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밍 논란 정리 전정국 러브라인 빙의글

바이비트

‘김밍 논란’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써 보았습니다.​—​최근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밍이 과거 방탄소년단 전정국과의 러브라인을 빙의한 수위 높은 소설을 쓰고 판매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김밍은 유튜버이자 틱톡커로, 19살의 나이에 11살 연상인 닥터후라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녀는 중학생 때부터 방탄소년단의 팬이었으며, 자신의 블로그에 전정국과의 로맨스를 상상한 빙의글을 썼습니다. 빙의글이란 아이돌 팬픽과 드림 소설의 합체형으로, 아이돌이나 배우를 주제로 작가 혹은 독자가 주인공으로 보이게 만드는 소설입니다.​그러나 김밍의 빙의글은 일반적인 팬픽과 달리 자극적이고 성적인 내용으로 가득했으며, 그녀는 이를 제본해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고, 전정국 개인의 권리와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로 판단됩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과거 수위 글을 쓴 사람들을 고소한 바 있으며, 전정국 역시 이런 글은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이러한 김밍의 과거 행적이 네티즌들에게 알려지자,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죄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과거 수년 전 자신의 블로그에 특정 아이돌을 대상으로 수위 높은 글을 써 수익화 시켰고 자신의 짧은 생각과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연예인 당사자와 팬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자신이 저지른 일의 크기가 굉장히 커 너무 죄송하고 다시는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주의하고 현재 하고 있는 모든 활동을 접고 자숙 기간을 갖도록 하며 다시 한번 저의 행동에 실망하셨을 여러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그러나 이 사죄 영상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김밍에 대한 비난과 질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그녀가 과거에 팬심으로 한 행동이고 지금에 와서 문제가 될 것이 있냐며 동정하거나 변호하는 반응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녀의 행동이 잘못되었으며 심각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김밍 논란은 그녀의 인플루언서로서의 신뢰와 평판을 크게 훼손시킨 것은 물론, 방탄소년단과 그들의 팬들에게도 큰 상처를 준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아이돌을 대상으로 한 빙의글이나 수위 글 등의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