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슬그머니 시작된 전쟁이다.산타랠리가 깨지고나서 다들 한숨을 쉬고 있는무렵에 오르기 시작했다.23년1월2일 외국인들이 53억을 사는것으로 전쟁은 시작되었다.처음 하루 이틀 오를때는 몰랐다.그저 2차전지가 깨지면서 중국리오프닝 관련종목들이 오르니까 테마,순환매정도로생각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은행주들이올라타지도 못하게 심하게 배당락 끝나고 그뒤부터오늘까지 달려왔다.반도체주 또한 마찬가지.느닷없이 삼성전자가 달리니까 지수는 지수되로끌어 올리면서 주가는 주가되로 정신을 못차리게끌어 올린다.코스피에서 개인들은 계속 팔고 요 며칠은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를 하고 있다.외국인의 매수는 영업일로 오늘까지 12일 연속 매수다.그런 와중에 매도는 1월10일 단 하루.그것도 달랑 19억. 내 기억상 증권사들 중에 가장 높히 잡은 상단이 2700까지 예상했다.현재 스코어는 2482. 약 200뽀인트 10%의 상승 여력이 남았다.이제내 관전 포인트는 1.3000뽀인트 가냐?2.개인은 참전 하냐 않하냐?개인의 참전여부.과연 개인들이 방송에서는 인버스에 가 있다는데참전할까?2700을 상단으로 본다면 그 전략이 맞다.그렇게 버텨야 한다.문제는외국인은 개인의 그런사정을 알고 있을텐데수익실현 이라는 대명제를 두고개인을 끌어들이려는 전략을 구사않고넘길 방법이 있겠냐는 거다.분명 상단 2700까지라면 이제 탑승은시간상 끝났다.그런데 외국인들은 매수 공격을 멈출 생각이없어 보인다.그러므로 개인은 차라리 지켜보는 전략이 맞을거다.또 그래야한다.지수상으로 10% 먹겠다고 들어가지만 종목별로는그 10%라는게 먹기 희박해 보이기 때문이다.내가 보유중인 ‘기아’를 예로 들어보자.매수를 1월13일에 부랴부랴 매수를 했다. 연말을 전후해서 KB금융,진에어,YG PLUS 등을 약 10%씩의 이익을 내고 매도했다.매도 이유는 수량도 얼마 않되고KB금융을 배당락후에 1월말까지 하락해서4만원대가 오면 다시 매수할 요량이었다. (12월14일 매도했다.아무런 문제없이 사모아서 단기적으로차익실현을 했다.)12월14일 이후 사정없이 떨군다.그때 분위기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산타랠리가 없을거라는 암울한 분위기였다.그래서나름 저가종목을 찾느라 공부만 하고 있었다. 위의 챠트는 코스피가 12월내내 하락하는 챠트다.12월 1일 2500찍고 쭈우욱 빼버린다.결과론이지만 1월3일 2180이 아니라 며칠더 하루 이틀이라도더 빼서 2000선을 위협했으면 어땠을까?그러면 개인들이 외국인과 기관까지해서앞을 다퉈가며 사자고 하지 않았을까?지금은 외국인이 일단 중원 2500뽀인트를장악하고대세를 도모하려는 모습이다.아마 수익실현을 위해 외국인들은 개인의 참전을 집요하게 요구할 것이다.이래도 가만히만 있을거냐면서 ‘성난매수’를 해대던지,아니면 하루 이틀 매도로 전환하는 전략을 구사해 볼지는 모르겠다.그런데 그때 개인이 산다면? 외국인도 덩달아 사준다.세련되게.뽀록않나게.외국인이 개인의 매수를 보고 바로 매도를 개시한다면만약 개인들이 그걸 간파한다면 횡보장으로흐를 공산이 커질거고 그러면 외국인의 필패다.그러므로 지루한 고지전?은 없어야 한다.이를 위해 또 하나의 무기가 있으니 그것은메스컴을 이용해 각인시켜온 무기. ‘상고하저’라는 무기다.상고하저란 상반기에는 고점을 찍고 하반기에는 저점을 찍는다.그런상고하저를 이용해서 외국인이 주도하는강세장으로 개인들을 끌어 들인다면순식간에 2700을 돌파한다.그러려면 반드시 3000을 슬며시 비춰보여야 한다.왜?아까도 말했지만 지금 2700보고 들어 가기에는택도 없다는건 누가봐도 아는 현실아닌가!