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매출, 출시일 5일 만에 6,660만 달러 기록해 [콕! 경제이슈]

오토모제습기

사진 출처 : 블리자드코리아 ​학창시절 게임을 즐기셨던 분들이라면더욱 애틋한 게임들이 있기 마련이죠.​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디아블로 4 역시이전 시리즈를 즐겨했던많은 분들에게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함께한 디아블로,3040 되어서도 여전히 디아블로 시리즈 중에서도2000년 출시된 디아블로 2는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당시 디아블로 2에 열광하던중고등학생과 20대 초반 청년들은어느덧 세월이 흐르면서30대, 40대 직장인들이 되었는데요.​학창시절을 함께 했기에애틋한 마음이 드는 것은 물론,디아블로 2만의 분위기에디아블로 3에서 개선된 장점이 조합되어여전히 3040세대에게서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물론 한창 게임에 몰두하는청소년 등 젊은 연령층은 물론3040세대에서 나아가50대 등 높은 연령대의 게이머들에게까지폭 넓은 사랑을 얻고 있습니다.​ 출시 5일만에8천 540억 달러나? 디아블로 4는 전작인디아블로 3의 출시 이래무려 11년 만에 찾아온 신작입니다.​때문에 한국의 ‘아재들’뿐만 아니라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역대 블리자드사에서 출시한 게임 중출시 당일 가장 많은 판매량을기록했다고 합니다.​또한 블리자드는 이례적으로디아블로 4의 매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6월 6일 발매된 디아블로 4는출시 이후 5일 동안전 세계에서 8천 491억 원의판매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를 달러로 단위를 바꿔보면 6억 6,600만 달러라고 합니다.​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서구권에서 숫자 666은악마를 상징하는 숫자인데요,이번 매출 발표는디아블로의 컨셉에 맞는마케팅 전략으로도 보여집니다.​ 그토록 바라던 지옥으로,디아블로 4의 흥행가도 6월 12일부터 18일까지약 일주일 간 PC 온라인게임들의PC방 점유율 순위를 보면디아블로 4는 이미 리그오브레전드와피파온라인 4의 뒤를 이어8.52%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는데요.​디아블로 4는 최신 그래픽 기술을 통해시리즈 특유의 음산한 세계관을충실하게 구현했다는 편입니다.직전 디아블로 3의 경우디아블로가 가지고 있는 냉소적인 분위기가다소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요,이 지적이 신경이 쓰였던 것인지디아블로 4는 처절하고 참혹한 분위기를제대로 담았다는 의견들이 다수입니다.​또한 BTS의 슈가가디아블로 4의 공식 테마곡인릴리트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기도 했으며,수도권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에서사용하지 않는 승강장에헬스테이션을 조성하기도 했습니다.​무엇보다 시리즈 처음으로오픈 월드 기반의 다중접속 시스템을도입했다는 것도 차별화된 특징입니다.​때문에 4~8명의 제한된 소수의 인원이탐험을 떠나는 방식에서 벗어나수십 명의 플레이어가 한 공간에서몬스터를 사양하고 아이템을 획득하는 등다른 방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디아블로 시리즈의 유저와비슷한 연령대를 주요 타겟으로 두고 있는NC소프트는 긴장 상태에 돌입했습니다.​NC소프트 역시 다가오는 10월신작 게임을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이죠.​디아블로 4는 발매에 이어서바로 확장팩 계획을 발표했는데요,이 정도 되니 NC소프트를 비롯한온라인게임 시장이블리자드를 견제하는 것은어찌 보면 당연해 보입니다.​과연 블리자드는 앞으로어떤 모습을 통해서우리를 찾아올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5일 만에 8,490억 매출, 디아블로4 흥행에 NC가 긴장한다? [BY 유안타증권] 그토록 바라던 지옥으로.10년을 기다린 후속작. 블리자드사의 대표 IP 디아블로 신작, … post.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