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황의조…“사실무근” 해명에도 거세지는 2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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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뉴스포미​‘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인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매니지먼트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지만 SNS에서 관련된 동영상이 확산되며 2차 가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뉴스포미가 빅데이터 마케팅 기업 팅코(TINCO)의 키워드 분석 플랫폼 팅서치를 통해 조사한 결과 지난 25일 황의조는 약 128만 7,000건 검색됐다. 이는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황의조는 25일 전월 평균 검색량(약 2533건)보다 508배 많이 검색됐다.​황의조에 관심을 보인 이들의 성비를 살펴보면 △남성 66% △여성 34%로 남성이 약 2배 높은 수치로 우위를 점했다. 연령비의 경우 △10대 17% △20대 34% △30대 28% △40대 15% △50대 6%로 2030 세대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다.​25일 SNS에는 “황의조 선수가 다수의 여성과 애인 관계인 것처럼 행동하며 수많은 여성을 가스라이팅 했다”라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황의조 선수의 사적 동영상과 사진을 함께 공개했으며,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각종 SNS로 확산됐다.​논란이 거세지자 황의조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UJ 스포츠는 SNS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에 따라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SNS에 공개됐던 폭로 글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SNS에서는 ‘황의조 영상 팝니다’, ‘황의조 영상 공유해 주세요’ 등의 글들이 올라오며 황의조 선수를 비롯해 관련 자료 속 여성에 대한 2차 가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편 사생활 폭로 파문 여파로 26일 예정되어 있던 황의조 선수의 팬미팅이 취소됐다. 주최 측은“황의조 선수의 개인적인 이슈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팬미팅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라고 공지했다.​https://bltly.link/YHRBieT 사생활 논란 황의조…“사실무근” 해명에도 거세지는 2차 가해 ▶이미지=뉴스포미 ‘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인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매니지먼트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지만 SNS에서 관련된 동영상이 확산되며 2차 가해에 대한 우 bltly.link https://bltly.link/YHRBieT 사생활 논란 황의조…“사실무근” 해명에도 거세지는 2차 가해 ▶이미지=뉴스포미 ‘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인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매니지먼트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지만 SNS에서 관련된 동영상이 확산되며 2차 가해에 대한 우 bltly.link #황의조 #논란 #해명 #사생활 #팬미팅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