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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그알 1347회 사라진 7분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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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싶다 1347회 사라진 7분 그알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 ​ 지난 1월 30일 피해자가 사건 당시의 CCTV를 공개하며 화제가 된 사건이다. 가해자인 30대 남성은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따라가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이후 가해자가 1심에서 고작 12년형을 선고받자 출소 후 보복을 우려한 피해자가 방송사에 신고한 것이다. 맞다. CCTV 영상을 공개한 이후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다.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폭행 뒤에 감춰진 또 다른 진실을 파헤쳐 본다.​​ ​실제 사건이 일어났던 건 지난해인 2022년 5월 22일 새벽 5시경이었다. 친구들과 길거리 공연을 보며 즐거운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던 박세연(가명) 씨. 그런데 거주지인 오피스텔 1층 현관문에 들어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눈을 떠보니 그곳은 놀랍게도 병원 응급실이었다. 병원에 물어보니 머리 쪽을 크게 다친 그녀가 의식이 흐릿한 채 응급실에 실려 왔다는 것이다. 상태가 아주 심각했다. 뇌신경 손상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가 평생 마비될 수도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걸까?​​ ​ ​세연 씨는 이후 경찰이 보여준 오피스텔 CCTV를 통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게 된다. 그알 1347회 부제인 돌려차기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던 세연 씨 뒤로 한 남자가 나타났고, 갑자기 돌려차기를 해서 그녀를 쓰러뜨렸다. 그런데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넘어진 세연 씨의 머리를 발로 여섯 차례 강하게 가격한 남자는 쓰러진 그녀를 들어 어깨에 메고 CCTV가 찍히지 않는 엘리베이터 옆 사각지대로 향했다. 남자는 그곳에서 의식을 잃은 세연 씨와 7분을 함께 머문 후 나간 게 확인됐다. 그녀를 뒤따라와 난데없이 머리를 가격한 남자는 누구였을까? 그리고 찍히지 않은 7분 동안 엘리베이터 옆 통로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당시 상황을 추측해 본다.​​ ​다행히도 사건 발생 3일 후인 5일 25일, 부산의 한 모텔에서 용의자인 30대 남성 이정호(가명)가 체포되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조사한 결과, 길거리에서 마주친 세연 씨가 자신을 향해 뭐라고 말을 하며 시비를 걸어 화가 났고, 술이 많이 취한 상태여서 우발적으로 폭행했다는 주장이었다. 그 증거로 당시 환청이 들렸다며 정신과 진단서를 제출했다. 또한 세연 씨를 가격 후 정신이 들어 나름의 구호활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각 지대로 세연 씨를 옮긴 것은 사람들 말소리가 들리자 들킬 게 두려워 잠시 옮겼다는 것이다. 그의 말은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 ​역시나 혹시나. 그 충격적인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영상처럼 이 일은 단순한 폭행만이 아니었다. 수상한 정황이 발견된 것이다. 바로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 제목에 들어간 ‘수상한 7분’이다. 폭행 장면은 확실한 증거가 남았지만, CCTV에 찍히지 않는 7분이라는 시간에 의문이 있었다.​​ ​수상한 정황을 발견한 사람은 사건 당일 연락을 받고 병원에 도착한 세연 씨 언니다. 동생의 바지를 벗겼을 때 속옷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 없어진 속옷은 무슨 영문인지 오른쪽 종아리 한쪽에만 걸쳐져 있었다. 언니만이 아니다. 쓰러진 세연 씨를 처음으로 발견한 주민의 증언도 있다. 당시 바지 단추가 풀려 있었고, 지퍼가 내려가 있었다고 했다. 그렇기에 물리적 폭행뿐 아니라 성폭행이 있었던 건 아닌지 의심하는 것이다.​​ ​1347회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가해자 이 씨는 당연히 부인했다. 증거가 있냐는 것이었다. 안타깝게도 세연 씨는 다이 기억을 잃었고, 사라진 7분은 CCTV 사각지대였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한 달 뒤에야 속옷의 일부분을 국과수에 감정 의뢰했지만, 이 씨의 DNA는 검출되지 않았다. ​​ ​그런데 성폭행을 아주아주 의심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정황이 하나 있다. 가해자 이 씨의 여자친구 윤소희(가명) 씨의 증언이다. 그녀는 사건 직후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술을 마시다 싸움이 붙어 사람을 발로 찾다며 돌아온 이 씨가 자신의 폰을 빌려 무언가를 검색했다는 것이다. 본인 휴대폰 전원을 끄고 유심칩을 제거한 뒤 말이다. 그가 여자친구 폰으로 검색한 것은 부산 특정 지역의 ‘강간’, ‘성폭행’, ‘강간살인’이었다. ​​ ​그렇지만 정황만 있을 뿐 증거는 없는 상황이다.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니 가해자 이 씨는 학창 시절부터 폭행이나 강간 등 상당한 범죄를 저질렀고, 이미 전과 3범이었다. 이번 폭행 사건도 공동주거침입으로 2년을 복역하고 나와 3개월이 채 안 되어 벌인 짓이었다. 그 이전에도 강도상해죄로 6년을 복역하기도 했다. 그런데 현재 직장은 또 경호업체였다. 영상을 보니 몸도 좋고 운동한 티도 딱 나던데, 정말 나쁜 사람이다. ​​ ​올 초 드디어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에 대한 1심 재판이 진행되었다. 검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20년형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12년을 선고했다. 그런데 이때 가해자 이 씨는 억울하다며 항소를 했다. 경찰과 피해자 쪽도 마찬가지로 항소를 했다. 뉴스를 보니 사건이 일어난 지 1년 가까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피해자는 사과를 받지 못하였다고 하는데, ‘사라진 7분’에 대한 진실도 얼른 밝혀져 세상에 다시는 나오지 않아야 되겠다.​​ ​그것이 알고싶다 매번 주제가 그러하지만 이번에는 더욱 열이 받는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는 묻지마 범죄. 그렇지만 이 사건은 전문가들이 말했듯이 단순한 묻지마 폭행이 아니다. 계획적인 스토킹 살인미수 사건이 아니었는지 그알 1347회에서 다각도로 분석해 본다.​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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