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대 맨유 FA컵 결승 예상 선발 라인업 공개…결승 첫 맨체스터 더비, 홀란 덕배 대 래시포드 브페

사진 출처: 후스코어드 닷컴 역사상 첫 맨체스터 더비로 펼쳐질 맨체스터 시티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간 FA컵 결승전 예상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2일 후스코어드 닷컴은 한국 시간 기준 3일(토) 오후 11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간 맨체스터 더비 결승전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최근 6경기 3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케빈 더브라위너,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 잭 그릴리쉬가 부상을 입어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3-4-2-1(실제 3-2-4-1 유력) 포메이션 예상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면 골키퍼 에데르송 모라에스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네이선 아케,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가 백스리를 형성한다. 로드리, 존 스톤스가 중원을 책임지며 잭 그릴리쉬, 베르나르두 실바가 좌우 윙어로 나선다. 최전방에는 엘링 홀란을 배치해 득점을 노리며 케빈 더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이 그를 보좌한다.​이에 맞서 에릭 텐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최근 6경기 4승 2패를 기록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도니 판더베이크, 톰 히튼, 마르셀 자비처, 앙토니 마르시알(마샬)이 부상을 입어 이번 경기 출전할 수 없고, 안토니 출전도 불투명하다.​4-2-3-1 포메이션 예상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면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루크 쇼, 빅토르 린델뢰프, 라파엘 바란, 아론 완비사카가 백포를 형성한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가 투볼란테(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가 2선을 책임진다. 최전방에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배치해 득점을 노린다.​한편 2023년 1월 14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 골을 앞세운 맨유가 2 대 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사진 출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