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때가 왔다!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출범 국내 최초 브랜드인증 중고차 2022년 상반기 현대자동차에서 중고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었죠?사실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오래전부터 계획된 사업이였습니다.물론, 기존 소규모 중고차 매매 상사에서 생계형 적합업종이라는 이유로 지속 반대를 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현대자동차에서 자체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제한하고 기존 업계와 상생 방안을 제시하면서(2024년 기준 시장점유율 5.1%)조건부 승인을 받게됩니다. 국내 수입 브랜드를 제외하고, 최초로 제조사에서 인증하는 중고차 판매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인증중고차사업을 시작하는거죠. 아직도 기억납니다. 현대자동차에서 2022년에 중고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을 때 케이카, 롯데렌탈 과 같은 중고차 플랫폼 기업의 주가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요동쳤습니다.(일부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대기업이 기존 소상공인 중심으로 운영된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규모의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고 덕분에 투명한 중고차 거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최우선 중고차사업 출범 국내 중고차 거래대수는 2022년 기준 238만대 수준으로 한 해 신차 등록대수의 약 1.4배 수준입니다. 이 중 현대/제네시스 브랜드가 약 38%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니, 현대자동차의 인증중고차사업의 규모는 이미 상당한 수준이라고 판단합니다. 현대차는 인증중고차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국내에 인증중고차 전용 상품화센터의 거점으로 경남 양산과 경기도 용인 두 곳에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에 따라서 각 지역별로 추가 거점을 구축할 계획입니다.특히 양산 인증중고차센터는 약 만평 규모로 단일 브랜드 중고차상품화센터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연간 약 15,000대의 중고차를 상품화 할 예정입니다. 인증증고차 상품화를 위해서 현대차 기준 272개 항목, 제네시스 기준 287개 항목의 까다로운 진단, 검사를 거쳐 자체 인증을 받은 상품을 서비스할 계획입니다.또한, 해외 선진시장을 벤치마킹해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제조사로써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와 외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체 개발한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 ‘하이랩’ 및 ‘인공지능 가격산정 엔진’을 제공해 판매자 와 소비자간 가격 정보의 투명성을 지향할 예정입니다. 소비자의 편리성 확대를 위해서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전용 웹사이트에서 상품검색부터 견적, 계약, 결제, 배송까지 차량 구입 전 과정을 온라인 원스톱 서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구매한 차량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배송됩니다. 추가로 ’내차팔기’ 서비스는 현대차/제네시스 신차 계약, 출고 고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실제 차량 상태 확인을 위해 전문인력 방문 검사 서비스를 제외하면 차량 매각 전 과정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현대/제네시스 중고차인증사업은 ‘상품화’, ‘투명한 거래 서비스’, ‘온라인 판매채널’, ‘대고객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인데요,어찌보면 신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현대차/제네시스 중고차인증사업이 기존 시장과 상생구도를 유지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중고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끝글 l 사진 : 잉삥 [네이버 인플루언서] 잉삥 자동차 Blogger 입니다. 자동차 외 자전거, 사진, 여행 이야기도 함께 나눠요 🙂 팬 버튼 꾹! 누르시면 함께 즐거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요~* 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