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처음 만나본 도살자

태아보험다이렉트

도살자는 메인 스토리 다 깨고 섬뜩한 축복 모으는 도중에 처음 만나봤습니다. 그냥 갑자기 쑥 튀어나오더군요. 일반적인 보스보다 체력이 훨씬 높고 본체를 잘 추적해서 돌진으로 기절을 건다음 체력을 확 깎는지라 이전까지의 보스들보단 비교도 안될 정도로 어렵더군요.​개인적으론 최종보스보다 어려웠습니다. 체력 포션이 다 떨어져서 위험했었지만 다행히 위에 생명의 샘이 있었고 본체가 어그로를 끄는 동안 소환물들이 딜을 해줘서 어떻게 잡을 수 있었네요. 잡으면 전설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만약 도살자를 잡다가 죽을 경우 도살자는 사라진다고 하니 못잡을거 같으면 얌전히 도망치는게 답인거 같아요. 도살자가 보물 고블린의 역할을 대신 하는줄 알았더니 디아블로4에도 디아3처럼 보물 고블린이 있더군요. 디아3보단 좀 덜 도망다녀서 그런지 잡기 쉬웠습니다.​메인 스토리 도중에 2~3번 정도 봤으며 쏠쏠한 템 공급원이 되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