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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 맨유 중계 방송 EPL 프리미어리그 5월 20일 경기 온라인 무료 프리뷰 시청 좌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AFC 본머스 승부예측 전력 분석 [PL] 22-23시즌 33R 토트넘2 vs 2맨유 손흥민 리그 9호골 폭발!!

어느 정도 지난 경기 굴욕을 만회했다고 할 수 있었을까요? 안정적인 포메이션의 토트넘과 다소 공격적인 전술의 형태를 보인 맨유의 맞대결 ​[사진출처1 :https://m.sports.naver.com/game/2023042810034152331/lineup] 토트넘 VS 맨유 스포츠 경기의 모든 것, 네이버 스포츠와 함께 하세요 m.sports.naver.com ​지난 경기 어처구니 없는 선발 라인업과 전술 변화로 뉴캐슬에 전반 20분 동안 5실점하며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긴 스텔리니 감독 대행과 관련 코치진이 모두 경질 된 가운데 메이슨 코치가 다시금 대행의 대행을 맡으며 이날 경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도 4위 싸움을 벌였던 토트넘이었지만 사실상 이 날 경기를 승리해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기란 매우 어려운 상황이 맞습니다. 다만 지난 경기 너무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터라 오늘 홈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했던 토트넘의 새로운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이었습니다. ​지난 뉴캐슬 전 이런 저런 핑계(?), 랑그레의 부상회복 여파와 산체스의 그 전 경기 실책성 플레이를 빌미로 그간 주로 사용하던 3백 라인업을 버리고 4백으로 바꾼 뒤 홀딩 미드필더로 사르를 넣고 무너졌던 스텔리니 체제의 실패를 교훈삼아 이날은 굉장히 상식적인 라인업을 들고 맨유를 맞이한 토트넘이었습니다. 다만, 최근 그 부진세가 장기화되던 클루셉스키를 빼고 대신 히샬리송이 선발로 투입 되었고 지난 경기 교체되었던 요리스 대신 포스터가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였습니다. 3백 라인에는 로메로, 다이어, 랑그레가 서고 그 위로 스킵과 호이비에르, 그리고 좌우 윙백자원으로는 늘 똑같은 패턴의 포로와 페리시치 전방에는 셉셉이 대신 히샬리송 그리고 센터에 케인이 측면에 손흥민이 배치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심기일전하며 공수 간격을 좁히고 최대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꾸렸습니다만역시나 또 경기 초반 6분 만에 실점하고 말았습니다. 산초의 골로 0대1 앞서나가는 맨유 수비수 3명을 바보로 만드는 오른발 슈팅 완벽한 골 제이든 산초가 왼쪽에서 휘저으며 토트넘의 수비라인을 농락하듯 날린 슈팅이 완벽하게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토트넘은 지난 경기에 이어 또 다시 전반부터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망연 자실한 토트넘 선수들 공수 간격을 좁히며 그나마 턴오버가 줄어들고 상대 공격 차단에 비교적 성공적이긴 했습니다만지난 경기 FA컵 준결승을 치루며 120분간 사투를 벌이고 체력이 방전된 맨유를 상대로 소극적인 경기 운영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래시포드의 추가골 여지없는 왼발 마무리 우리가 이긴다 0대1으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전반 44분 또 다시 한골을 얻어 맞으며 0:2가 되었고 토트넘 선수단과 홈팬들은 지난 경기 악몽이 되살아 나지 않을까 초조해 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내용 자체로만 보면 점유율 내주며 끌려가기는 했으나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된 상태가 아니었으므로 충분히 남은 시간 반전을 노려볼만 했던 토트넘이었습니다. 아 또 시작이네 이것들 누가와도 안되는건가??? 또 나 때문이라고 할려구?????? 뭐가 문제지??? 아 진짜 패스 안하냐???? 어쨌거나 전반적은 완벽하게 맨유가 지배한채로 마감이 되었고이윽고 운명의 후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토트넘은 0:2의 두골차 승부를 뒤집기 위해 후반전 공세를 펼쳤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 경기 120분의 사투 여파가 드디어 맨유에게서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공간 압박이 줄고 빈 공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토트넘이 공격하기는 쉬워졌고 수비도 편해졌습니다. 맨유는 0:2로 앞선 상황 크게 무리하지 않고 라인을 유지하며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 내고 있었습니다. 