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요금 인상 불가피무임수송 손실비용 2015년 1050원에서 1250원으로 인상한 후 8년째 동결상태에 있는 서울시 지하철 기본요금의 인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서울 지하철 요금 오를 듯…무임수송 정부 지원 무산 내년 정부 예산안에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지원분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어제(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지방자치단체 도시철도 PSO n.news.naver.com 서울시에 따르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안에 지하철 무임수송 손실 지원분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도시철도 수송원가에 비해 평균운임이 낮기 때문에 지난 5년간 무임수송으로 인한 누적손실은 약 2조7000억원으로 한해 평균 541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서울시 도시철도의 적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요금인상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우리나라는 65세이상의 노인에 한하여 지하철 이용시 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할 수 있는데 인구 고령화에 따른 무임승차 비율증가 및 코로나19로 인한 운수수입 감소가 겹치면서 재정난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원감축 및 갈등이 계속될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지하철요금이 인상된다면 이번 인상폭은 100~200원보다 더 커질수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지하철요금 인상폭이 결정되면 시내버스 요금도 함께 오를것으로 예상되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