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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로 오랫만에 가족들과 식사하러 왔어요 푸켓 쇼핑 구매품(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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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 구매품(먹을거리) 푸켓 여행 많이들 가셔서 인터넷에 관련 정보들이 많을것 같지만 의외로 원하는 내용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쇼핑을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프리마빌라에서 매장을 방문한다길래 기왕 가는거 맛있는거 있으면 사먹어야징 하는 생각에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제가 검색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이 없었어요.​매장에서 대충 먹을거리 몇 개 구매한거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것들을 공유드리고 싶은 마음에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프리마빌라 관심 있으시면 제가 작성한 “프리마빌라 이용 후기 (1), (2), (3)” 재미삼아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푸켓 여행간 우리 가족이 구매한 것은 단지 몇 가지 먹을거리가 전부였습니다. “먹는게 남는거다”,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고 곱다” 등 우리는 어렸을때부터 먹을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며 커왔잖아요. 우리는 모두 무엇인가 값을 치루고 먹을거리를 샀을때 그것이 지불한 돈 만큼의 ‘값어치’를 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죠. 정말 000 맛이 없어도 이미 사면 땡이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알아서 물건을 잘 골라야 합니다. 식당도 그렇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한 번 봐주면 좋겠습니다~~ㅎ​​1. KUNNA(쿤나?) 망고 개인적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이런걸 선물용으로 사가면 주면서 욕먹을 일은 없을 듯 해요. 현지 매니저님께서 추천해주신 제품이기도 했는데 저는 그 전에 저기 아래 (겉으로 그럴듯해 보이는) 박스 제품을 사서 낭패를 겪었습니다….ㅠㅠ 양은 매우 적지만 “진짜 망고”를 말린거라 두껍고 맛도 좋습니다. 쉽게 말해서 “진짜 망고”예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먹는 누구나 만족할만한 제품이라 생각이 드네요​​​​​2. MIXED FRUITS 이게 그 낭패를 겪었다는 제품입니다. 처음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고 “1+1″이기도 하고 박스 형태로 선물하기도 좋아 보여서 6갠가 8개를 사버렸습니다. 보시면(?) 아시지만 이거 디게 많이 가공된 제품이예요. 원재료보다는 첨가물이 더 많이(아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들어갔다는 거죠. 내부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총 3가지 맛. 그래서 MIX인것 같긴 한데…. 딱 보면 가운데가 망고인데요, 위 쿤나 망고랑 비교를 할 수가 없어요… 이게… 망고가 긴가 아닌가…ㅠㅠ…. 선물용으로 샀다가 정말로 고민을 무지하게 많이 하게 만든 그 제품입니다… 왼쪽은 파인애플맛, 오른쪽은 파파야맛…이…지만….. 그냥 설탕 맛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결국은 나중에 다시 매장 방문해서 위 쿤나 망고 몇 개를 추가 구매했어요..​​​​​3. KUNNA(쿤나?) 코코넛 코코넛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위 쿤나 망고가 “진짜 망고”라는 것을 알고 나서 그럼 이 “쿤나 코코넛”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하는 궁금증이 증폭되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과육으로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같이 들었구요.. 참고로 쿤나 망고, 코코넛 모두 작은 것과 큰 것이 있는데요 맨 위 쿤나 망고는 작은 봉지, 바로 위 쿤나 코코넛은 큰 봉지입니다. 큰 봉지는 이렇게 생긴게 6봉지 들어 있어요. 쿤나 망고도 마찬가지일듯합니다.. 개봉하면 이렇구요, 과육이 아니네요.. 사진으로 보면 과육 같이 보이기도 하는데 과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코넛 과자.. 맛은….. 쏘~쏘 ?? 감동적이지는 않지만 괜찮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딱 좋을듯 해요. 