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파이브가이즈

비트겟

[선요약] 예약 및 대기 매장 앞 테이블링 오픈은 당일 새벽 6시부터 가능평일 월요일 (2023.07.17) 오전 8시 40분 테이블링 예약-> 대기번호 107번 받음오후 12:17에 입장 가능(오픈 시간이 11시니까 1시간 17분만에 100팀 정도 빠졌다고 보면 됨)호출이후 30분이 지나면 입장 불가등록 인원 전원 도착 시 입장 가능점심시간 되면 테이블링도 줄서서 예약 해야함.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여도 테이블링 예약이 다 차면 추가 예약 안 받음.2층 좌석이 넓어서 테이블 회전 빠름. 거의 곧바로 앉음. 1층에도 자리 많은데 대부분 바로 2층으로 올라오는 느낌. 추천 메뉴 핫도그보단 햄버거가 더 맛있음. 양 많지 않은 사람은 프라이즈 리틀 사이즈도 충분함.그냥 버거와 리틀 버거의 차이점은 패티가 2개냐 1개냐. 소식인에겐 리틀 버거도 충분히 배불렀음. 파이브가이즈 직원추천 밀크쉐이크 조합 : 초콜렛 + 피넛버터 + 솔티드카라멜 + 베이컨 주차불가 ​​ 파이브가이즈 강남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35 주류성빌딩 1층, 2층 ​ 미국 3대 버거 (파이브가이즈, 쉑쉑, 인앤아웃) 중 하나인 파이브가이즈가 강남에 들어왔다. 외국에서 파이브가이즈를 아주 맛있게 먹었던터라 잔뜩 기대하고 전날부터 계획을 세웠다. 평일 월요일 오전 8시 40분에 강남역에 가서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했다. 테이블링은 대기줄 없이 바로 예약할 수 있었음. 대기번호는 107번을 받았다. 오픈은 11시. 시간이 남기 때문에 엘리멘탈 조조영화를 보았음. 영화를 보고 나와서 카페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렸는데 입장가능하다는 연락이 와서 햄버거를 먹으러 갔음. 호출 이후 30분이 지나도 방문하지 않으면 대기가 취소된다고 함. 30분의 여유시간이 있으니까 호출 받고 난 다음에 여유롭게 이동하면 됨. 매장 안에서 주문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한 15명 정도 되는 듯 싶었음. 주문줄 옆에 땅콩이 있어서 땅콩을 먹으면서 기다리니 금세 우리 차례가 됨. 우리는 리틀베이컨치즈버거 올더웨이와 핫도그 올더웨이, 프라이즈 리틀사이즈, 밀크쉐이크, 소다를 시켰음. 햄버거를 두 개 시킬까 하다가 핫도그 메뉴는 어떨지 궁금해서 핫도그로 바꾸었음. 버거와 밀크쉐이크 토핑은 다 무료임.​올더웨이를 선택하면 검정색의 토핑들을 다 넣어줌. 밀크쉐이크에도 믹스인을 넣을 수 있는데 조합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음. 개장한 날 미국 부사장인가가 와가지고 자기가 좋아하는 추천 조합을 말해줬음. 초콜렛, 솔티드카라멜, 베이컨, 피넛버터​리틀 베이컨 치즈버거와 베이컨 치즈버거의 차이는 패티의 차이. 리틀은 패티 1장, 일반은 패티 2장. 오픈 키친이라서 믿음직스러움.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 사진 찍으니까 브이도 해주고 분위기가 좋음. 정신없이 돌아가는 부엌. 귀여운 하인즈케쳡 디스펜서.​우린 2층에서 식사를 함. 자리가 다 찼지만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금방금방 자리가 남. 군데군데 서있는 사람도 있지만 기다리기 싫으면 1층에서 먹는 것도 한 방법일 듯. 대부분 사람들이 1층에서는 안 먹고 2층으로 올라와서 먹기 때문에 1층은 좀 자리가 비어있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 한입 베어 먹었는데 외국에서 먹었던 맛은 안 났음 ㅠㅠ 왠지 모를 이 서운함 뭐지? 원래는 내 마음속 순위는 파이브가이즈>쉑쉑이었는데 한국한정으로 쉑쉑>파이브가이즈가 되어버림. 핫도그는 그냥 보통 핫도그였음. 사람들이 많이 안 시키는데에는 이유가 있음. 한국인의 입맛과 취향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남들이 많이 먹는거 먹는게 안전할 때가 많음. ​감자튀김이 맛있음. 리틀사이즈인데 꽤나 양이 많음. 경북 예천의 김영환님께서 하시는 농장에서 기른 감자임.​아무튼, 맛있게 먹고 나오기는 함. 끝! 다음에 아주 배가 고플 때 한 번 더 가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