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하게 재테크하는 하하호호에요. 요즘은 집에 있는 물건 팔 때 다들 당근마켓 이용하시죠? 저도 당근마켓에 물건 팔면서 매월 치킨값 정도 벌고 있어요. 당근마켓 나오기 전에는 네이버 중고나라를 이용했는데 중고나라보다 더 간단하게 물건을 올릴 수 있고 택배없이 문앞거래를 할 수 있어서 넘 편하고 좋더라구요. 당근마켓을 하기 위한 거래방법, 동네인증부터 끌올, 되팔기, 알림설정, 관심목록 등록 방법부터 좀더 똑똑한 사용 팁까지 총정리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버리긴 아깝고 쓰지는 않는 물건들을 당근마켓과 같은 중고거래 사이트에 거래하면 자연스레 <아나바다>도 실천하고, 적은 돈이지만 치킨값 정도 벌수 있어서 좋은 앱 많이 사용해으면 좋겠어요. 당근마켓 거래방법 넘넘넘 쉬워요 당근마켓을 이용한지가 1년이 넘었네요. 이렇게 오래 자주 사용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거래방법이 너무 간단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당근마켓 앱을 깔고, 실행시켜보면 당근마켓 앱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초초간단. 당근마켓 거래방법은 당근마켓 앱을 깔고, 첫 화면 맨 아랫쪽에 빨간색 동그라미 / 내물건 팔기 / 사진, 제목, 카테고리, 가격, 간단한 상품 설명만 입력하면 내 상품 등록 끝. 참~ 쉽죠!! 당근마켓 거래방법 팁 중고 시세 미리 알아보기. 한번은 공업용 미싱을 판 적이 있는데, 물건을 올리자 마자 4-5명이 연락이 오더라구요. 알고 보니 제가 중고시세보다 5-7만원이나 싸게 올려놨더라구요. 작은 물건들은 모르겠는데, 가격이 좀 나가는 물건은 감으로 올리지 말고, 중고시세 미리 확인해보세요. 그럼 더 좋은 가격에 거래할 수 있어요. 누군가 내 물건에 관심이 있으면 이렇게 문자가 와요. 그럼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거래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거래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돈은 미리 송금하고, 문앞에 놔둔 물건을 가져가는 비대면 거래도 많이 하더라구요. 당근마켓 동네인증 당근마켓에서 거래를 하려면 먼저 동네인증을 해야 합니다. 당근마켓은 GPS를 기반으로 휴대폰의 우치에 따라 동네 인증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동네 설정은 2곳까지 가능합니다.동네인증 방법은 <나의 당근> – <내 동네 설정>으로 가면 흰 동그라미가 나오는데 그걸 오른쪽으로 옮기면 내가 있는 곳을 기준으로 동네 범위가 넓어지고, 왼쪽으로 옮기면 범위가 좁아집니다. 흰 동그라미 아래 걸 집 그림이 있는 초록색의 진하기로 바로 볼 수 있어요. 동네 설정을 마치면, 내 동네 설정 밑에 있는 <동네 인증하기>로 갑니다. 자동적으로 GPS가 작동해서 현재 있는 고과 설정한 동네가 맞으면 <현재 위치가 내 동네로 설정한 ooo 내에 있어요> 라고 뜹니다. 그럼 <동네인증 완료하기> 클릭 당근마켓 동네인증 팁 다른 동네에서도 동네인증이 가능. 만약, 내가 다른 동네에 가서 지금처럼 동네 인증하기를 하면 그 동네로 인증이 가능하고, 그 동네에 있는 분들과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왜냐, 당근마켓은 GPS를 기반으로 하는 앱이기 때문입니다. 당근마켓 끌올 내물건 꾸준히 노출시키기 저는 얼마전에 한동안 안 팔리던 남방을 1개 팔았어요. 옷은 넘 좋은데 버리긴 아깝고, 팔리지는 않고, 그냥 헌옷 수거함에 넣어 버릴까 하다가 몇차례 끌올을 하면서 기다렸는데 팔리더라구요. 모든게 다 때가 있고 인연이 있나봐요. 만약에 당근마켓에 끌올기능이 없었다면 제 물건은 리스트 저 밑에 깔려서 보이지도 않았을텐데 끌올이 있어서 새롭게 상위에 노출되면서 인연을 만난 것 같아요. 끌올은 나의 당근 / 판매내역 / 끌어올리기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저 밑에 깔려 있던 내 물건이 당근마켓 젤 위로 오게 됩니다. 당근마켓 끌올 팁 끌올은 하루에 5개만, 한 제품에 15번까지만 가능, 가격 낮추기 끌올은 하루에 5개, 한 제품에 15번까지만 가능만 할 수 있어요. 끌올을 하면서 가격을 낮춰서 구매확률을 높일 수도 있어요. 