작은 봉지로 한 번은 먹어볼만 합니다. 선물용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4. 두리안 과자 이게 그 두리안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리안…. 말로만 듣던 그 두리안… 호불호가 그렇게 명확하게 갈린다는 그 두리안.. 냄새가 어마어마하다는 그 두리안. 최근 뉴스에 어느나라에서 두리안을 무지 많이 먹어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했다는 그 두리안입니다. 이건 말린과일 매장인가 마지막날 가는 매장에서 구매한건데요(위 제품들과 다른 매장) 다른 것들은 전부 시식할 수 있도록 조금씩 깨내 놓았는데 유독 두리안만은 위 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종류가 다양함)을 다 포함해서 시식용으로는 단 한개도 꺼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유를 추측해 봤는데 그건 있다가 말씀드리고 ㅎㅎㅎ 참고로 위 두리안 봉지는 작은 봉지입니다. 큰봉지 사진을 못찍었네요. 근데 똑같이 생겼고 크기만 커요.. 두리안 큰 봉지에는 작은 봉지가 쿤나 코코넛과 동일하게 6봉지 들어가 있습니다. 푸켓은 6이라는 숫자를 좋아하나봐요 ㅎㅎㅎ 작은 봉지를 열면 딱 이렇게 생겼어요. 두리안 과자.. 하나, 둘, 셋, 넷….?? 양이 하도 적으로 한번 다 꺼내봤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게 작은 봉지에서 나온 두리안 과자의 전부입니다. 장난 아니네요~ 이거 강도 아니야? 상대적으로 방부제는 무지 큽니다~ ㅎㅎ 말 길게 하지 않고 결론, 저는 더 안사먹습니다. 제 아내도 안 사먹는다고 했구요, 저희 어머니, 어버지 다 안 사먹는다고 했습니다. 호불호가 명확히 갈린다는데 일단 저희 가족들하고는 잘 안 맞는걸로 확인되었습니다. 특유의 냄새가 나구요, 저는 끝맛이 조금 괜찮은듯 한데(저만) 그래도 한 번 정도는 먹어볼만한 과자(저만 그렇게 생각)라고 생각됩니다. 왜 시식을 안꺼내놨냐? 추측컨데 비싸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 작은 봉지가 약 2천원 가까이 하는 거 같습니다. 매장에서도 쉽게 꺼내놓기가 어려웠을듯 합니다.​​​​​5. 잘 모르겠는 망고 말린거(큰 봉지) 이건 아직 뜯지도 않았습니다. 말린과일 매장에서 두리안 과자와 같이 구매한건데요,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쿤나 망고와 믹스플룻 망고 사이 정도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먹게 되면 다시 업데이트 할게요~ ㅎㅎ​​​​​6. 꼼양꿍 라면 (큰 봉지) 아내가 알려줬습니다. 꼼양꿍 라면이 있다고… 태국식 라면인데 이게 그렇게 유명하다고.. 먹은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중독성 있으면서 어쩌고 저쩌고…. 매장에 찾아보니 있네요. 이게..왜 있었을까……ㅠ 하나 사보자~ 큰 봉지안에는 위와 같은 작은 라면이 10봉 있습니다. 아래 우리 라면과 크기를 잠시 비교해보겠습니다. 완전 작죠? 꼼양꿍.. 우리나라 일반 라면과 비교해보니 완전 작아요. 그래서 한 번 먹을때 2개씩 끓여먹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저는 한 개 먹어봤습니다. 꼼양꿍… 음… 문제가 생겼어요. 남은 9개를 어떻게 먹을지에 대한 고민… 먹긴 먹어야 하는데.. 아내를 쳐다봤습니다. 이게 꼼양꿍이라면서.. 당신도 먹어봐.. 아내는 결국 먹지 않았습니다. 냄새부터 자기와 맞지 않는다네요.. 저는 일단 1개를 다 먹긴 먹었습니다. 그리고 집에는 9개가 남아있습니다. 제가 원했던 정보는 바로 이런 내용들인데요… 저는 이미 늦었으니 다른 분들은 살아(?)남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농담이구요 잘 맞으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신다는데 저는 신맛을 포함한 요상한 맛 때문에 저와는 잘 안맞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절대 버리지 않고 다 먹을 생각이예요)​​이외에도 몇 개 더 먹을거리 샀던 것 같은데 사진을 안찍어서 그런지 더 없네요… 대충 이쯤에서 만족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리마빌라에서 너무 즐겁게 잘 보냈습니다. 혹시 제 블로그 시리즈 보시고 빌라 이용하시게 된다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ㅎㅎ 선물이 나온다네요^^ㅋ (추천하는 방법은 비밀 댓글로 ㅋㅋㅋ)​마지막 팁으로 프리마빌라 재방문시에는 꽤 큰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그건 각자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늘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고요, 저는 이만 Thank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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