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마카오 여행 이제 드디어 쉬워졌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불가능한 제로 코로나 접은듯하구요 관광이 중심인 홍콩과 마카오 이제는 확실히 편하게 입국할 수 있으며 여행 후 귀국할 때도 편해졌어요 마카오 입국 조건 마카오 여행 하기 위해 필요한 마카오 입국조건 올해 크게 완화되어서 출발 48시간 이내의 코로나 음성 결과서 혹은 출발 24시간 이내의 자가 혹은 신속 항원 검사 음성 결과서 제출하면 되었는데요 자가 검사키트도 가능하기에 부담 없이 마카오 입국 가능해진 상황이에요 참, 검사 결과는 마카오 RAT Reporting Platform에 신고하거나 마카오 건강 코드에 입력해서 제출하면 입국 가능하구요 마카오 입국조건 완화와 함께 마카오 여행 끝내고 한국에 귀국할 때의 마카오 출발 한국 입국 조건 역시 3월 11일 부터 크게 완화 되었어요 이전까지는 홍콩이나 마카오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때 출발일 기준 48시간 내의 PCR 검사 혹은 24 시간 이내의 신속 항원 검사 음성 확인서를 큐코드에 입력 후 발급된 QR코드 그리고 코로나19 음성 확인서가 없으면 비행기 탑승조차 할 수 없었는데요 이 조건들 모두 없어졌어요 이젠 귀국위해 코로나 관련 서류 필요 없이 그냥 비행기 타고 한국 오시면 되요! 마카오 여행 좋아하시는 분 많으시죠? 저도 물론 좋아하는데요 이제 마카오 입국조건 그리고 한국 돌아올 때 입국조건 역시 완화되었기에 편하게 마카오 다녀올 수 있게 되었어요 마카오 호텔 추천 마카오 입국 후 공항에서 호텔들이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편하게 마카오 호텔 갈 수 있는데요 마카오에서 호텔은 기본적으로 숙박과 F&B 외에도 수입원이 따로 있기에 호텔 가격이 정말 다른 도시에 비해 착한 편이에요 저는 JW Marriott 마카오 호텔 투숙하였었는데요 궁금한 마음에 5월 중순 평일 가격 찾아보니 세금 봉사료 포함해서 특가로 24만 원부터 보이는데요 기본방의 크기도 45 제곱 미터나 되요 마카오 호텔 예약할 때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하는 점은 금요일,토요일 체크인하는 주말 투숙은 무조건 피해야하구요 이유는 아시다시피 호텔 주 수입을 올려주는 분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이에요 마카오 호텔 기본적으로 건물 크기가 상당하며 객실도 작으면 1000개 많으면 3000개나 되는데요 많은 객실만큼이나 상위 객실도 많아서 메리어트 등급 혜택도 후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상위 객실로 업그레이드가 잘 안되더라도 기본 객실이 국내 스위트룸 느낌이 날 만큼 큰 편이며 조식당 그리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역시 국내 메리어트 계열 호텔과는 비교 불가할 정도로 마카오가 월등해요 투숙하면서 메리어트 등급 혜택으로 업그레이드 잘 받았는데요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스위트룸 거실 공간 널찍하고 쇼파도 여러 개 있을 만큼 공간이 정말 넓었어요 침실 역시 넓었는데요 국내 메리어트 호텔 업그레이드 받아도 공간이 답답한 편인데 마카오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 이곳 외에도 쉐라톤이나 세인트레지스 기본 방도 넓고 상위 객실은 훨씬 더 넓어서 좋더라구요 화장실 역시 넓은 편이고 JW 메리엇이라 그런지 분위기도 고급진 느낌이었어요 야외 수영장 이 호텔에서 가장 인상적인 곳은 바로 야외 수영장이었는데요 대륙의 스케일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언뜻 보면 호텔에서 만든 인공 수영장이 아니라 해변에 있는 거처럼 보이는데요 크기가 정말 워터파크 규모의 거대한 수영장이었어요 유수풀도 너무나 세련되게 만든 편이라 워터파크 같은 야외 수영장 있는 호텔 좋아하신다면 이 마카오 호텔 추천 드려봅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조식 일반 투숙객이라면 일반방 비용에 50% 정도 더 지불하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가능한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은데요 물론 메리어트 플래티넘 이상이면 기본 혜택으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가능하구요 애프터눈 티타임에 방문해 보니 마카롱과 스콘 그리고 에그 모닝롤 등등 생각보다 잘 나왔어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도 인상적이었는데요 각종 주류 알차게 준비되어 있구요 와인도 너무 저가가 아닌 적당한 가격대의 와인으로 스파클링 와인도 있으니 분위기 내며 마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있구요 음식도 저녁 식사로 충분할 만큼 잘 나오더라구요 이건 어반 키친 조식 뷔페 사진인데요 조식도 다른 호텔 런치 뷔페처럼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음식 맛이 전체적으로 맘에 들어서 런치 뷔페도 따로 먹었었는데요 런치 뷔페 역시 음식 맛 괜찮고 결정적으로 호텔 런치 뷔페 치고는 5만 원 중반 정도로 가격이 정말 착한 편이에요 마카오 호텔들 뷔페 가격 전체적으로 착한데요 라스베이거스처럼 마카오 역시 호텔 수익을 많이 내주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다 보니 호텔 가격이나 음식 가격이 다른 도시에 비해 확실해 저렴한 편이에요 좋은 마카오호텔 투숙하며 호캉스 즐기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호텔 밖으로 나와서 마카오 여행 역시 해봐야겠지요? 날이 더운 한낮에는 유명 호텔들 다니면서 실내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보면 좋구요 야외 공간 중에 세나도 광장 무조건 방문해 볼 만해요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하지요? 유럽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 그리고 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혼재된 마카오 도심 풍경은 색다름 그 자체라서 여행의 재미가 더욱 좋더라구요 마카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바로 The House of Dancing Water 일 거 같은데요 코로나로 인해 공연이 멈춘 지 한참 되었구요 이제 마카오 입국 완화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마카오에 방문하게 될 테니 몇 달 안에 다시 공연을 재개하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나른한 오후 로드스토우 베이커리의 따뜻한 에그타르트 너무나 생각이 나는데요 고소하며 달콤하고 진한 맛의 에그타르트 마카오 가면 제일 먼저 먹어보고 싶네요 예전에 자주 가던 해외여행지들 이제 입국 조건 완화되면서 더욱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된 거 같은데요 입국하기도 그리고 여행 끝내고 돌아올 때도 번거로웠던 마카오 이제 많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으니 마카오 여행 조만간 떠나고 싶어지네요 마카오 마카오 JW 메리어트 호텔 마카오 Galaxy Macau™, Estrada da Baía da Nossa Senhora da Esperança, s/n, 마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