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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_Day2_230425

스포츠중계
새벽에 2시쯤 체크인하고 피곤한데도 동생이랑 한참을 떠들다가 새벽녘에 잠들어 다음날 일어나니 9시반쯤. 조식 신청을 안해서 모닝 에그타르트와 커피를 마시기 위해 로드스토우를 찾아 갔는데.. 9시 40분인데 벌써 오픈런 대기중. 10시 오픈이라 다른 매장들 구경하다가 10시 5분쯤 왔는데 또 한참을 기다려 30분 웨이팅. ㅠㅠㅠTo go or Here 라인을 따로 해서 주문을 받던가 뭔가 개선이 필요 할 듯. 밀크티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 리스본 벨렘 에서 먹었던 에그타르트. 두번째는 마카오 콜로안에 있는 본점, 그리고 여긴 세번째. 왜인지 모르겠지만 같은 에그타르트라도 난 베네시안보다 콜로안이 더 맛있고, 아무리 세상 맛있는 에그타르트라도 두개 이상은 좀 느끼해서 하나만 맛보기.무조건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더 맛있는건 국룰!나오자 마자 사진만 찍고 하나 순삭. 맛있는 거 옆에 맛있는 거.에그타르트 바로 옆에 비첸향 한국에 가져갈 수 없어서 마카오에 있는 동안에 먹으려고 소량만 구입. 레고 멀리서 보고 그림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블럭 에그타르트 든 힙보이 ​오후 시간 주변 호텔 투어를 하고 돌아와 동생은 룸에서 잠시 쉬고 여유롭게 수영장에서 보낼 시간이 없었지만 딱 한시간 짬을 내어 나 홀로 수영. 온수풀은 좋았는데 선베드에 누워 있으려니 바람이 느무 차다. 베네시안 수영장. 음.. 별로.. 나중에 포스팅.​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예약한 한 윈팰리스 호텔의 분수쇼가 룸에서 살짝 보이네. 맛있는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횡단 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바닥을 보니.. W.H.A.T. ??내가 뭘 본거냐.. 굳이 사진까지 남겨두고 싶진 않았지만 함께 길을 건너려고 갈팡질팡 하던 저 마우스의 생사가 궁금하긴 하네. ㅠㅠㅠ 하루 평균 1만보도 안 걷다가 오늘 3만보 가까이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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