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 도쿄 도 내 인근 지역 소개와 역사, 인구 및 건물 변화 분석

긴자는 도쿄 도 주오구에 위치한 지역으로, 역사적인 건축물과 재개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구의 변화와 대형 재개발이 이어지며, 미래에는 규칙과 문화유산의 보존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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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 봉성, 긴자

3. 긴자의 인구와 건물

3.1. 인구 변화

긴자의 인구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크게 변화해왔습니다. 1908년에는 27,689명이 살고 있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재건기에는 인구의 유출이 발생하여 1955년에는 15,582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경제 성장기의 인구 이동으로 인해 1970년에는 6,257명, 1998년에는 2,963명으로 인구가 급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도심으로의 인구 이동으로 다시 인구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약 15만 명의 인구가 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밤에는 3,571명의 인구로 측정됩니다.

3.2. 건물의 제한과 재건축

긴자의 건물들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60년대에 대부분 지어졌습니다. 1964년 이전에는 건축기준법에 따라 높이가 31m로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후에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재건축이 필요해졌을 때, 용적률이 더욱 작아지고 건물의 높이도 조정되게 되었습니다. 1998년에는 지구계획 긴자 룰이 제정되어 도로폭에 따라 높이가 13m에서 56m로 제한되었습니다. 또한 용적률도 800%에서 최대 1100%로 제한되었습니다. 이러한 제한은 도시의 높이와 고층화를 조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3.3. 긴자의 대형 재개발

긴자
긴자

긴자 지역은 2002년에 도시재생특별조치법의 ‘긴급정비지역’으로 지정되어 대규모 재개발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용적률의 제한이 완화되고, 긴자의 재개발로 인해 건물의 고층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긴자 8초메에 121m 높이의 긴자 미쓰이 빌딩이 건설되었습니다. 마쓰자카야 긴자점과 근처 지역을 포함한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가부키초 재개발도 계획되어 있으며, 긴자 룰이 재검토되고 있습니다.

4. 긴자의 미래 전망

4.1. 새로운 규칙과 제한

긴자의 재개발과 함께 새로운 규칙과 제한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는 건축 높이에 대한 규칙이 재정비되었으며, 쇼와도리 서쪽 지역은 건물 높이가 56m로 제한되었습니다. 이외의 지역은 구청장의 판단 하에 56m를 넘는 건물 건축이 허용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2. 문화유산 보존과 개발 촉진

긴자는 일본의 문화유산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긴자의 재개발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개발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긴자 디자인 협의회가 설립되었으며, 건물의 디자인과 용도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3. 긴자 디자인 협의회와 건축 디자인

긴자 디자인 협의회는 학자와 지역 상가 주인으로 구성된 기구로, 건물의 디자인과 용도에 대한 협의를 진행합니다. 디자인 협의회를 통해 건물의 디자인은 긴자의 독특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가 반영되도록 조정됩니다.

긴자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새로운 규칙과 제한을 통해 보다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도시 재생과 문화유산의 보존을 균형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긴자는 도쿄의 중심지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