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닥터차정숙 13화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오늘 리뷰도 바로 시작해볼게요 🙂 정숙이는 인호에게 이혼을 하자고 했고, 인호는 정숙이의 말을 듣고 쓰러진 척을 했어요. 정숙이는 처음에 인호가 쓰러지자 놀랬지만, 인호가 연기라는 사실을 알고 물을 부을려고 했어요. 인호가 정숙이에게 무릎을 꿇고 빌기도 했지만, 정숙이는 이미 늦었다고 했죠. 정숙이는 인호에게 차갑게 행동했지만 아이들에게는 따뜻하게 행동을 해줬고, 미안하다고까지 해줬어요. 한편, 정민이가 의료사고로 위험에 빠질 뻔했지만 로이가 유가족들에게 설명을 잘해줘서 고소를 당하지않게해줬어요. 그리고 유가족들이 정숙이에게 자신의 자녀가 죽은 것을 인정하지않고 싶어서 남탓을 했던 것이라고 사과의 문자를 전달해달라고 했는데 정숙이가 그 말을 듣고 엄청 감동받았어요. 로이에게 정숙이는 고마워했고, 로이는 정숙이한테 고마우면 검진을 한번 받으러오라고 했죠. 인호는 승희랑 사이가 계속 좋지않았고, 승희는 정민이의 사건을 용서해준다고 했지만 한번 쯤은 혼나야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어요. 정숙이엄마는 정숙이에게 일을 이제 그만한다고 했고, 정숙이는 일을 그만하다는 소리를 좋아했지만 몸이 안좋은 줄 알고 걱정했어요. 정숙이는 걱정되는 마음에 엄마를 찾아갔고, 엄마가 밤새 아파하자 자신의 병원에 입원을 시키면서 간호를 했죠. 인호는 정숙이 엄마앞에서 엄청난 유난을 떨었고, 아픈 엄마를 위해 정숙이는 이혼을 보류하자고 했어요. 인호는 자신의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서 장모님이 입원을 하고 계신다고 했고, 애심이는 병원에 찾아왔어요. 인사를 나누고 나가는 길에 승희를 봤는데, 승희에게 사부인이라는 말을 하지않고 아는 사람이라고 했죠. 아마 인호가 말한 승희의 재산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정숙이의 엄마의 담당의사는 승희였고, 그것을 안 정숙이는 담당교수를 바꾸자고 했어요. 엄마에게 담당교수를 바꾸자고 했지만, 엄마는 싫다고 했고 승희는 하는 거 봐서 자신의 행동을 결정한다고 했죠. 인호는 멋진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저녁에 다같이 밥을 먹자고 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엄청난 이벤트를 하기도 했어요. 애심이는 인호의 이벤트가 끝난 뒤, 잠깐 밖에 나왔는데 거기서 자신이 만나고 있던 교수님을 마주쳤어요. 하지만 교수님께서는 또 다른 여성분과 밥을 드시고 계셨고 애심이는 그 환경을 이상하게 생각했죠. 그때 정민이랑 이랑이는 분위기가 쎄하다고 속마음으로 말했고, 밖에서 애심이의 비명소리가 들렸어요. 알고보니 이미 애심이가 만나고 있던 교수는 와이프가 있었고, 와이프는 애심이의 머리를 엄청 잡아댕기면서 소리를 쳤어요. 교수님의 와이프를 온 가족들이 나와서 말릴려고 할 때, 와이프는 인호를 향해 바람난 남자라고 했어요. 정숙이엄마는 제대로 듣고 싶어서 다시물어봤고, 교수님의 와이프는 인호에게 바람 난 남자고 혼외자식까지 있다고 말해줬죠. 정숙이엄마는 엄청난 충격을 받으신 표정이셨고 정숙이도 엄청 놀랬어요. 엄마가 아파서 일부러 말하지않았거든요…여기까지 13화 리뷰인데, 인호가 정숙이랑 쉽게 이혼을 하고 승희에게 갈 줄 알았지만 승희에게 계속 가지않아요. 승희랑 불륜 사이 일때 정숙이랑 이혼하고 바로 승희에게 갈 것 같았지만 전혀 아니였죠. 오히려 승희랑 관계를 정리할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저는 지금까지 인호가 정숙이보다 승희를 더 좋아하는 줄 알았지만 아니였나봐요. 근데 인호가 정숙이를 진짜 더 좋아해서인지, 아니면 이혼이라는 타이틀이 무서운건지 잘 파악이 안되기도 해요. 그나저나, 정숙이가 엄마에게 인호의 행동을 말하지않을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는데 정숙이엄마께서 모든 것을 알아버리셨어요. 정숙이랑 인호는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오늘 13화 리뷰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곧 14화 리뷰도 가져오겠습니다 :)..사진 출처 :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