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은 집 근처에서 쉽고 안전하게 중고물품을 거래할 수 있어 편리하고 고마운 앱이다.당근마켓에서 중고거래를 잘 하는 것만으로도 부수입으로서 톡톡히 그 역할을 한다.최근 내가 읽고 싶은 경제도서 3권을 이 앱을 통해 저렴하게 마련하여 그 팁을 공유하려 한다.보통 거주 지역 하나만 설정해서 당근마켓을 이용하는데, 회사나 자주 가는 친정집, 시댁 등 타지역도 하나 설정해두고 사용하면 사용범위가 더 넓어져서 효과적이다. 타지역 동네인증을 하는 방법도 포함되어 있으니 지금부터 어떻게 원하는 물건을 효과 있게 찾아낼 수 있는지 살펴보려 한다.최근에 내가 읽고 싶은 경제도서 3권을 이 단계별 방법을 통해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었다. 1단계 : 검색하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검색하는 것이다. 메인화면 맨 위에 돋보기 모양을 클릭하고 내가 원하는 물건을 검색한다. 2단계 : 키워드 알림 이용하기 검색으로 원하는 물건을 찾지 못했다면 키워드 알림 설정을 해 두면 좋다. 메인화면 오른쪽 밑, 나의 당근을 눌러 키워드 알림으로 들어가면 다음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원하는 키워드를 등록해놓으면 사람들이 물건을 올렸을 때 나에게 알림이 온다. 급한 물건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급하지 않다면 키워드 알림을 통해 원하는 물건을 얻을 수 있다. 타지역 동네인증하기 검색, 키워드 알림을 해놓았는데도 물건을 구하기 힘들다면 타지역 동네설정을 한 번 해보자.당근마켓에서는 최대 2개까지 동네를 설정해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원하는 물건을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메인화면 -> 나의 당근 -> 내 동네 설정하기 내 동네 설정하기에서 동네를 추가할 수 있는 플러스 버튼을 클릭해 동네를 검색한다. 나는 회사가 용두동이어서 용두동으로 설정을 해 놓았다. 이제 동네를 선택하여 물건을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빨간 박스에 있는 스크롤을 좌우로 움직이면 동네 범위도 설정할 수 있다. 나는 주로 무게가 있어 직거래를 해야 할 물품이 있을 때 이 기능을 사용한다. 이 스크롤로 동네 범위를 좁혀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물건을 찾아 거래할 수 있다. 다시 메인화면으로 돌아오면 동네가 2곳으로 설정된 것이 확인된다. 타지역 설정을 하고, 그 지역으로 가서 동네인증을 해야만 거래가 가능하니 이 점 주의!나의 당근 -> 동네 인증하기 경제도서를 읽어야겠다 생각하고 처음엔 바로 온라인으로 주문을 했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중고책 사이트도 있고 당근마켓도 있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었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돈의 속성은 운 좋게도 바로 있었고, 키워드 알림을 해놓고 기다리니 머니 패턴이 올라왔다. 그것도 새 책으로 말이다. 언스크립티드는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신랑에게 부탁했다. 신랑 직장 근처인 강남에서 검색해 보니 운 좋게 물건이 있었다. 이렇게 당근마켓을 통해 경제도서를 3권이나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었다. 총 16,340원이 절약되었다. 상태도 최상급. 아예 새 책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깨끗하다.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생각하기 나름이다. 부자가 되고 싶고 저축은 해야 하는데, 당장 부수입이 없다면? 절약부터 시작하면 된다. 조금만 신경 쓰고 조금만 더 행동하면 충분히 절약할 수 있다. 당근마켓을 통해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여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고, 필요했던 물건을 이 앱에서 먼저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면 가계에도 도움이 된다. 절약 팁으로 꼭 킵해두자!!함께 읽으면 좋은 글당근마켓 네고뜻, 성공적인 거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