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예 카드 케이스 만들기 포로수스

스마트블록

​​유클리드 스타일 포로수스로 만든 카드 케이스​겉 : 포로수스 카키 무광안 : 크리스페 에토프실 : 비니모 115번, 8호그리프 : 2.7mm엣지코트 : 베이지​​ 6장 정도의 카드 수납공간이지만… 실제 사용하면 10~12장도 사용한다.다만 볼륨감 때문에 살짝 배가 나온 카드 지갑이 된다. ​지인에게 감사함을 선물하고자 만든 카드 지갑이다.기존에 가지고 있던 카드지갑들과 유사하다.​아래 사진부터는 기존에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던 포로수스 지갑과 비교한 사진이다.사용하게 되면 가죽 표면이 태닝 되면서 더욱 악어무늬가 진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손의 유분 때문인지 오일 감이 더해진다. 왼쪽 사진이 장시간 사용한 카드 지갑이고 오른쪽은 이번에 제작한 카드 지갑이다. 사진이 좀 밝게 나오긴 했는데 왼쪽이 태닝 되어 좀 더 진해 졌다. 왼쪽 사진이 사용감이 있는 카드 지갑인데… 반들 반들 하다. 밝은 빛에 노출시켜 찍은 사진인데 확실히 차이가 크다.​…​​생각보다 악어가죽의 표면이 부드럽고 이질감이 적어서 카드지갑을 사용할 때마다 표면을 다듬고 만지는 습관이 생기게 된다. 만질수록 느낌이 좋으니 주머니 속에 있어도 자꾸 손이 간다.​도톰하게 카드 여러 장을 넣고 수납하기도 좋다.지인이 만족하고 사용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