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시즌5

오차드빗가입

케이블 axn에서 잘 봤었는데 언제부턴지 더 이상 나오질 않아서 여기저기 구걸하듯 시즌4를 어찌 어찌 다 봤다.ott의 전성시대는 맞는데 보고 싶은 것이 여기저기 있어서 그거 찾아 돌아다니는 것도 아효 피곤하다.한 군데서 보고싶은거 다 소싱해주는 서비스 나오면난 비싸도 한다.​시즌4 뜬금없는 봉사활동에 불필요한 에피소드가너무 많은 듯 보였고 숀을 잘 챙겨주던 클레어가떠난 것은 몹시 아쉽다.클레어같은 의사도 필요하다 생각하기에 ㅠㅠ코로나 시국으로 촬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니감안하기루…​시즌5는 운좋게도 뒤늦게 OCN 무비스에서 3편씩 이틀 연속 해줘서 잘 보구 있다.우와 3편씩 해주는거 넘 좋다.OTT에 대응하는 방식이겠지만 보는 사람 흐뭇.이러다 매주 한편씩 기다리는거 못하게 될듯.OTT가 사람들의 인내심을 박살내는중.세상사 모든 것에는 기다림이 필요한데 큰일났다.​​또 빌런이 등장, 자기애 충만한 ADHD로 자기가 피해자인듯 방패처럼 내세우며 합리적, 논리적인척은 다하며 자기는 이래야 집중 잘된다고 효율을 위해자기 일하는 스타일이라며 다른 사람은 불편하든 말든걍 타인은 개무시하고 지멋대로 하다가 드디어 선을 넘었다.자기만 옳고 정당하고 자기 생각에 반대하는 의견은 힘을 이용해 싹다 정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절대 리더 자리에 있으면 안되는 최악의 싸이코패스로 보임.상원의원 언급으로 어떤 스타일인지 한방에 드러나네.새로 온 병원 CEO 샐런 짜증나.​애 엄마가 어려서 어리버리 20만 불 위로금에 그냥 넘어감. 제대로 소송했으면 새 인생 살았을텐데.IT기업도 아니고 생명을 다루는 병원이 숫자 효율로만운영되는 것이 가능하냐, 그런 생각이 끔찍하다.자기는 그런 위험에 처할리 없는 특권층이라상관없다고 보는 것 같은데 나중에 크게 아플때 효율과 명성 유지하는 것만 중요한 의사에게 걸려보라지.철저하게 이기적이고 웃으면서 자기애에 빠져 자기가하는 것은 다 효율이고 선이라는 태도 자체가 토할 것같다.ADHD때문에 자신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지만전혀 그건 아닌 것 같다.싸이코패스같은 성향 때문에 사람들이 싫어했겠지.처음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들 질려서 돌아섰겠지.처음에 호의적인 앤드류스도 결국 선 넘은 것, 합리적인 척만 하는 절대 타협할 수 없는 꼴통인 것을 느낀거잖아.ADHD인 사람들에게 사과해야 할듯.ADHD 문제가 아니라니깐.​다행히도 닥터 림을 비롯해 마지막엔 앤드류스까지분연히 일어서서 샐런을 몰아냈다.끔찍하다 의료가 저런 사고를 가진 자들에 의해장악되는 비즈니스가 된다면 ㅠㅠ병원 갈 일 없게 건강히 살아야겠다는!​리아 진짜 많이 변했어.처음부터 숀을 이상하게 보지 않았던 것은 분명리아의 장점이긴 하다.​숀이 공감능력이 없지만 아이들과는 소통을 잘 하는데 그것은 아이들은 어른들의 적당한 거짓말이 아닌 솔직한 것을 원하는데 대부분은 아이를 보호한답시구 어른 기준으로 말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다.아이들은 보정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 사실을 알고 싶어한다. 힘들더라도 그것이 옳다는 것,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안다. 그걸 얻어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냥 입꾹닫 하는거지.솔직은 숀의 최강점이니 믿고 좋아할 수밖에… 아이들은 어른보다 사회화가 덜 되어 그런지 진실을 더 잘 본다.게다가 숀은 ASD이지만 하나씩 배우며 눈에 띄게 성장중이다.노력하는 거 좋아하는 우리 숀.NCIS LA 너무 좋아하는 미드지만 매일 폭파에 총질최근 몰아보기하다 관둔 블라인드 스팟도 과도한폭파와 총질에 피로감을 느낀다.FBI가 저런 총질하는 일이 실제로 많은가 싶을정도로총기자유 국가라도 너무한다.드라마마저 총기업체들 로비를 받은 것인지실컷 범죄미드만 좋아해놓고 이젠 피곤하다 ㅋㅋ​굿 닥터는 일단 프레디 하이모어부터 힐링, 사람 살리는 일이고 총질의 피로감을 씻어주기 딱 좋다.시즌 6 보고싶네.​NCIS LA 14 파이널 시즌도 봐야하고 언제 해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