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선물, 샤넬22백 생애 첫 오픈런 성공!

교원상조

결혼준비때도 안해본 오픈런​1주년 결혼기념일이 다가오면서 내편이 큰 마음 먹고 말했다​” 가지고 싶은 가방 하나 딱 사줄게! “” 천만원 이하로 생각해봐 “​두둥​평소에 샤넬은 관심없었지만,,,, 이번에 나온 샤넬22백은 내스타일이였구캐주얼하게도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가방을 찾다보니디올은 이번엔 아니구나,,, 에르메스는 넘사벽 가격이야,,,​그럼 뭐 ㅅㅑ넬이지,,,, :)라는 생각으로 샤넬22백 선택!​무조건 오픈런을 해야 한다는 검색창 정보에 생애 첫 오픈런을 해봤다​우린 새벽같이 가는건 무리라고 생각이 들었구, 그래도 일찍 가보자 해서집에서 8시 좀 넘어서 출발했고 평일 기준 출근시간대라 1:20분이나 걸려서 압구정에 도착했따.​우리가 오픈런한 곳은압구정 갤리리아 백화점10:30분 오픈이고 우리는 9:40분에 도착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잠시 했다가 백화점 오픈 시간에 맞춰 차량 이동​9:40분에 도착했을 때 기다리는 사람들은 좀 있었구우리는 대기번호 21번을 받았다! 와우​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20번대면 우린 성공이다!!! 라고 생각해서 마음이 편했다​가방만 있어라,,, :)​그렇게 10:30분이 되고 다른 매장도 들어가서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12시! 드디어 우리 순서​앞에 대기번호가 쭉쭉 빠지는게 제품이 없나,,,?ㅠㅠ 불안했지만부랴부랴 매장으로 이동했다​댓글로 친절히 알려주신 분이 화/목에 제품이 많다고 해서 내심 기대했는데우리가 갔을땐 스몰/미디움/라지 사이즈 전부 가방이 꽤 있었고미디움 같은 경우엔 블랙, 네이비, 버건디 이렇게 있었고라지 경우엔 블랙있었다스몰도 화이트, 블랙 있었던 것 같다​​원래는 라지를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라지가 음-청 컸다​내 키는 167내편 키는 191.xxx​내편한테 라지사이즈가 딱 맞았으니 내 몸띵이에는 라지가 넘나 큰,,ㅋㅋ ​라지와 미디움을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미디움으로 선택!​아주 잘 선택했어 -3-​블랙과 버건디 고민 끝에 블랙&스티치가 있는 가방으로 선택했구그 자리에서 바로 결제 완료 하,,고마워 내편♥평생 예쁘게 잘 사용할게 :D​​그렇게 오픈런을 끝내고 우린 결혼기념일 여행을 떠났다!​결혼기념일 여행도 기록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