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입국 조건이 완화되면서 마카오 직항 노선도 증편되고 있는데요 진에어와 에어마카오 일주일에 나흘 직항 편을 운행하고 있어서 마카오 자유여행 떠나기 좋아진 거 같아요 비행시간은 대략 3시간 40분이며 인천 -> 마카오 에어마카오 오후 2시 15분 출발진에어 오후 10시 5분에 출발마카오 -> 인천에어마카오 오전 8시 35분 출발진에어 새벽 1시 45분 출발항공 출도착 시간대는 매력이 덜하지만 2~3일 짧게 최대한 휴가를 덜 내고 다녀오기에는 좋은거 같구요 항공요금은 잘 찾아보면 진에어 30만 원 안되게 다녀올 수 있고 에어 마카오는 45~50만 원 정도예요 마카오 자유여행 가면 가장 중요한 건 마카오 호텔이 될 거 같구요 요즘 국내 호캉스는 정말 매력이 많이 떨어질 만큼 호텔 가격이 급등하였어요 ㅠㅠ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서울 호텔 가격 주말만 비쌌는데 이제는 평일도 가격이 많이 올랐구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분들이 많이 늘어서 그런 거 같아요 마카오 여행 가실 때 주의하실 점은 금요일과 토요일 호텔 투숙은 피하시는 것이 좋구요 특히 토요일은 호텔 가격이 말도 안 되게 비싸져요 주말에 마카오를 찾는 중국 분들이 급증하기 때문인데요 가령 5월 평일 마카오 JW 메리어트 가격 1박에 23만 원 정도 하는데요 금요일에는 38만 원 토요일에는 남은 방이 없다고 나오구요 다른 마카오 호텔 가격 찾아보면 헉 소리가 나올 만큼 가격이 급등해요 괜찮은 마카오 호텔 2박 이상 투숙을 하시면서 국내에서 누리기 힘든 호캉스 잘 누려보시는 것 너무 좋구요 그리고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내셔서 마카오 자유여행 다녀보시는 것 추천드리고 싶어요 마카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여행지는 아무래도 마카오 성바울성당 주변이 될 거 같은데요 세나도 광장에서부터 성바울성당까지 관광을 하실 때 늦은 오후에 방문하셔서 마카오 야경 함께 즐기는 코스 좋더라구요 마카오 성바울성당은 마카오를 대표하는 상징이며 관광지인데요 17세기에 만들어졌으며 예수의 사도인 성 바울에 바쳐진 성당이라고 해요 성바울 성당은 1602년부터 1640년 사이에 만들어졌는데요 당시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의 성당이었다고 해요 성당이 만들어진 후 여러 번 화재가 일어나서 복구를 반복하기도 하였다고 하는데요 1835년에 커다란 화재가 발생해 지금과 같이 마카오 성바울성당 앞 쪽만 남아있는데요 완벽한 모습으로 남아있어도 좋았겠지만 오히려 지금처럼 기적적으로 앞쪽이 남아있기에 기적의 성당으로 불리며 마카오 자유여행 필수 방문 코스로 인기가 좋아요 성바울 성당 앞 계단에는 수많은 관광객분들이 계시는데요 계단에 앉아서 볼 수 있는 풍경도 좋기 때문이에요 계단에 앉아 마카오 야경 볼 수 있는 시간까지 기다리는 건 지루할듯해서 주변을 구경해 보았는데요 마카오 성바울성당 주변에 다양한 포르투갈 스타일의 건물들이 있어서 건물 보는 재미도 좋더라구요 곳곳에 포토존도 많으니 해가질 때까지 굳이 성당 앞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주변 탐방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하네요 성당 주변 골목 탐방은 생각보다 괜찮았는데요 성당 앞에는 너무 관광객이 많아서 도떼기시장 같은 느낌도 들었지만 메인 스트리트에서 살짝만 벗어나도 차분하게 마카오 여행 즐길 수 있었어요 계속 걸어 다니다 보면 특색 있는 건물들 외에도 재미나게 꾸며진 공간도 많이 있었는데요 특별히 목적지를 정하고 다니지 않아도 되구요 대신 골목길이 좁아지거나 인적이 드문 곳만 피해서 다니면 되구요 큰 기대 없이 주변을 탐방을 하였었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을 많이 보냈던 거 같아요 마카오 여행 가서 호텔에만 계속 있는 것보다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관광을 다녀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시간이 부족하다면 오후부터 세나도 광장과 성바울 성당 주변에 오셔서 낮 풍경을 즐기시다가 해진후까지 계시면서 마카오 야경 함께 즐겨 보시는 것 괜찮아요 레스토랑이나 카페도 있고 그리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프티샵도 있는데요 기념품이 조잡하지 않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저도 냉장고에 붙이는 마그네틱 구입을 하였어요 해가 완전히 사라진 거 같아서 이제는 마카오 야경 명소인 성당으로 다시 돌아왔구요 마카오 성바울성당 모습은 낮에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오래된 건물은 확실히 조명을 받았을 때 신비로움이 극대화되는 거 같더라구요 마카오 야경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성당 주변에 계셨는데요 그래도 낮에 비하면 방문객이 덜 보여서 인증 사진 남기기에도 훨씬 나은 거 같아요 또 다른 마카오 야경 명소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이 멀리에서도 눈길을 끌기에 그쪽으로 이동을 하였어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가는 길에 보이던 풍경인데요 걸어가다 보면 마카오가 아니라 마치 포르투갈에서 산책을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바닥에 그려진 다양한 타일 모양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타일은 아마도 예전에 포르투갈에서 직접 공수해와서 만들지 않았을까 싶었답니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과 그 주변은 불야성이었구요 전통적인 야경이 아닌 화려한 야경을 보시려면 타이파에 있는 신축 호텔들에 가면 낮보다 훨씬 더 화려한 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성바울성당 마카오 Ruinas de S. Pau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