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큰일이 발생했다.브리티시 숏 헤어 아기 고양이 귀 쪽에털이 빠지기 시작하더니피부가 검은색이 됐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털이 빠지는 속도가 빨라지고사람 몸에도 붉은색 반점이 생기고 간지럽기 시작해서얼른 동물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 다행히 우리 예상대로 링웜 곰팡이성 피부병에 걸린 것 같다고 하셔서신속히 소독하고 약 바르고 치료 방법을 전달받았다. 버박 약용 샴푸 파이오덤으로 3일에 1번씩 목욕을 시키고꾸준히 소독하고 연고 바르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완치가 가능하니걱정하지 말고 아기 고양이들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럴 수 있으니 맛있는 사료 간식을 넉넉히 주고영양제도 주는 게 좋다고 하셨다. 지금 모든 걸 다 해주고 있다.아프지 마렴. 아기 고양이들아 특히나 한 마리가 아니라 두 마리와 함께생활하고 있기 때문에선택의 여지가 없었다.한 마리에게 옮아서다른 고양이도 전조증상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다행히 지금은 관리를 잘 해주고 있어서털이 빠진 자리에서 새 털이 자라고 있고아기 고양이들도 더 이상 아픈 곳 없이쑥쑥 자라고 있다. 버박 파이오덤 약용 샴푸는 곰팡이성 피부질환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고양이 곰팡이성 피부병 치료가 아니라완화시켜 준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우리 고양이들은 초기였기 때문에버박 파이오덤을 사용했지만심각한 경우에는 동물 병원에서따로 의약용 샴푸를 주는 걸로 알고 있다. 아직 제대로 된 목욕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아기 고양이들이라서샴푸를 보고 신기해했다. 첫 목욕이 중요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좋은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혼자서 목욕시키고 사진 찍고 하기엔두 마리 고양이가 너무 버거워서샤워하는 사진은 없다. 버박 약용 샴푸 파이오덤 사용 방법은따뜻한 물에 샴푸를 적당량 넣어주어서거품을 낸 다음 고양이들을 씻겨주면 되는데당황스럽게도 계면활성제가 많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거품이 잘 나지 않았다.냄새도 거의 없다. 수의사 선생님께서 목욕할 때10분 정도 충분한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고 해서낑낑거리는 고양이를 붙잡고미안하다 조금만 참아달라 하면서간신히 두 마리 다 마무리했다.부디 피부병이 없어지고건강한 털이 자라기를 바라면서 첫 목욕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이후 3일에 한 번씩 계속 목욕을 해주고관리를 해주니 검은색이었던 피부가 점점 원래 색으로 돌아오고그 자리에 새 털이 나기 시작하고이제는 거의 다 괜찮아졌다. 역시 뭐든 초기에 잡는 게 시간도 아끼고 돈도 아끼고건강도 챙길 수 있는 것 같다. 간지럽고 성가셨을 텐데참고 기다려준 고양이들에게 너무 고맙고고양이 링웜 또는 곰팡이성 피부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버박 약용 샴푸 파이오덤을 사용하면 이런 상황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 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버박 약용 샴푸 파이오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아래에 정리해놨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강아지 고양이 아토피 곰팡이성피부염 약용샴푸 버박 파이오덤 샴푸 200ml : 펫부자 [펫부자] 2천만 반려생활 도우미 펫부자입니다 smartstor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