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감자간장조림 아이들반찬 감자조림 양념 백종원 감자조림 만들기 감자반찬 요즘 제철을 맞아 감자가 정말 맛이좋죠. 그래서 뭘 만들어도 꿀~맛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이맘때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감자반찬으로 조림을 만들어주는데 올해도 역시나 자주 만들게 되는 순간입니다. 간장양념에 달달한 맛까지 곁들여진 감자를 간장에 조려서 만든 반찬으로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재료도 간단하다보니 누구라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제가 매번 만드는 방법 이외에도 백종원레시피로 이번에는 만들어봤어요. 특이한점은 간장 이외에 굴소스가 더해지고 달달한 양파까지 곁들여서 만드는것인데요. 간장만 넣을때와는 달리 감칠맛이 업!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감자 손질후 260~270g양파 1/2개 75g당근 40g진간장 (3)굴소스 (1)올리고당 (3)식용유 (1.5~2)통깨물 200ml▶ ( ) = 밥숟가락. 가장 먼저 준비한 재료는 감자에요.사이즈가 큼지막하다면 2개를 준비하고저처럼 작은 사이즈라면 4개정도 준비후에필러로 껍질을 제거하여 손질합니다.양을 재어보니 262.4g 정도 되더라고요.이 정도라면 껍질 제거하지 않은 상태라면300g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파 1/2개 85g과 당근 약간 준비해서보이는 것처럼 깍둑모양으로 썰어주고 감자도 서로 비슷한 크기로깍둑썰기를 해준 모습이에요.너무 큼지막하면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는것이 좋습니다. 햇감자이다보니 전분기가 평소보다 더 많아요.볼에 담아준 뒤 흐르는 2~3번 물을 교체해주면서 세척 후1리터 정도의 물을 받아서 30여분 정도 담가두어나머지 전분기도 없애줍니다.이 과정을 생략하면 만들면서 으스러질 수 있기 때문에모양이 지저분하게 바뀔 수 있습니다.부서지지않는감자조림으로맛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요것! 그렇게 30여분 담가준 뒤흐르는물에 가볍게 헹구고체에 받쳐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해줍니다. 그럼 이제 팬에 순서대로재료를 더하면서 만들어볼텐데요.예열하지 않은 팬에식용유 1.5~2숟가락 넣어준 뒤감자와 당근부터 넣고 볶아줍니다.이때 예열한 후에 넣어주면기름이 사방으로 튈 수 있으니예열하지 않은 팬에 기름과 재료를 넣고처음부터 볶아주세요. 감자가 살짝 투명하게 익어가면그때에 양파 썰은것도 모두 넣어준 뒤전체적으로 투명하게 겉면이 익을때까지 볶아줍니다. 여기에 물 200ml를 붓고 감자조림 양념을 해줄텐데요.밥숟가락 계량으로진간장 3올리고당 3 그리고 굴소스 1숟가락을 넣어줍니다. 그런 뒤 골고루 뒤섞어준 뒤중불 정도에서 조려지는 모습이에요.가끔씩 섞어주면서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불을 약간 줄여준 뒤 재료가 푹 익으면서양념이 골고루 배이게 조려줍니다.무조건 강불은 피해주세요금세 수분이 날아가서 감자는 덜익고맛도 덜해지기 때문에중불 또는 그것보다 약불에서충분히 조려주는것을 권합니다. 이전보다 수분이 많이 사라진 모습이죠이때에는 처음부터 좀 더 자주 섞어주면서 조려주세요. 양념이 감자와 재료에 더해지면서색은 먹음직스럽게 바뀌고바특하게 바뀌는 모습이랍니다.좀 더 조려준 뒤 요렇게 완성이 되면마무리로 통깨를 뿌려주어 완성합니다. 데코로 통깨를 좀 더 뿌려주고한접시 맛스럽게 내어본 모습이에요.일단 색감에서는 맛스러운 느낌이 가득!개인적으로 굴소스 넣은 감자조림은 처음이라그 맛이 어떨지 궁금했는데요 한 입 맛 보는데 오~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간장만 넣었을때에는 약간 텁텁함도 없잖아 느껴지는데 그런 부분을 감싸주면서 감칠맛까지 더해주어 이 조합도 꽤나 괜찮은것 있죠. 적당히 달큰하면서도 적당히 짭조롬해서 밥반찬으로 그만이겠다 싶었고요. 요즘 감자가 정말 맛이 좋잖아요! 제철일때 맛보면 더욱더 맛있는 감자반찬이 완성되지 않을까 싶어요.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손쉬우니 물 넣고 조려줄때 너무 센불만 피해주세요. 금세 수분이 사라져서 감자가 덜익고 양념이 배어지지 않으면 감자 특유의 아린맛이 날 수 있습니다. 이점만 주의한다면 손쉽게 맛볼 수 있는 레시피이니 오늘 저녁은 감자요리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