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22백 오픈런 성공 후기

교원라이프

샤넬 오픈런 첫 도전! 성공할 줄 몰랐어요… 4월 생일인 저는 생일 6일 전. 생애 첫 샤넬 오픈런을 해봅니다. 명품 가방에 큰 관심 없는 저는요. 그나마 몇 개 있는 명품 가방 모두 시어머니가 사주셨답니다.​이번 샤넬도 생일선물로 시어머니가. 키햐. ​요 전까지는 제 취향 저격으로 디자인까지 턱 턱 골라서 안겨주셨는데, 이번엔 다름 아닌 샤넬이라..​“샤넬을 사주고 싶으니 맘에 드는 걸 미리 골라놓으라”라는 어머님의 주문 2주 정도 열심히 유튜브도 보고 공홈도 보고,결국 22백 사기로 결심! 이때까지는 샤넬 22백 블랙 금장 미듐을 사려고 했어요. ​직장인인 저는 토요일 롯데 본점(명동)으로 타겟팅. 오전 8시까지 대기장소에 도착했고, 제 앞에 10명 대기 중이었어요. 패드맨에게 휴대폰 인증을 하면 받게 되는 대기 알람 화면 10시쯤 패드맨에게 위와 같은 대기번호를 받았습니다. ​10시 반 오픈하자마자 10명 먼저 입장. 저는 15분 정도 뒤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예상했지만 샤넬 22블랙 전 사이즈 없었어요. 착용감이랑 사이즈 체크만 해볼 생각으로 유색 22백을 보던 중​에크루 색상을 꺼내주셨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샤넬은 블랙이지. 했던 제 고집이 꺾였습니다. (샤넬 블랙 가방이 두 개 있어서 합리화. 이것도 다음에 리뷰해야지)​제가 입고 간 옷이 좀 밝은 계열이라 더욱. 또 봄이니까 더욱. 이거다. 하고 샀습니다! 포장하시는 중 무거운 건 남자가 들어주세요. ​ 엘베 기다리며 .. 또 찍어보고.. 언박싱은 영상으로 남겨보고요 스몰 사이즈인데 생각보다 꽤 넉넉해요. ​ 샤넬 22백 스몰 착용샷 Previous image Next image 청바지 흰 티에도 잘 어울릴 것 같구요오(아 근데..이염이 걱정되긴 합니다..) ​글 쓰는 현재. 1주일째 매일 메고 있지만 아직 스크래치나 이염은 없어요~ 데일리 백으로 너무 좋은 샤넬 22백 오픈런 후기, 언박싱 포스팅 끄읕!​이너백 구매후기도 곧 올려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