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talk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는 리버풀의 탐색은 올여름 헤드라인을 장악했고, 그들은 사우스햄튼 십 대 선수가 손에서 빠져나가도록 내버려 둘 여유가 없습니다.Liverpool의 2022/23 시즌이 ‘잊어야 할 것들’ 서랍에 보관되어야 한다는 것이 명확해지자마자, 안필드 충신들은 중원 강화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적시장이 열리기도 전에 Reds가 오랫동안 기대했던 구원투수 주드 벨링엄을 포기하면서, 최상의 출발은 물거품이 되었죠.하지만 그 이후로 Reds는 두 번의 날카로운 계약을 맺었습니다. 먼저 프리미어리그 경쟁자들을 제치고 브라이튼의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데려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6,000만 파운드에 영입했습니다. Transfermarkt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타, 밀너,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팀을 떠나고 헨더슨과 파비뉴(진행 중) 모두 사우디로 이적하는 등 리버풀 중원 재건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죠.이에 최근 강등된 사우스햄튼의 ‘로메오 라비아’가 퍼즐의 마지막 조각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Reds는 검소한 협상을 원하고 있는데요. 최초 3,700만 파운드 비드가 거절된 후 오퍼는 약 4,500만 파운드 선까지 올랐습니다. 물론, 여전히 Southampton의 호가인 5,000만 파운드에 미치지 못합니다.Liverpool은 Lavia를 얻을 거라 자신하고 있으나, 너무 고집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언뜻 보기에 라비아의 호가는 팬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Southampton의 강등을 생각하면 더욱…) 그러나 그는 이미 향후 5천만 파운드가 ‘진정한 거래’가 될 거라고 제안할 만큼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 Manchester City FC 2004년 1월에 태어난 라비아는 안더레흐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 2020년 16세의 나이로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에 입단했습니다. 그 당시 여러 빅 클럽들의 관심이 있었으나 시티의 매력은 너무나도 매력적이었죠.이후 Lavia의 결정은 그가 곧 클럽에서 고개를 돌리기 시작하면서 영감을 받은 결정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며 2021년과 2022년 프리미어리그 2 우승을 차지한 시티의 일원이었는데요. 2021/22 시즌 동안 컵 대회 2경기 출전으로 보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The Athletic 그러나 2022년 여름은 시티에서 로메오의 종말을 의미할 겁니다. 후안 라리오스, 사무엘 에도지, 가빈 바주누와 함께 그는 어린 City 선수들이 사우스햄튼으로 대거 탈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이는 로메오가 자신만의 PL 유산을 만들 수 있는 기회였죠. 일이 완전히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십 대 청년은 두 손으로 빛나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어려도 경험이 풍부한 Sporting Life 이적시장에서 Southampton의 접근은 대담했습니다. 물론, 그들이 영입한 모든 유스들이 PL의 혹독함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명확해졌습니다. 반면, Lavia는 물 만난 고기처럼 새로운 책임을 맡았고 컨디션이 좋았을 때는 한 경기도 놓치지 않았죠.오리올 로메우를 생각하면 더욱 인상적입니다. ‘조롱’은 이번 여름 로메우를 영입한 바르셀로나를 겨냥했으나, Romeu는 PL 약 200경기를 소화했고 Saints 유니폼을 입은 후 선수단에서 유일하게 좋은 폼을 보여주었습니다.이렇듯 로메우의 이탈로 인한 압박을 짊어지는 동안에도 라비아는 팀에 절실히 필요한 3선 수비력을 보이는 등 자신을 드러냈습니다.Saints 팬들에게 물어본다고 한들, 그들은 클럽의 때아닌 강등에 대해 Romeo를 탓하지는 않을 겁니다. 침착함 Goal.com 그렇다면 무엇이 Lavia를 흥미로운 재능으로 만드는 걸까요? 아마도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침착성’일 겁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모든 것을 쉽게 보이도록 만듭니다.심지어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을 때도 명료한 생각은 줄어들지 않았죠. 최근 가 지적한 바와 같이, Romeo는 지난 시즌 그 어떤 Saints 선수들보다도 더 많은 압박(90분당 평균 18.8회)을 받았으나, 팀 동료들보다 더 높은 패스 성공률(86.2%)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통계를 조금 더 깊이 분석해보면, 로메오의 침착함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압박 저항’이라는 용어는 최근 전술적 유행어가 되었지만, 이는 라비아를 완벽하게 표현합니다. 