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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계곡 _ 할머니집 같은 계곡이 보이는 백숙 감자전 맛집 무릉명가

대명아임레디

안녕하세요.쑤쑤입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진 만큼등산도 많이 가실 거 같네요.​저희 지역에 있는 무릉계곡도 많은 등산객들이방문을 하는데요. 등산을 하면 머죠?!내려와서 닭백숙과 감자전!놓칠 수 없습니다.그래서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바로 ‘무릉 명가’입니다.​ 무릉명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29 보리밭 무릉명가는 저희가 등산 전 백숙을 예약을 하기 위해어디 가지 고민만 하다가 입구가 다다르고 나서가장 근처에 있는 곳에 한 시간 반 뒤닭백숙을 예약하고 간 곳이라사실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근데 사장님과 계신 분들이 먼가?시큰둥한 느낌? 어~ 들어가세요.이런 느낌이었습니다.​마치 너희가 먹고 가려면 가고 말면 말고그래서 그런지 더 맛에자신이 있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매장 내부가 딱 봐도 옛 감성이 그대로묻어져 있는 무릉명가입니다.세월의 흔적들이 보이는 곳입니다. 닭백숙은 야외에서 먹어야 더 맛있으니계단을 통해 외부로 나갑니다.​이날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뚫린 매장에기분도 좋아졌습니다.이른 시간에 등산을 하고 내려와서아무도 안 계셨는데 식사 중에여러 팀이 들어오시더라고요.​외부에도 메뉴판이 있습니다.예약을 해둔 닭백숙과 감자전, 도토리묵을주문했습니다. 닭백숙 60,000원감자전 10,000원도토리묵 10,000원​ 예전부터 있던 매장이라 그런지 선풍기들이나가구들이 막 쌓여있고 먼지가 보이니정말 깨끗하다 청결하다 이런 느낌은 당연히 받을 수없는 곳이기는 했어요.​계곡뷰인데 예전에는정말 물이 흐른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이제는 물이 정말 없어진 것 같아요.그래도 야외에 자리를 잡으니 바람과 함께좋았습니다.​ 먼저 나온 도토리묵!포슬포슬함이 느껴지는 맛입니다.매콤함도 살짝 있어서 맛있었습니다.감자전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그리고 나온 감자전진짜 맛이 이게 감자전이지~ 하는 느낌이에요.이거 먹고 그냥 아무 곳이나 예약했는데너무 맛있다 하면서 잘 왔다고 했음.밑반찬은 약간의 짠맛들이 있긴 했지만식당의 맛보다는 할머니 댁 가면 나올 것 같은정감 가는 반찬입니다.감자전의 고소함과 반찬의 짭짤함이잘 어우러집니다.짠 거 같다고 하면서 반찬 리필함 .. 메인메뉴!닭백숙입니다.닭의 크기가 정말 컸습니다.장갑이랑 집게 국자를 주셔서집게로 잡는 거보다는 장갑 끼시고닭을 뜯으신 후 드시는 게 더 편하실 겁니다.버너에 올려주셔서 따뜻함을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닭이 커서 그런지 살이 많아서 먹을게 많았습니다!백숙 하나만 시켰으면여자 셋이서 딱 먹을 정도인 것 같은데다른 메뉴도 시켜서인지다 먹지는 못하는 양이었습니다.​기름기도 어느 정도 있어서 너무 퍽퍽하지 않아서먹기 좋았습니다.백숙 맛집 인정~! 먹다 보면 사장님께서죽을 해주셔서 가져다주십니다.이 죽이 별미네요~!나오는 밑반찬이랑 함께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동해 무릉계곡 닭백숙 맛집무릉명가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솔직히 검색 없이 아무 생각 없이 방문한 곳인데맛있어서 재방문 의사가 있는 곳이에요.사람마다 입맛의 차이는 있겠지만저는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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