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4 선조런 공략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지금껏 많은 런들이 나왔지만 디아블로식 너프 운영 때문에 유저들은 항상 해답을 찾고 이에 의해 발견된 것이 선조런입니다. 본격적인 포스팅에 앞서 개인적인 의견을 끄적여보자면 8만 원이 넘는 돈으로 게임을 출시해놓고 제대로 된 엔드 콘텐츠도 없고, 파티 매칭 시스템 하나 없이 유저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파티를 구해야만 파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은 게임성이 너무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애초에 디아블로라는 게임은 핵 앤 슬래시가 특징인 게임인데, 유저들이 레벨 업을 빨리하고 콘텐츠 소모가 가속화된다는 이유로 몹 개체 수를 대거 너프시킨 다는 거 자체도 마음에 안 들고 지금 당장 인터넷 방송하는 사람들만 초반의 열기는 어디 간 채 거의 다 접은 상태더라고요. 뭐 매출이야 엄청나게 올렸다고 들었지만 그건 디아블로 이름값이 미치는 기대감 때문인데, 앞으로도 이런 식이라면 블리자드에 관한 민심은 더욱더 안 좋아질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4 선조런 방법 각설하고 디아4 선조런 진행을 위해서는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우선 본인의 퀘스트 목록을 열어서 “선조의 부름” 퀘스트를 완료하셨는지 확인해 줘야 합니다. 선조런 던전이 퀘스트 던전이라서 애초에 퀘스트를 완료했다면 입장할 수가 없게 되죠. 그게 아니라면 “조각난 봉우리”에서 부가 퀘스트인 “곰 부족의 친우” 퀘스트를 연계해서 클리어하다 보면 “선조의 부름” 퀘스트가 활성화되며, 해당 상태에서 존엄한 빙하를 반복적으로 공략해 줍니다. 부가 퀘스트라서 굉장히 쉽게 진행할 수 있으니 클리어 타임은 별로 길지 않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모든 준비가 된 상태라면 위 이미지처럼 존엄한 빙하 퀘스트 던전이 생기고 여기에 입장하셔서 반복적으로 사냥을 해주시면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퀘스트 완료 조건이 혈석을 형식 받침대에 올려놓는 것인데, 이것만 진행해 주지 않으면 됩니다. 정예 몹은 물론, 보스까지 잡아도 상관없고 무조건 퀘스트 완료 조건만 충족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디아4 선조런 맵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길을 따라서 이동하여 몬스터를 잡아주면 됩니다.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죠? 몹의 밀집도가 좋고 평균 획득 경험치와 획득 골드, 공략 시간이 다 좋기 때문에 에리두런 or 선조런 두 개중 하나를 선택해서 레벨업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너프를 받았다고 해도 가장 빠르게 경험치를 올리는 방법은 3인 파티로 구성된 에리두런이고, 그다음이 선조런 같습니다. 그래서 솔플을 하실 분들은 선조런, 파티플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에리두런으로 떠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석에 위치한 몬스터들도 좀 있기 때문에 경험치를 최대한 긁어모으고 싶다면 구석구석 살펴서 몹 몰이사냥을 하시길 바라며, 정예 몬스터와 밀집도가 좋지만 군중 제어 피해를 유발하는 몹들이 있기 때문에 너무 넋 놓고 하다간 도적같이 몸이 약한 클래스는 한 번에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