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은 누구나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중 먹거리가 가득한 중앙시장은 꼭! 한번 들르게 되는 곳이다 보니 매번 찾게되는 듯 합니다. 수많은 먹거리 중 강릉샌드, 수제어묵고로케 그리고 싱싱한 회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어 좋았던 곳이기에 소개하여 드립니다.01 강릉 중앙시장 02 강릉샌드 본점03 강릉 수제어묵고로케04 회센터 01 강릉 중앙시장 중앙시장 제1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아주 편하고 수월하게 구경을 할 수 있어 이곳에 주차를 하고 시장 안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5월에 2023 동행 축제라는 것을 했나 본데 진작 알았다면 참여했을 듯 싶어 너무 아쉬었지만 다음에 이런 축제가 있으면 그때 참여해 봐야지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시장 안으로 들어가니 유치원에서 방문을 한건지 꼬맹이들이 채소가게 앞에서 무언가를 바라보고 이야기를 듣고 있더군요. 어찌나 귀엽던지, 시장 안에서 이런 풍경은 처음~!! 갓 타오셨는지 싱싱한 채소들이 가득한 가게 앞에서 저도 구경을 했는데 조금씩이라도 구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유치원생들도 교육적인 측면에서 실물을 보기 위해 방문한 것이 아닌가 싶었죠. 저의 시선을 빼앗은 곳은 채소가게가 아닌 과일가게와 그 외의 다른 먹거리들이었는데 저 뿐만 아니라 다들 좋아하는 과일은 평소 식사 후에 항상 먹는 편이라서 구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망고가 가장 시선을 끌더군요. 중앙시장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 21 02 강릉샌드 본점 주차장에서 시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 자리하고 있는 강릉샌드 본점도 방문을 했는데요. 미리 포장된 상래로 판매를 하고 있어 손쉽게 구입을 하고 시장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강릉을 올때마다 구입해서 먹게되는 강릉샌드는 간식으로도 좋고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로도 좋아서 강릉을 올때마다 구입하는 듯 합니다. 저처럼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기 메뉴이죠! 문을 열자마자 방문을 했더니 편하게 내부 구경을 할 수 있었고 카페로 운영되는 2층도 올라보고 왔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2층 카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마냥 아쉽기만 했는데 다음에는 시간적으로 여유있게 찾아야겠습니다. 오렌지색으로 중무장을 하고 손님맞이를 하고 있는 강릉샌드는 커피맛은 물론이고 딸기맛 두 가지라서 골라먹을 수 있었고 1박스에 16,000원이지만 2박스 구입 시에는 30,000원이라서 2박스를 구입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이치겠죠…?? 저도 가장 기본인 커피맛과 딸기맛 두 가지로 구입을 했는데요. 가장 기본이 되는 커피맛을 먼저 맛을 봤습니다. 평소에도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저도 모르게 좋아졌던 커피맛 강릉샌드였습니다. 강릉샌드는 프랑스 코메버터로 구워 낸 쿠키 속에 크림치즈와 솔트카라멜을 넣어 달콤할 수 밖에 없는 먹거리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그런 맛이었고 택배 주문도 된다고 해서 다음에 주문을 해도 될 것 같아 많이 구입하지는 않았고 2박스만 구입을 했습니다. 투명 비닐에 담아준 강릉샌드를 손에 들고 나올때는 왜 이리 기분이 좋던지 걷는 발걸음이 가벼웠고 여행하는 내내 간식으로 먹기도 했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때 꺼내어 놓고 먹었을 정도로 자꾸 찾게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강릉샌드 본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23번길 17 1층, 2층 03 강릉 수제어묵고로케 시장 안 먹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들어가다 보면 많은 분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시선을 붙잡는 곳인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로 손꼽는 곳입니다. 인기에 힘을 입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방영되기도 했죠. 136회에 방영된 듯 하고 이외에도 자주 시청을 하는 프로그램인 2TV 생생정보나 SBS 생방송 투데이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방영될 만큼 그 인기를 대충 짐작할 수 있는 수제어묵고로케였습니다. 그 모양새는 도넛을 튀긴 느낌의 비주얼이었고 치즈, 땡초, 고구마, 김치, 단팥 어묵고로케 등 5가지의 고로케를 판매 중에 있었고 다섯 가지가 모두 들어가는 1박스가 15,000원이었습니다. 물론 한 가지로 선택이 가능했죠. 5가지 종류의 한 박스를 구입하고 갓 튀긴 고로케를 바로 맛보고 싶어서 5가지 중 치즈와 고구마 어묵고로케 2가지만 선택을 해서 주문해서 그 맛을 봤죠! 겉바속촉이라는 단어가 아주 잘 어울리는 수제어묵고로케가 아니었나 싶고 한 번 맛을 보면 누구나 그 맛에 퐁당 빠져들 듯 싶더군요. 그래서 이곳에 줄 서서 기다리는 이유를 알 수 있었던 수제어묵고로케였습니다. 강릉 수제 어묵고로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13번길 8 1층 04 회센터 출출해진 속을 달래 줄 겸 평소에도 좋아하는 싱싱한 회를 먹기 위해 시장 내 회센터를 방문했더니 아주 싱싱해 보였고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기까지 했습니다. 벽면에 내걸린 가격표만으로도 저렴함이 느껴지죠? 강릉을 방문한 만큼 싱싱한 오징어를 원없이 먹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지더군요. 특히 저렴했던 광어와 우럭 위주로 말이죠! 수족관을 가득 채운 점박이 광어를 보는 순간 입안에 군침이 도는 것은 기본! 부리나케 주문을 하고 빈자리를 차지하고 기다렸죠. 그리고 정신없이 초장을 찍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전통시장에 비해 먹거리가 많은 강릉 중앙시장에는 왜 이리 하나같이 먹고 싶은 것들로 가득한건지! 그래서 더욱 자주 찾게되는 듯 합니다. 식사는 물론이고 간식이나 선물로도 좋은 먹거리들이 존재하는 곳인 만큼 한 번쯤 방문해서 맘껏 즐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회센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 21 중앙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