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1PK] 여포토벌전 여포 플레이기 #1 – 여포는 참지 않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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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랜만에 꺼내든 삼국지 11시나리오가 거기서 거기라 뭘 하든 똑같으니이번에는 안 해본 여포로 해보자​ 개인적으로는 상급에 사망 많음이 딱 게임하는 맛 나서 좋음​​ 내정 좀 하고 있으려니조조쉑 똘마니들을 시켜 겁도 없이 도전하는데​​​ 형 와따 ^^​​ 느아아아힘 없이 나동그라지는 적병들​​ 딸내미가 뒤에서 호응까지 해주니정신 못차리고 흩어지더라​​ 한편 아래쪽에서는 원술이 몸소 조조군과 맞서고 있었는데역시 저 정도는 막나 싶었더만​​ 이미 본진이 개털리고 있었다이런 걸 동맹이라고…​​ 손 가네에 있어야 할 노숙이 왜 여기 있나 싶을텐데당연히 내가 먼저 채왔기 때문이다​​ 보즐이라는 지인을 소개해주는 노숙데려오도록 하라​​ 마중적토 인중여포를 몰라?방구석 히키냐​​ 는 설전 지고 끌려오니까 바로 태세전환​​ 그러더니 여대를 데려오겠다고 한다​​ 가볍게 설전 이기고 등용​​ 된다길래 해봤는데 안 됐다​​ 쬬 녀석의 핵심멤버 이전 이적​​ 그러자 이번엔 원소쉑의 똘마니들이 몰려오는데​​ 어 그래 왔니?근데 이 이상은 못 지나간다^^​​ 수춘의 방비가 허술하길래우리팀 짱짱맨들로 가봄​​ 이게 되네풍작을 맞이하여 반짝반짝한 수춘은 이제 여포군껍니다​​ 확장 기념 규규 크로스​​​​​ 원소군 2차 러쉬는 장합이 오다 배신해서 최염 혼자 샌드위치 됨엌​​ 그런데 오다가 다시 배반한 장합신의를 모르는 놈은 인간이 아니다!​​ 투닥투닥 때려잡은 장합​​ 바로 모가지​​ 이렇다 할 위협들은 거진 다 막았으니이제 우리가 역관광을 갈 차례다일단 길막하는 왕수 컷하고​​ 기병 땅크로 다 밀어버린 후에충차로 성 몇 방 때려주면 제압을 할 수가 있다​​ 아놔 이번엔 귀 큰 놈이 시비를 터는데위관장 콤비가 무섭긴 하다…간신히 하나씩 각개 격파해서 수춘 지킴…​​ 북해에서 철창 신세인 곽도를 달라는 저수​​ 어림없는 소리!이후 곽도 등용함 ㅋ​​ 쉼 없이 견제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강자의 숙명…그런데 이번에는 일찍이 함께 하자던 노숙이가 신의를 져버렸다​​ 배신은 곧 죽음이다 이 뇨속들!참지 않고 단두대로 보내버리는 여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