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적립식 투자 인증(8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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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의 마지막 주 적립식 투자를 완료 했습니다. 올해도 시작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1월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81주차 비트코인 적립식 투자는 10만원으로 0.00344174개를 매수 완료 했습니다. 투자 시점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900만원을 조금 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810만원을 투자하여 630만원 정도 평가금액을 보이며, 수익률은 -22.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적 적립 수량은 0.217058개 입니다. 수익률은 -20% 초반대를 보이고 있는만큼 다음번 적립식 투자가 기대됩니다. 2023년 2월 2일에는 FOMC 회의가 있네요.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또 시장이 크게 변동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누적금액 대비 평가금액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누적금액에 다가서지는 못했지만 올 한해는 평가금액이 평균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DCA는 멈추지 않고 계속 됩니다.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까지 일단 진행 예정 입니다. 비트코인 뉴스 1.삼성 비트코인 ETF 수익률 10% 돌파 조선비즈 삼성 비트코인 ETF가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한 이후 5거래일만에 수익률 1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ETF는 비트코인 선물을 기반으로 설계된 상품인데요. 상장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이렇게 올라서 투자한 분들은 기분이 좋을거 같습니다. ​선물의 경우 현물 비트코인 거래가 아니기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비트코인 현물가 가장 유사하게 따라가기 때문에 리스크는 비교적 자유로운 것을 장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는 비트코인 선물 ETF만 상장되어 있으며, 향후 현물 ETF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최근 아크인베스트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이 승인되지 않으면서 아무래도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수년간 현물 ETF가 SEC로 부터 승인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다음 상승장을 견인할 하나의 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보여지네요. 2. 비트코인 강세장 초기 단계 진입? 코인리더스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강세장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그 근거로 MVRV 지표를 보면 여전히 투자자는 손실 구간에 있으며, 손실을 보고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누군가 매도를 한다면 이는 기업 파산 등 매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전히 거시적 리스크를 가지고 있지만 온체인 관점에서는 비트코인 고래들은 가격 상승에도 비트코인을 매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강세장의 시작일 수는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다시한번 하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가격과 관계 없이 모아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디지털타임즈 비트세이빙의 이장우 대표님은 비트코인은 전무후무한 자산이며 다음 활황장에 큰 기회를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 결국 비트코인은 많은 사람들이 보유해야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고 금이나 부동산 등 전통자산과 같이 저축의 기술 중 하나로 쓰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저또한 비트세이빙에서도 저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음달에는 비트세이빙 앱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가상자산사업자 인증을 취득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조금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트코인을 모아가는 방법이 생기고 있어 좋은거 같네요. 3. 비트코인은 이것을 고칠 수 있다.(Bitcoin fixes this) 한국경제 이 사진은 5만원권이 습기로 눌러 붙어 손상된 지폐 입니다. 또한명은 자택에 불이 나면서 지폐가 불에 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손상되는 화폐가 2022년 기준 약 4억 1268만장에 달한다고 한국은행에서는 발표 했습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2조 6천억이 넘는 금액 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디지털화 되어 있어 이러한 손상의 리스크가 전혀 없습니다. 손상된 화폐는 그 가치를 잃어 이를 담보해 줄 수 있는 은행을 통해 재발행 받지 않는 이상 쓰레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손상된 화폐를 화폐로 인정하지 않을테니까요. 비트코인은 이것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다른 사례도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946년 조홍은행에 돈을 맡겨 두었는데 3대째 찾아가지 못하는 사연이 알려졌는데요. 약 100억원 규모의 현금보관증을 가지고 있지만 진위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은행으로부터 출금을 거절당했다는 사연입니다. 현금보관증은 은행이라는 중앙화된 기관에서 인증해주는 증서 입니다. ​이런 증서도 결국 중앙화된 기관에서 받기를 거부한다면 소송을 통해 다퉈야 하고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기 어렵습니다. 즉 중앙화된 기관의 신뢰는 변덕이 심하죠. ​반면 비트코인은 이러한 증서가 필요 없습니다. 탈중앙화되어 있고 전세계 수백개의 노드에 장부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 누구도 나의 자산을 나의 동의 없이 이동할 수 없고, 이 증명은 프라이빗키 하나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문제를 모두 해결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Key가 될 것입니다. 수십년 후 새로 태어나는 세대는 현금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중앙화된 은행에 돈을 보관해 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돈을 왜 은행에 맡기는지, 그들을 어떻게 신뢰하는지 말이죠. 이는 은행의 종말을 예고하기도 하죠. ​물론 극단적인 세상은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기존 전통은행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충분히 기능할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