당근마켓 알림설정 내가 찾던 물건 먼저 찜 내게 꼭 필요한 물건이 있는데, 그걸 찾기 위해 당근마켓에 뜨는 물건들을 다 뒤지기엔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알림설정을 해 두니까 필요한 물건이 올라올 때마다 바로바로 알려줘서 빠르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나의 당근/ 키워드 알림 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적으면 됩니다. 당근마켓 알림설정 팁 알림설정은 구체적으로. <운동화>라고 적으면 애기운동화부터 운동화란 운동화는 다 뜨는데, <운동화 240> 이라고 적으면 딱 그것만 알려주니까 더 편한 것 같아요. 당근마켓 정직한 되팔기 운동화가 필요해서 당근을 보다가 괜찮은 운동화가 있어서 샀어요. 사서 신어보니 1켤레 빼고는 다 발에 안 맞거나 취향에 안 맞아서 못 신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시 당근에 올렸더니 필요하신 분이 보고 사 갔어요. 당근마켓에서 집에 있는 내 물건만 파는게 아니라 내가 구입한 물건을 되팔기 할 수도 있더라구요. 당근마켓 되팔기 팁 나만의 스타일로 매너있는 되팔기 저는 사진을 좀더 예쁘게 자세하게 찍어 올렸어요. 처음에 있는 사진은 제가 구입할 때 본 사진이구요(욕실 슬리퍼 옆 필라 운동화), 두번째 사진은 제가 찍어서 올린 사진이에요. 좀더 제품이 잘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예쁘게 자세히 찍어서 올렸어요. 내가 조금만 더 신경쓰고 노력했더니 당근마켓 되팔기도 되더라구요. 나의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단, 무료 나눔을 되팔거나 구매 금액의 2-3배 높은 금액으로 되파는 식의 되팔기는 안 했으면 좋겠어요. ‘소유권이 내게 있는 물건, 내 맘데로 처리하는데 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무료나눔해준 분, 싸게 내놓으신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서로간의 매너는 지키면서 이용하면 좋겠어요. 당근마켓 관심목록 등록 살까말까 고민될때 사고는 싶은데 지금 당장 필요하지는 않고, 지나쳐버리자니 관심은 가는 물건이 있으면 관심목록 등록하기를 해 두세요. 그러면 나중에 가격이 내려가면 알림이 와요. 관심목록 등록하기는 관심있는 물건의 맨 아래쪽 가격옆 하트를 누르면 관심목록으로 등록이 됩니다. 당근마켓 관심목록 등록 활용 팁 살까말까 고민될 때 일단 관심목록에 등록 관심목록에 넣어 놓고 나중에 다시 봐도 또 사고 싶은 생각이 들면 그때 사도 늦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관심목록으로 등록된 제품 중 가격이 내려가면 가격이 내려갔다는 알림이 와요. 적정한 가격으로 떨어졌을 때 사도 좋을 것 같아요. 관심목록 확인은 나의당근/ 관심목록에 들어가면 내가 등록해둔 관심목록들을 다 볼 수 있어요. 당근마켓 알바, 중고차, 농수산물, 부동산, 과외 당근마켓에서 물건만 사고 파는게 아니었네요. 앱 하단 가운데에 <내 근처>를 누르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당근마켓 알바(당근알바), 중고차, 농수산물, 과외, 부동산까지 알수 있어요. 당근마켓 알바에 들어가봤는데요 최근에 올라온 괜찮은 알바들이 쭉 있더라구요.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등록된 건수나 내용이 다 다르겠지만 당근마켓에서도 알바(당근알바), 중고차, 농수산물, 과외, 부동산 자료를 얻을 수 있으니까 한번씩 확인해 보면 필요한 자료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당근페이 11,000원 받아가세요. 당근페이를 통해 케이뱅크 계좌를 만들고( 단, 생에 첫 케이뱅크 계좌 개설시) 당근페이에 케이뱅큼 계좌를 연결하면 11,000원을 받을 수 있어요. 단, 이미 케이뱅크가 있는 사람은 당근페이와 케이뱅크 계좌 연결로 1,000원만 받아 갈 수 있어요. 저도 이미 케이뱅크가 있어서 아쉽~~ 지금까지 당근마켓을 하기 위한 거래방법, 동네인증부터 끌올, 되팔기, 알림설정, 관심목록 등록 방법부터 좀더 똑똑한 사용 팁까지 덤으로 당근마켓 알바, 중고차, 농수산물, 부동산, 과외, 당근페이까지 당근마켓에 나오는 거의 모든 기능들을 다 알아봤어요. 미니멀라이프를 외치면서도 사 놓고 안 쓰는 물건들이 집에 구석구석 어찌 그리 많은지.. 저만 그런가요? 그냥 버리면 쓰레기 되지만 당근마켓에 올려 나누면 자연스레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도 되고, 덤으로 치친값도 벌구 두마리 토끼를 한방에 잡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도 당근마켓을 꾸준히 잘 쓸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