇이 인간에 대항하고,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머지 않아 올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사리분별력이 떨어지는 아이의 상상력일 뿐이었을까? 아니다. 다 큰 성인이 된 지금, 그때 그 생각은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의 공상이 아니라, 언젠가 도래할 현실이 될 거라는 확신이 더욱 확고해졌다.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개발 중인 로봇과 인공지능의 발전 추이를 보면 말이다. 터미네이터와 스카이넷의 등장은 ‘시간 문제’일 뿐 결코 영화적 상상력에 볼과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과학 기술의 발전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 혁명이 일어난 1차 산업혁명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전반, 전기 에너지 기반의 대량생산이 일어난 2차 산업혁명은 19세기 중후반에서 20세기 중반,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 혁명이 일어난 3차 산업혁명은 20세기 중반에 일어났다. 4차산업혁명은 정보기술과 빅데이터의 결합, 다시 말해서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한 산업 변화를 가리킨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말은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혹자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다고 말하고, 또 혹자는 아직이라고 말한다. 우리 주변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산업, 과학, 기술, 정보통신 등의 변화를 보면 4차산업혁명은 도래한 게 아닌가 싶다. 『로봇 시대 살아남기』저자는 머지 않은 미래에, 다가올 미래를 우리는 어떻게 맞이하고 대처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로봇 시대 살아남기』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전염병으로 인해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려준다. 스페인 독감, 천연두, 코로나19 등 전염병이 창궐할 때마다 인류 역사의 수레바퀴가 움직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말하자면 전염병은 인류 역사의 대격변을 일으켰다고 볼 수 있다. 2, 3, 4부에서는 인류 역사가 로봇 시대로 어떻게 전환 되고 있고, 그러한 역사의 틈바구니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로봇 시대 살아남기』 이 책은 과학기술에 대한 예측과 지난 역사가 결합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역사서이자 미래 지침서이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기술의 발전 양상을 역사와 함께 함께 쉽게 풀어주고 있다.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술술 읽을 수 있다.이 책에서 말하는 로봇 시대는 터미너이터와 스카이넷이 세상을 지배하는 그 시대를 말하는 게 아니다. 물론 ‘로봇 시대’를 1차적으로는 그러한 시대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말한다. 이 시대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예측하며 수동적으로 그러한 변화를 맞이라지 말고, 적극적으로 직시하고 대응할 것을 요청한다. 왜? 그러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으니까. 새 시대를 수동적으로 맞이하면 변화한 시대에, 누군가에게 지배당할 테니까.http://bit.ly/3FWG0cC 로봇 시대 살아남기 – YES24 탈세계화와 인공지능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엔?미래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로봇 시대’는 빼놓을 수 없는 화두다“귀로 듣는 것처럼 술술 읽히는 미래지침서”-장성규(방송인,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진행)“챗GPT 시대,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책”-양효걸(MB… bit.ly 로봇 시대 살아남기 저자 염규현 출판 지식의숲 발매 2023.04.05. #과학기술, #로봇, #챗헷, #4차산업, #4차산업혁명, #로봇시대살아남기,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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