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워치의 세대교체가 임박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전작인 갤럭시워치5 프로가 갤럭시워치6 클래식으로 이름이 바뀐다는 점인데요. 사라졌던 베젤링 또한 돌아와 다시금 클래식 만의 특색을 되찾았습니다. 라인업은 기존과 같은 40mm, 44mm의 일반 모델과 43mm, 47mm의 클래식 모델 총 4가지로 유지됩니다. 갤럭시워치6 출시일은 다가오는 7월 26일 삼성전자 하반기 언팩 행사로 실제 판매가 이루어지는 건 8월 초로 매우 더울 즈음이죠. 갤럭시워치6 기본 모델은 외형의 변화가 크지 않아 숨은 그림 찾기 수준인데요. 관심을 갖고 지켜 봐온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구분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밴드 컬러가 그나마 차이점을 알려주는 가이드가 되겠네요. 모두의 눈길을 끄는 건 전작에 비해 180°도 달라진 갤럭시워치6 클래식입니다. 물리적으로 회전하는 베젤링이 단연 돋보이는 만큼 베젤링의 부재로 인해 갤럭시워치5 프로 구매를 꺼렸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소소하지만 새로운 갤럭시워치6인 만큼 새로운 워치 페이스도 볼 수 있어 나름 다채롭습니다. 그 결과 클래식은 보다 더 아날로그 손목시계의 모습으로 한껏 다가섰습니다. 이름에서 드러나듯 스마트워치는 각종 건강 보조 센터가 탑재된 디바이스로 이 기능 때문에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최근 삼성전자가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센서의 탑재로 사용자의 심장 박동을 모니터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누적되는 사용자의 정보를 토대 삼아 부정맥 등 각종 이상을 미연에 감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이 기능은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구매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기능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하위 모델인 갤럭시워치5, 워치4 라인에도 지원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갤럭시워치6와 이전 모델을 포함해 갤럭시 핸드폰을 사용하시는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갤럭시워치6 출시일 전에 확인된 또 다른 스펙은 두뇌에 해당하는 최신 프로세서 엑시노스 W980입니다. 갤럭시워치5, 워치4에 사용됐던 엑시노트 W920보다 약 10% 전후의 성능 향상이 있다고 알려진 이 칩셋은 전성비가 개선됐다고 전해지고 있죠. 아무리 기능이 뛰어나도 배터리가 없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출시가 된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 볼 예정입니다. 갤럭시워치6에 삼성페이가 탑재가 된다 안된다 현재까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인데요. 모두가 바라는 기능인만큼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확인해 봤지만 아쉽게도 뚜렷한 실말이 하나 찾을 수 없습니다. 몇 달 전 One UI5 Watch 베타버전에서 월렛 기능이 포함된 것이 확인돼 갤럭시워치6부터 삼성페이 사용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으로 업계 및 관련 커뮤니티가 뜨거웠다는 것을 아시나요? 진상을 알아보니 해외 버전과 동시에 업데이트가 되며 생긴 해프닝으로 아쉽지만 국내 정식 버전에서는 삭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갤럭시워치6 삼성페이는 하드웨어 적으로 충분히 구현 가능하기 때문에 오는 7월 26일 삼성전자 하반기 언팩 행사에서 집중 확인해 볼 예정입니다.올해 발표되는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들은 하나같이 디자인의 변화보다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상품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모양새인데요. 소소하지만 기존에 삭제됐던 갤럭시워치5 프로의 베젤링이 이번 갤럭시워치6 클래식에 돌아오는 것만큼은 환영할 부분입니다. 스르륵하며 돌아가는 베젤링 만의 손맛을 경험해 본 분이라면 십분 이해가 될 겁니다. 참고로 갤럭시워치6 클래식 구입만이 능사는 아닌데요. 신제품 그 자체가 구매의 포인트가 아니라면 전작인 갤럭시워치5 프로나 갤럭시워치4 또한 합리적인 선택지로 떠오릅니다. 물론 최신 베젤링을 원한다면 워치6 클래식뿐이겠지만요. 매년 출시되기에 식상한 것 같으면서도 매번 궁금증을 갖게 하는 갤럭시 워치 시리즈. 가격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구매 포인트는 오는 7월 26일 삼성전자 언팩 행사 이후 새로운 글 속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