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극단 선택’ 유튜버 임블리, 끝내 사망…향년 37세(20230619)

스마트블록 로직

/사진=고(故) 임블리 인스타그램 캡처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유튜버 임블리(본명 임지혜)가 끝내 숨졌다.​유족은 지난 18일 밤 임블리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부고 소식을 전했다.​임블리의 SNS 계정에는 “고(故) 임지혜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드린다.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의 부고 글이 게재됐다.​이와 함께 고인의 모바일 부고장 링크도 첨부됐다. 누리꾼들은 모바일 부고장에 조문 메시지를 남기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사진=고(故) 임블리 모바일 부고장 조문 메시지 ​레이싱 모델 출신 임블리는 지난 11일 자택에서 인터넷 생방송 도중 유서를 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신고받은 119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임블리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그는 사고 직전 경기 부천 지역의 인터넷 방송인들과 술 먹방(먹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임블리와 다른 인터넷 방송인들 사이에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2005년 영화 ‘파송송 계란탁’으로 데뷔한 임블리는 2006년부터 10여년간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다. 2014년 결혼과 함께 활동을 중단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이후 임블리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왔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61906064772663&cast=1&STAND=MRH_P ‘생방송 중 극단 선택’ 유튜버 임블리, 끝내 사망…향년 37세 – 머니투데이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유튜버 임블리(본명 임지혜)가 끝내 숨졌다.유족은 지난 18일 밤 임블리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부고 소식을 전했다.임블리의 SNS 계정에는 “고(故) 임지혜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드린다.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의 부고 글이 … news.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