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스타갱이에요~:)날씨가 추워지면서 립 케어에 신경을 더 쓰이는 요즘이에요ㅠㅠ요즘에는 입술이 반나절만 지나도 각질이 올라오는,,,ㅋㅋ그래서 일할 때 틈틈이 바르기 좋은 컬러 립밤을 고르다가처음으로 비싼 립밤을 한번 겟하보았답니다 *_* 바로 디올 립 글로우인데요.몰랐는데 립글로우 컬러가 엄~청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더라고요.무려 18가지의 컬러가,,,ㄷㄷㄷ저는 그중에서도제일 인기가 좋은 컬러8호 울트라핑크를 가지고 왔어요. 무슨 립밤이 4만원이 넘나,,,후덜덜하지만외관부터 반해버린 건 안비밀!핑크덕후인 저의 마음에 들어와버린 핑크핑크한외관과 케이스가 디올만의 유니크함을 볼 수 있었어요.꽤 내구성이 단단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뭔가 화장기없는 얼굴에 립밤이 필요할 때꺼내서 슥슥- 발라주는듯한 느낌을 주는제품이랄까,,,!! 디올 립글로우는 요즘 유행하는 멜팅 립밤과는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립밤이지만 단단해 보이는 느낌이 바르기 전부터 나는데요. 발림성이 좋아서 놀랍더라고요.처음에는 퍽퍽한 느낌이 들 정도였지만열감에 의해 살짝 녹으면꾸덕꾸덕하게 발리는 제형감이보습감이 꽉 찬 느낌을 주었어요. 생각보다 발색력도 좋아서왜 쌩얼에 바르는지 알겠다는 ㅋㅋㅋ엄청 자연스러운 핑크립으로 발색돼서웜, 쿨 상관없이 바를 수 있는 내츄럴한 핑크컬러인 것 같아요. 두 번 정도 덧발라주면 컬러가 선명하게 올라오기 때문에개인적으로는 멜팅립밤보다는바를 때 편안한 느낌이 좋았어요.물론 탕후루같은 립은 만들어주지 못하지만끈적이지않아서 좋았고,저처럼 자연스러운 립밤 컬러를 찾고 계셨던 분들이라면좋아하실 것 같아요! 제가 쿨톤인가 그런가살짝 쿨핑크로 발색되는 것 같아요!그래서 오히려 베이스립으로 깔아주기도 좋을 것 같다는생각도 들었어요.향은 너무 무난!백화점에 가면 맡아본 화장품향이 살짝 나는데요.개인적으로는 괜찮았지만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살짝 불호일수도!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컬러감이 맑게 올라오기 때문에부담없이 쓸 수 있었는데요.덧바르면 컬러가 더 선명하기 때문에꾸안꾸 느낌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보습력과 컬러가 예뻤던 립밤으로왜 인기가 많은지 깨달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가격대가 살짝 부담스러워 선물용으로아주 딱!!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 같은 디올 립글로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