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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 노트북의 MX450 그래픽으로 디아블로4 게임 플레이하기

가정용제빙기

안녕하세요. 플레잇(Play IT)입니다. 블리자드 게임들이 비교적 최소 사양 요구가 낮은 편이라서 옵션만 적절히 조절해 주면 노트북에서도 플레이는 가능한데요. 최신 게임인 디아블로4 게임도 가능할까요?​디아블로4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최소 사양을 살펴보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북 이온2 노트북으로 어느 정도로 플레이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 디아블로4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시스템 요구사양 중 최소 사양을 확인해 보면 CPU는 인텔 i5-2599K 또는 AMD FX-8350, 비디오카드는 지포스 GTX 660 또는 라데온 R9280, 메모리 8GB입니다.​​ ▲ 제가 보유 중인 갤럭시북 이온2에는 인텔의 내장 그래픽보다 좋은 엔비디아 MX450 외장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최소 사양으로 안내하고 있는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GTX 660과 MX450의 성능을 비교해 보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출처: pc-builds.com> ▲ GRAND THEFT AUTO V 게임의 프레임을 비교해보면 엔비디아 MX450 그래픽카드가 아주 약간 떨어지긴 한데 이 정도라면 거의 동급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결론은 디아블로4의 최소 사양의 그래픽카드인 엔비디아 GTX 660 대신 MX450를 사용해도 되겠네요.​​ ▲ 갤럭시북 이온2의 사양은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i5-1134G7(2.4GHz), 엔비디아 MX450 그래픽카드, 40GB 메모리(32GB 메모리 추가 장착), MVMe SSD 저장장치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장치들은 최소 사양을 상회합니다.​​ ▲ 디아블로4를 실행했는데 갤럭시북 이온2에 탑재된 MX450 드라이버 버전이 낮아 실행되지 않았어요. 지포스 드라이버로 검색해서 다운로드 가능한 홈페이지로 접속한 후 위와 같이 수동 드라이버로 검색해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했습니다. 이렇게 지포스 MX450 최신 드라이버를 설치하니 문제없이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 데스크탑 PC 대비 발열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쓰로틀링이 발생될 수 있으니 냉각팬이 달린 거치대를 활용하거나 받침대가 뚫려있는 거치대 뒤로 선풍기를 돌리는 것도 도움 될 수 있습니다. MX450 그래픽카드의 온도도 체크해 보니 정말 양호한 수준이더군요. 먼저 게임 설정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 디아블로4 그래픽 옵션 중 디스플레이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변경할 수 없고 윈도우에서 설정된 해상도로 자동 지정됩니다. 갤럭시북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 QHD 또는 4K 해상도로 설정되는데 이러한 경우 윈도우에서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FHD로 낮춰야 합니다.​​ ▲ 자동으로 적용된 그래픽 옵션 그대로 사용했는데요. 품질 기본 설정 중 가장 낮은 [낮음]으로 적용된 최하옵이라고 보면 됩니다. ​※ 성능 항목에 포함된 [Fidelity FX 슈퍼 해상도 2] 기능을 활용하면 더 높은 프레임으로, 발열을 더 줄이면서 게임을 할 수도 있었어요.​​ ▲ Fidelity FX 슈퍼 해상도 2 설정에서 [고성능]으로 설정한 경우 거의 2배 정도인 60 프레임을 뽑아냈고, [균형]으로 설정하면 30% 향상된 약 40 프레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GPU 온도도 60도 정도로 더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Fidelity FX 슈퍼 해상도 2를 설정하면 화질이 떨어지는 편이나, 옵션만 잘 조절한다면 성능을 최대한 높여줄 수도 있으니 활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지금부터는 디아블로4 게임의 그래픽 옵션 중 Fidelity FX 슈퍼 해상도 2를 설정하지 않고 진행했는데요. GPU 온도가 66도 정도였다가 던전을 돌 때에는 최대 69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실내 온도가 29도 정도였는데 70도까지는 올라가지 않았어요.​​ ▲ 앞서 얘기한 것과 같이 저의 경우 40GB로 용량을 늘려서 메모리에 있어서는 꽤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대부분의 갤럭시북이 16GB인 것을 감안하면 게임 중 녹화를 하거나 웹페이지를 띄워놓는다면 메모리가 부족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는 게임 중 캡처 도구 앱과 웹페이지를 띄워 놓은 상태로 작업 관리자의 메모리를 확인해 보면 17.3GB가 사용되고 있었어요.​​ ▲ 노트북에 별도의 프레임 체크를 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 디아블로4에서 기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축키인 [Ctrl + R]을 눌러 확인했습니다. 게임 영상은 윈도우 캡처 도구로 저장했는데 프레임은 오버레이로 표시되어 저장된 동영상에는 보이지 않네요.​위 영상의 던전을 돌며 확인했을 때 최저 24프레임에서 최대 32프레임 정도로 플레이할 수 있었고 대부분 28~30프레임 정도를 유지했습니다.​​ ▲ 갤럭시북 이온2 노트북에서 옵션만 낮춘다면 첨부한 영상처럼 디아블로4 게임을 충분히 돌릴 수 있는 정도였어요. 다만, 마을에 이동할 때 서버렉과 같은 현상이 있고, 가끔 2~3초 멈췄다 진행되는 현상도 있었습니다.​디아블로4의 경우 그래픽 설정을 확인해 보면 창모드로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윈도우에서 최적화를 위한 설정도 가능하니 아래 링크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디아블로4, DLSS 기능 & 윈도우 최적화 설정 안녕하세요. 플레잇(Play IT)입니다. 엔비디아 RTX 40 시리즈에 추가된 기능 중 인공지능으로 프레임…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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