파티 트릭 벨기에 대표팀에서의 Lavia ⓒ TFAM 지난 시즌에도 일종의 ‘시그니처 무브’를 확립했습니다. 빌드 업 도중 사우스햄튼의 센터백들이 좌우로 벌려 섰고, 바주누는 종종 Romeo에게 패스를 건네며 빌드 업을 시작했습니다. 누군가 대담한 도전으로 그에게서 공을 가로채려 한다면, Lavia는 그저 주변을 스캔하고 어깨를 떨어뜨려 상대의 실수를 유도할 겁니다.이러한 움직임은 당시 시티 U-23 감독이자 현재 레스터 감독인 엔초 마레스카 지도 아래 강박적일 정도로 연습한 부분입니다. Goal.com ”엔초 감독님은 항상 경기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도록 하프 턴을 강조하셨기 때문에 지금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자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실수하면 코치진이 저를 도와줍니다”이렇듯 볼 소유에 대한 욕구를 지닌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는 일은 최근 PL 팀들에게 중요한 난제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로드리와 데클란 라이스의 이적료가 높았던 이유입니다.Lavia 역시 올바른 환경이 뒷받침될 경우, 두 선수의 길을 따라가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통제된 파괴력 Rush The Kop 우아한 패스가 전부는 아닙니다. 지난 시즌 유럽 5대 리그 20세 이하 선수들 중 Romeo보다 더 많은 태클을 기록한 선수는 5명뿐이었고, 볼 차단 부문은 단 2명(주드 벨링엄, 로렌초 피롤라)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그는 1:1 수비에 뛰어납니다. 다만, 가로채기 수치는 태클과 볼 차단만큼 인상적이지 않은데, 이는 경험이 쌓일수록 향상될 가능성이 있는 영역입니다. 볼 캐리 (전진 드리블) Sporting Life Lavia가 다른 플레이어들 및 동일 포지션 선수들과 차별화된 점은 ‘볼을 나르는 능력’입니다. 패스를 받은 후 직접 볼을 나를 자신이 있습니다. 지난 시즌 팀 내 더 많은 볼 캐리를 기록한 이들은 워드 프라우스, 워커 피터스 둘뿐이며, 라비아의 총 드리블 거리는 로드리를 능가했습니다.이 정도로 온 더 볼에 강점이 있다는 사실은 최고의 자신감과 용기를 의미합니다. 이 능력은, 이번 여름 이적할 경우, 자신의 경기력을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정신적 특성’과도 같습니다. 우려점 Planet Sport 다른 유스들과 마찬가지로 라비아는 아직 완성형 미드필더가 아닙니다. 한 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전진 패스’인데요. 그는 중원에서 볼을 순환시키는 역할에 익숙하며 짧은 패스로 공격 방향을 전환시킵니다. 그러나 리버풀이 티아고와 같은 미드필더로부터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유형의 패스는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아닙니다.게다가, 파이널 서드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지도 판단하기 힘듭니다. 만약 Big 6 클럽으로 이적한다면 낮은 수비 블록을 형성하는 팀들을 만나게 될 텐데, 그러한 상황에서는 날카로운 패스를 감지할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때문에 Lavia가 퀄리티 있는 ‘창의성’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한두 가지 의문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리버풀, 가만히 있을 여유가 없다 Football365 맨시티의 손실은 리버풀의 이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을 보면, 저렴한 가격에 기용 가능하며 안필드에서 뛸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기가 어렵습니다.비록 지난 시즌 Southampton이 더블 피벗을 가동했지만, 실제로 워드 프라우스는 한 칸 더 전진된 위치에서 뛰었고, 이는 라비아가 딥 라잉 미드필더로서 수비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이를 Liverpool에 대입하면 그는 클롭의 쓰리 미들 체제에서 최후방에 위치할 가능성이 큽니다. 더불어 강력한 압박 스타일을 가진 소보슬러이와 맥 앨리스터를 잘 보완할 겁니다.결국 결과는 Reds가 Saints와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는 데 달려 있습니다. 만약 그들의 ‘인색한 협상 태도’가 거래를 무산시킨다면, 이는 구단이 저지른 가장 큰 이적시장 실수 중 하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로메오 라비아,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들이 사우스햄튼 미드필더 앞에 줄을 선 이유 19세 벨기에 청년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 리버풀, 심지어 전 클럽 맨체스터 시티의 레이더에 잡혔습니…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