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故) 임블리 인스타그램 캡처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유튜버 임블리(본명 임지혜)가 끝내 숨졌다.유족은 지난 18일 밤 임블리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부고 소식을 전했다.임블리의 SNS 계정에는 “고(故) 임지혜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드린다.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의 부고 글이 게재됐다.이와 함께 고인의 모바일 부고장 링크도 첨부됐다. 누리꾼들은 모바일 부고장에 조문 메시지를 남기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사진=고(故) 임블리 모바일 부고장 조문 메시지 레이싱 모델 출신 임블리는 지난 11일 자택에서 인터넷 생방송 도중 유서를 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신고받은 119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임블리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그는 사고 직전 경기 부천 지역의 인터넷 방송인들과 술 먹방(먹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임블리와 다른 인터넷 방송인들 사이에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2005년 영화 ‘파송송 계란탁’으로 데뷔한 임블리는 2006년부터 10여년간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다. 2014년 결혼과 함께 활동을 중단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이후 임블리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왔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61906064772663&cast=1&STAND=MRH_P ‘생방송 중 극단 선택’ 유튜버 임블리, 끝내 사망…향년 37세 – 머니투데이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유튜버 임블리(본명 임지혜)가 끝내 숨졌다.유족은 지난 18일 밤 임블리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부고 소식을 전했다.임블리의 SNS 계정에는 “고(故) 임지혜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드린다.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의 부고 글이 … news.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