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없이 미역국 끓이는 방법 사골국물 요리 구수한 들깨미역국 레시피 도통 입맛이 없다는 딸아이 ㅠㅠ요즘 자꾸 먹는 양도 줄고 걱정이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국 종류라도 준비하면 밥 말아서 후루룩 한 그릇 먹지 않을까 싶어 오랜만에 구수한 들깨미역국 레시피로 한 솥 끓였답니다. 사골국물 요리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고기없이 미역국 끓이는 방법이라 더 부드럽고 구수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답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들깨 요리로 더 부드럽고 간편하게 만들고 싶을 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들깨미역국 끓이는 방법은 친정엄마가 잘 해주시기도 했고, 산이맘도 무척 좋아하는데요. 그냥 이대로 끓여도 좋고요~친정엄마는 새알심도 넣고 끓여 주셔서 밥도 없이 그냥 한 끼 식사로 먹기 좋답니다. 안 그래도 들깨요리 생각나서 칼국수 면도 사뒀는데 ㅎㅎ너무 맛있어서 수제비 반죽이라도 해둘걸 싶더라구요. 산이맘이 좀 쉬운 국 종류 준비할 때 고기없이 미역국 끓이는 방법 잘 이용하는데요. 시판 사골국물 요리로 활용하시면 맛내기도 쉽고 간편하게 끓일 수 있어서 좋답니다. 들깨미역국 레시피 시작해 볼게요! 들깨미역국 레시피마른 미역 15g들깨가루 3 큰 술참기름 2 큰 술국간장 3 큰 술참치액 1 큰 술다진 마늘 1 큰 술사골국물 1L물 800ml* 계량스푼 1 큰 술 = 15ml 미역에는 칼슘이 풍부하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우리 집 막둥이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미역국을 좋아해서 가장 많이 준비하는 국 종류이기도 해요. 소고기나 조개류, 참치 등을 넣고 끓여도 무척 맛있지만 산이맘처럼 구수하면서 부드럽게 즐기고 싶을 때는 고기없이 미역국 끓이는 방법으로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집에 항상 쟁여두는 사골육수 ㅎㅎ시판 사골국물 요리는 다양한 국물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함이 있어요. 미역국이랑도 아주 잘 어울리고 맛내기도 좋으니 참고하시면 좋구요~살짝 가미가 되어 있기 때문에 간이 너무 강하게 되지 않게 주의하면 좋아요^^ 오늘은 들깨요리로 들깨미역국 레시피로 만들었는데요. 탈피가 된 것으로 끓여야 좀 더 부드러운 맛이 있어요. 양은 기호에 맞춰서 조절해 주어도 좋답니다. 그럼 만들어 봅니다. 1. 미역 불리기소량의 건미역도 불리면 엄청 양이 불어나게 되죠. 산이맘은 5인 가족 기준으로 거의 한 끼 식사 분량으로 만드는데요. 한 솥 끓여서 건미역 15g 정도면 충분히 좋더라구요. 찬물에 불릴 때는 20분간 이대로 불리면 되고, 좀 급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10분 정도만 담가 두어도 충분히 잘 불어난답니다. 미역을 불리고 나면 흐르는 물로 한 번 씻어 준 다음 채반에 받쳐 물기를 털어주고요. 2. 미역 볶아요~오늘은 고기없이 미역국 끓이는 방법이기 때문에 고기를 볶는 과정이 없어요. 대신 미역을 한번 볶아서 좀 부드럽게 해준 다음 끓였어요. 볶지 않고 그냥 푹 끓여도 되는데 산이맘은 시간을 단축해서 끓이려고 미리 볶아서 사용했어요^^냄비를 중불에서 예열해 준 후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미역을 볶아줍니다. 3국간장과 참치액도 미리 넣고 함께 볶아주면 미역에도 양념이 살짝 배이면서 더 맛있어진답니다. 4. 육수 붓고 끓이기 이제 사골국물과 물을 넣고 끓여주는데요. 산이맘은 사골국물 요리할 때 물도 적당히 섞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만약 시판 사골육수를 이용하실 때 가미가 된 것이 있고 안된 것이 있는데,가미가 된 것은 물을 살짝 섞어주는 게 간이 너무 진해지지 않더라구요. 강불에서 팔팔 끓여주고요~ 5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을 넣고 중약불로 낮춰서 좀 더 끓여줘야 미역이 부드러워지는데요. 중약불로 낮춰서 10분간 더 끓여줍니다. 미역국은 오래 끓일수록 맛도 깊어지고 부들부들해져서 먹기 좋더라구요~ 중간중간 거품을 제거해 주면 좀 더 깔끔한 국물 맛을 볼 수 있어요. 6마지막에 맛을 보고 부족한 맛은 채워주고, 조금 짜다 싶으면 물을 더해서 후루룩 끓여준 후 들깨가루 넣고 휘휘 저어 준 다음 완성해요. 들깨가루 조금 더했을 뿐인데 맛이 확 달라집니다 ㅎㅎ딸아이가 좋아하는 국 종류이기도 해서 아이가 반가워하니 좋더라구요. 따끈할 때 먹어야 더 맛있어요. 딸아이는 예상대로 밥 말아서 맛있게 먹더라구요 ㅎㅎ요즘 사춘기가 온 건지 여러 방면으로 엄마를 고민하게 하네요 ㅋㅋ뭐든 조금씩 먹다 말아서 걱정이에요 흑흑… 몸이 자꾸 으슬으슬하면서 몸살이 온 건지 산이맘도 영 입맛이 없었는데, 고기없이 미역국 끓이는 방법으로 재료 하나 더해서 만들었는데 구수한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들깨미역국 레시피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도 있어 좋아요~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