내가 해준다 히샬리송 네가 데헤야 잘 막고 있으삼! 가보즈아 히샬리송:잉? 누가 넣은거임?? 의외의 상황 환상적인 골 그렇게 주고 받는 시간이 흐르고 토트넘이 볼 점유율을 상당히 가져오고 있던 후반 55분경왼쪽에서 페리시치가 올린 크로스가 골문 앞에서 혼전 상황을 만들었고 튀어 흐르던 공을 페드로 포로가 그대로 논스톱 아웃프론트 발리로 마무리 하며 드디어 1골차 싸움으로 경기를 흔들어 놓았습니다. ​히샬리송은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고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나름의 포스트 플레이로 어느정도는 맨유의 수비진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이날 경기였습니다. 나? 왜? 전반적으로 느리고, 시야가 좁으며 정교함에 부족한 히샬리송이 과연 토트넘에서 언제까지 살아 남을지 저는 도무지 알 수 가 없을 거 같습니다. 그 좋았던 델리알리, 그리고 현재 세비아에서 나름 잘해주고 있는 라멜라, 브라이언 힐 모두 토트넘에서 역량 부족으로 다른 팀에서 뛰고 있는 상황인데 어쨌든 고가의 히샬리송은 현재 딱히 다른 대안이 없는 토트넘에서 잘 버티고는 있는 아니 버티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어찌되었건 1:2를 만든 토트넘은 그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다급 해진 맨유는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라인을 올리자니 끊임 없이 위협당한 뒷공간이 감당이 안되고그렇다고 라인을 내리자니 남은 시간 내내 공격당할 것이 뻔했습니다. 그러나 맨유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에릭센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볼 점유율이 밀리는 상황에서도 귀신같이 공간을 만들고 탈압박을 통해 완벽한 슈팅 찬스를 가져간 맨유였습니다. 다만 운이 없었습니다. 수차례의 골 찬스가 아쉽게 무산되고 아슬아슬 줄타기가 계속되었습니다. 봤냐? 내가 케인이다. 흥민이형 부탁해!! 봤지? 두 번 실수란 없어 데헤아를 앞에두고 정확하고 침착한 마무리 쏘니!!! 너 보러 왔는데 고맙다. 질뻔한 경기 무승부로 만드는 손흥민의 리그9호골 흘러오는 크로스를 정확히 마무리 그렇게 시간이 흘러 후반 79분 드디어 완벽한 턴오버 찬스를 케인이 잡게 됩니다. 그리고 그대로 크로스반대편에 쇄도하던 손흥민이 침착하게 슛팅데헤아를 넘긴 공은 맨유 골대 구석으로 꽂히며 2:2 동점경기 내내 우울해하고 힘이 빠져있던 토트넘의 팬들은 1:2 상황을 기점으로 기세를 회복하고 드디어 2:2상황에서 응원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습니다.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의 손케 조합 골이 만들어졌습니다. 손흥민의 이번시즌 리그 9호골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7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리수 골이라는 금자탑을 세울 수 있게 된 손흥민 선수였습니다. 게다가 오늘 골로 그간 공동 순위로 유지하던 토트넘 골 통산 순위에서도 데포를 아래로 끌어 내리며 단독 6위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토트넘 선수 중 가장 좋아했던 바로 그 저메인 데포의 기록을 넘어 섰다는 사실에 기분이 좀 묘해지기도 했습니다. 자 이제 이겨보자. 승점3점 가자 후반 79분 동점을 만든 토트넘은 그러나 현실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손흥민을 빼고 탕강가를 투입하면서 수비를 강화합니다. 그리고 전략은 어쨌든 들어맞아 이날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물러나고 그 자리를 이어받은 메이슨의 데뷔 경기로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3백 전술의 시작도 좋았고 교체 선수 ,교체 전술, 교체 타이밍도 매우 적절했다는 생각입니다. 손케조합이 살린 토트넘 히샬리송을 선발로 넣고 후반 체력이 소진 된 맨유를 상대로 클루셉스키를 넣으며 보다 나은 공간 창출이 된 부분도 매우 전략적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케인이 중앙으로 최대한 내려서며 페리시치에게 측면을 열어주는 플레이 역시 이날 경기 매우 주요한 포인트였다고 보여지며 전반적으로 지난 경기 트라우마를 적절히 잘 극복해 낸 모습이었습니다. ​4위 싸움은 매우 어려워졌지만 유로파는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토트넘입니다. 남은 경기 리버풀 전도 있고 방심해서는 안되는 일정인 관계로유로파 진출권까지는 꼭 지켜낼 수 있길 희망하며오늘 손흥민선수의 기분좋은 리그 9호골 소식과 함께 리뷰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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