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를 방문하려면 유효한 여권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벨라루스를 방문할 때 비자가 필요합니다. (외교·관용비자는 무비자로 방문 가능)
벨라루스 여행 시 의료 보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여행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벨라루스에서의 숙박은 입국 후 3일 이내에 거주 등록을 해야 합니다.
호텔에서 숙박 시에는 호텔이 대행해주지만, 개인 아파트 등에서 머무를 경우에는 직접 거주 등록을 해야 합니다.
민스크의 중심 부근에 위치한 독립의 광장은 민스크의 중심지로 정부청사, 국립대학 등이 있습니다.
레닌 동상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가톨릭 성당으로 민스크의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성상과 성화가 있는 곳으로 가톨릭 신자들의 기도장으로도 유명합니다.
문화회관, 전쟁 박물관 등이 있는 10월 광장은 민스크의 중심 일요일 오전에는 예배가 진행되는 곳입니다.
벨라루스의 레스토랑에서는 팁을 주는 문화가 보편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레스토랑에서는 음식 대금에 2-5불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민스크에는 다양한 등급의 호텔이 있으며, 호텔 예브로파, 호텔 크라운플라자 등이 있습니다.
호텔 예약은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벨라루스에서는 벨라루스 루블을 통용하며, 외화를 사용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환전은 공항, 은행, 환전소 등에서 가능하며, 주요 호텔에 설치된 ATM를 통해도 환전이 가능합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벨라루스에서는 103번으로 앰뷸런스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앰뷸런스가 도착하여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약국은 민스크를 비롯한 벨라루스 시내 곳곳에 산재하고 있습니다. 약국의 영업시간은 보통 09:00 – 21:00이며, 24시간 영업하는 약국은 24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약국에서는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약과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약으로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돗물은 석회 함유량이 많고 수도관이 좋지 않은 벨라루스에서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입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알레르기성분이 있는 사람들은 세면을 하기 전에 물의 성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미스크를 상징하는 건축물 중 하나인 성령 성당은 스비슬러치 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바로크 양식의 러시아 정교회 사원은 1642년에 건설되었으며, 내부에는 러시아 정교회를 상징하는 성상과 성화가 있습니다. 성당 내부를 감상할 때에는 정숙을 지켜야 하며, 모자는 반드시 벗어야 합니다.
삼위일체 마을은 오래된 도시인 올드타운으로 알려진 지역으로, 18~19세기의 민스크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스비슬러치 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붉은 계통의 낮은 건물은 중세 유럽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대부분의 건물은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여름에는 강변으로 노천 카페의 맥주 축제와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벨라루스의 역사적 유적지 중 하나인 가톨릭 성당은 독립 광장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붉은 벽돌로 지어져 있는 바로크 양식의 성당은 1908년에 착공되어 1910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영화관과 카페로 이용되던 시절을 거쳐 지금은 가톨릭으로 귀속되어 있으며, 외벽의 붉은 색이 특징적입니다.
벨라루스의 주요 관공서는 보통 09:00 – 18:00까지 운영되며, 은행은 평일에는 09:00 – 18:00까지 영업을 합니다. 주유소는 주로 22:00 전후까지 운영되고, 대형매장은 01:00까지 영업을 합니다.
외국인은 벨라루스에 도착 후 3일 이내에 거주 등록을 해야 합니다. 호텔에 머물 경우에는 호텔 체크인 시 리셉션에서 대행해 주며, 개인 아파트에 머물 경우에는 초청자나 집주인이 직접 거주 등록처(OVIR)에 등록을 해야 합니다.
벨라루스 전 지역의 치안 상황은 매우 양호하며, 범죄율이 낮은 편입니다. 벨라루스에서는 현재 극단적 민족주의 성향의 스킨헤드 세력이 활동하지 않아 외국인에 대한 폭력 사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문자들은 야간에 보행할 때는 안전을 위해 야광 표시를 신체나 가방에 부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