고점의 상징이자 한국이 과연 3000은다시 올 지수인가 하는 의심과 미지의 숫자.3000은 들이 밀어야 한다.그래서애널들이 ‘상고하저,상저하고’ 뭐 이런말들도많이 했었으니 그말을 다시 끌어들여서봐라!지금은 상고하저가 맞다.곧 3000이다.이래도 참전않해 하면서 때론 윽박지르고때론 부드럽게 물량을 퍼부울거다.이게 통하면 상고하저가 맞는가 하는착각속에 개인들은 ‘인버스’에서 깨진거 만회하려고참전하려 들지도 모르는 일이다.아니면 마이너스며서 잊고 있던 계좌를 찾아서물타기를 고민하며 참전을 망설일지도 모른다.특히 1월말 미연준의 베이비스텝이 기정사실화 되고일본금융수장이 바뀌는건 4월말이고러,우 전쟁은 하던데로 하고 화해라도하면대박인거고중국의 리오프닝은 돌발은 있겠지만 이익이더 많아 보이고 즉 아는 문제는 문제가 아니라고지금까지와 같이 하나의 현상으로 고착된다.따라서2월도 러쉬가 계속되고3월도 계속될거다.계속 상승만 있을거라 믿게된다.더 웃기는 암수,살수는 실적을 들이밀고 있는거다.지금처럼 위험한 장에서는 실적을 봐야한다고계속 방송을 해오고 있잖은가.어차피 하는 투자라면 지금은 실적을 믿어야지하는 기저가 깔린다.삼성전자가 현재 64600원.전고점까지 3만원 남았다.한달에 만원씩 2,3,4월에 오른다면 길은 두개다.오르겠어?하다가 오르거나,미리미리 하차해서 않오르거나. 삼성전자의 챠트의 각도가 갑자기 20년 11월에 바뀌더니두달만에 21년 1월에 4만원이 오르며 고점을 찍는다.이쯤되면개인들이 이걸 안다면 아니 알텐데 외국인들 좋은일 시켜주며 가만 보고만 있을까?참전해서 피를 흘리더라도 보상을 얻어야 할거라는생각이 강하게 들거다.(아래의 코스피 챠트를 보면 코스피도 삼성전자와 비슷하게 움직였다.10월말에 움직여서 1차로 1월고점을 만든다.삼성전자는 이후 회복을 못하고 하는척만 하며바람만 잡는다.그러면서 개인은 녹기 시작한다.) 역으로 외국인은 이번에 이렇게 상승장을 만들고끌고왔는데반드시 수익을 실현 해야할 거다.당연한 거다.그러기 위해서는 코스피지수로 대략3000은 필수다.아마 모르긴 몰라도 외국인들은나름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을거다.(왠지 원시부족원들이 장작불 피워놓고 우가우가우가소리내가면서 발을 구르든지 춤을 추면서 말이다.)거대한 작전세력? 외국인이 한달간상승장을 만들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주도하면서 그 끝을 수익으로피날레를 만들것인지?과연 개인들은 참전을 할까 않할까?만약 3000뽀인트면 현재 스코어로 500포인트,20%수익율의 여력이면 그래도 좀 부족해 보이는데….암튼 외국인들의 정성이 보여야 할거 같다.좀 더 상방을 보여주는 화끈한 거시기를거시기 해줘야 한다.그러려면 시간도 더 들여야겠고 그러다보면정말 상고하저가 아니더라도 상고는맞을거 같은데….바햐으로 ‘삼국지 3000고지 탈환 2차대전’이 시작되었다.이글을 쓰는 중에 미국장이 약세로 출발해서강세로 전환했다.더 놀라운 사실은 테슬라,리비안,루시드 등 자동차 관련주가 폭등중!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뭐지?P.S.주인공은 개인이기에 기관은 오나라로 자동설정된다.기관은 강만 바라보며 의지하다털리는건 거기서나 여기서나 아닐까?—-끝—–이글은 투자권유등을 목적으로 하지않습니다.투자의 책임은 각자 개인에게 있음을 밝힙니다.위에 표와 챠트등은 유진투자증권 과 미래에셋증권 화면을 캡처했습니다.$€£¥●□■$€£¥그저 재미로만 읽어주세요.^^재밌게 쓰려다보니 각자(개인,외국인,기관)의 입장에서는안좋게 들릴수 있는 표현등이 있는 점은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