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인플루언서 @흥라수예요.경주 여행 2일차 코스로 다녀온대릉원, 첨성대그리고 근처에서 맛본 경주 십원빵우리 둘째는 이 빵 매력에 푸~욱 빠져 계속 찾았어요. 경주 대릉원 벚꽃이 너무 예쁘게 펴서 아기랑 갈만한곳이예요.봉봉이와도 사진 많이 찍고 왔는데저희가 갔을 때가 3월 30일로 벚꽃이 한창 이쁠 때였어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어 비가 온 후에는 꽃이 지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그래도 예쁜 시기에 잘 다녀와서 좋았던 경주 대릉원 벚꽃 구경~ 대릉원 대릉원 입장료는 어른 (19세~64세) 3000원/ 어린이(7세~12세)는 1000원이에요.나이 기준은 ‘만’ 나이라고 해요.군인, 청소년 2000원이고요.입장 시간은 9:00~22:00 이예요.벚꽃이 만개해서 너무 예뻤던 날~웨딩촬영도 하고 있었어요. 바닥에 떨어진 꽃잎도 예뻐 사진이 찍기 좋았어요.날씨도 여름날처럼 맑아 절로 기분 좋은 날!아침에 첫 번째 코스로 가서 그런 건지넓어서 그런 건지 사람도 많은 편이 아니어서경주 대릉원 벚꽃 앞에서 사진 찍기도 좋았어요.꽃이 예쁘고, 평지라 유모차 밀며 다니기 괜찮아아기랑 갈만한곳이예요. 첨성대 한참이나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첨성대로 이동했어요.책에서만 보았던 것을 직접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갔는데여행에서 돌아와 다시 책을 살펴 본 울 딸내미~이동하는 도중(?) 넓은 잔디밭이 있어 연날리기 하고 싶다고 하는 우리 둘째~ 연을 팔고 있기도 하고 요즘 계속 연날기기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아이! 넓은 코스 다 다니지는 않고 걸어서 첨성대만 보고 왔는데여유가 있다면 비단벌레 전기자동차 타고 쭈~욱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았어요.전기차는 도중하차 없이1회 운행 시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안내되어 있었어요.첨성대 입장료는 무료이고 전기자동차는 어른 4000원/ 13개월~12세 이하는 2000원이에요. 대릉원과 함께 살펴보며 걷느라그리고 날씨가 더워 아이들이 조금 지쳐했어요.그래서 솜사탕으로 당 충전하고 경주명물 근처에 있는 경주 십원빵을 사 먹었어요.처음에 팥이 들어있는 빵인가 했는데좋아하는 치즈가 들어간 빵이라고 해서 얼른 사 먹어보았어요. 경주 십원빵 가격은 하나에 3000원이에요.아이들은 안 먹는다고 해서 별 기대 안 하고 2개만 계산하고 만드는 것을 지켜보는데 큼직한 치즈 2개가 들어가서 살짝 기대를 하며이동하는 차 안에서 먹었는데 오~ 맛있어요.첨성대 구경 갔다가 들른 곳인데 이곳이 대릉원 2호점인지, 첨성대 3호점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곳이 저는 치즈도 크게 넣어주고 괜찮았어요. 여기서 맛보고 둘째가 맛있다고 경주월드 갔을 때 십원빵이 있다고 또 사달라고 해서 사주었는데이곳에서는 3500원으로, 치즈도 조금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경주 십원빵 또 사달라고 하는 둘째 때문에어느 정류장 앞에 있는 지점에서 6개 사주었는데우리 둘째가 거의 다 먹었어요. 집에 와서도 이 빵을 찾는 우리 둘째였어요.여행 가시면 한번 드셔보아요.이미 인기라 기다려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맛나요.근데 치즈가 녹아 쭈~욱 늘어나는 맛도 있기 때문에만들어지고 바로 먹는 것이 맛있는 거 같아요.숙소 와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기는 했지만요. 여행 2일차 경주 대릉원 벚꽃이 너무 예뻐아기랑 갈만한곳으로 사진 많이 남겨서 좋았어요.사실, 도로 옆 길가에 벚꽃나무가 많아 모든 길이 다 예뻤지만요.지나면서 보니 K 호텔, 농협경주교육원 근처로도 예쁘게 펴서 사람들이 많이 서서 사진을 찍고 있기도 했어요.이곳이 명소인지… 그런데 경주에 이리도 많은 벚꽃나무가 있는지 몰랐어요.어디를 가나 예쁘게 활짝이라 눈도 즐거운 여행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