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 안재현 인정받고 제사까지 참석, 가짜라고 들통 날 위기,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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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진짜가 나타났다, 11회 백진희 안재현 인정받고 제사까지 참석, 가짜라고 들통 날 위기, 12회 예고 다음 이야기 – 방송 일시 : 23년 4월 29일(토) 밤 8시 5분 태경(안재현)과 연두(백진희)는 집으로 들어와 가족들에게 인사드린다.​잠시 후 할머니(강부자)가 잘 왔다 내 집에..라고 말씀하시더니 연두에게 소금을 뿌린다. 가족들은 할머니! 소리치며 깜짝 놀란다… 그때 연두는 상냥하게 웃으며 와~! 비싼 소금인가 봐요! 왕소금.. 격하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라며 활짝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는 재수 있는 손자며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재치 있게 어색한 상황을 모면한다…​가족들과 할머니는 연두의 반전 행동에 더 놀라는 눈치다. 가족들은 연두가 눈도 안 피하고 아주 당돌하고 뻔뻔해.. 혼전 임신부터 하고.. 먼가 다른 꿍꿍이가 있다.라며 밥상 머리에서 연두 씹느라 혈안이 되어있다.​연두는 태경이 작성해 놓은 하우스메이트 수칙을 낭독한다. ​첫째 서로를 투명 인간으로 생각한다. 태경은 둘이지만 혼자 사는 것처럼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살자​둘째 각자 생활 흔적은 셀프 처리한다. 태경은 식사, 설거지, 빨래, 청소는 각자 알아서 해결해요.​셋째 생리 현상은 서로에게 들키지 않는다. 이게 뭐예요?태경은 비위가 좀 약해요 불필요한 채취나 분비물 냄새는 조심해야죠.​넷째 3개월 후 무조건 동거는 종료한다. 그 기간 동안 오연두는 공태경의 친절을 애정으로 착각하지 않는다.?​연두는 불만을 토로하며 종이를 구셔서 버리며 어떻게 사람이 살면서 없는 사람 취급하냐.. 짜증을 부린다…​태경이 다시 수칙 만들자고 하니연두는 “아무리 준비해도 구멍은 생기고 예측은 틀린다.”라며 하지 말라고 한다.​연두 내 가족은 연두가 집 떠나 걱정이 태산이다 봉님 씨는 눈물을 흘리며 잊기 위해 책을 편다.​태경과 연두는 한 방 생활이 시작되었지만 뭔가 심란한지 서로 잠을 뒤척이며 3개월만 참자고 다짐한다.​세진이네 가족은 티격태격 소란스럽다. 아빠는 아파트 계약서 당장 갖다 주라고 소리치고 세진 엄마는 안된다며 아파트 계약서 들고 나가 빚쟁이들에게 이거로 빚 탕감해 달라고 부탁한다.​공회장(홍요섭)은 사직서를 낸 세진(차주영)을 불러 큰 상처를 줘 미안하다 말하고 미국 지사로 가기를 권한다. 세진은 고민해 보겠다며 제사에 쓰라고 청주 한 병을 내놓는다. 할머니는 멸치 세 박스를 수정(윤주희)에게 손질하라고 말하니 그걸 들고 연두에게 들고 가 손질하라고 말한다. ​유명(유대이) 이는 제이가 미국으로 떠난다는 문자를 받고 달려 나가 공항으로 간다. 공항 그릴에서 우연히 김준하(정의제)와 부딪쳐 지갑을 떨어뜨려 주우며 연두 사진을 보더니 연두에게 미국 떠난다고 문자를 보낸다.​그때 멸치 다듬고 있던 연두 앞에 앉아있던 수정이가 폰 문자를 먼저 보며 누구냐 따지며 야단이다. 곤란해질 때마다 순발력이 뛰어난 연두는 우는 연기를 보이며 싫다 해도 따라붙는 사람, 태경씨도 다 안다며 수정의 마음을 돌려놓는다…​연두 주변에 가족들 사람들 모두 얄미운 짓만 하고 짜증이 난다. 돌아가는 스토리가 억망이다. 말도 안 되는 스토리가 너무 엉뚱하게 흘러가 흥미가 없어지는 느낌이다… 공지명(최자혜)이 산부인과에 수술 전 안내를 받으러 갔는데 혹시 예전에 중절 수술 한적 있느냐 묻는다. 지명이는 남편 현우(김사권)에게 내일 수술한다고 말하니 현우는 포기 상태로 관심이 없는 말투다.​현우는 아내가 수술한다는 거 신경도 안 쓰더니 급히 달려간다. 병원에 가보니 간호사가 벌써 수술 끝났다고 말한다. 현우는 실망해 머리를 싸매고 실의에 빠졌다. 잠시 후 지명이 나타나 아기 안 지웠다고 말한다. 현우는 당황하는 듯 반가운 듯 혼란스러워한다. 지명은 나가서 얘기하자며 나간다. 현우는 지명에게 아이 지우라고 해서 미안하다 사과한다. 괜히 욱해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고 말한다.​지명은 미안할 거 없다며 나도 지우지 못해 안달이었다며 왜 그랬나 생각해 보니 이혼 때문이더라 애까지 지워야 우리 관계가 깨끗이 정리되는 거 같아서.. 근데 막상 들어가니까 못 지우겠더라.​현우는 생각 잘했어! 정말 고마워 지명아!.. 지명은 수술실 나오면서 결심했어 이혼이랑 임신을 별개로 생각하기로.. 현우는 어떻게?.. 지명은 이혼은 이혼대로 하고 아이는 내가 낳아서 키울 거야!라고 말한다. 현우는 뭐? 그건 안돼! 뱃속에 아이 내 아이기도 해! 난 내 아이를 며칠에 한 번씩 구걸하면서 보고 싶지 않아! 낳는 건 당신이 해도 양육은 또 다른 문제라고!..​지명은 그래서 당신이 양육이라도 하겠다는 거야? 현우는 못할 거도 없지! 당신 일 때문에 지우겠다고 했을 때 낳아만 주면 내가 다 키우겠다고 한 그 말 진심이었어!라고 말한다.​지명은 당신이 키우면 나는 내 애가 엄마 없이 크는 거 싫어! 현우는 당신이 키워도 마친가지지 나도 내 아이 아빠 없는 애로 못 키워!라고 말한다. 지명은 나는 애 때문에 당신이랑 살 생각 없어 우리는 안달라 질 거야! 사사건건 부딪치고 싸우겠지! 현우는 그건 나도 싫어 부모가 싸우면 애 정서 발달에도 안 좋아!라고 말한다.​지명은 어떻게 해! 그럼 소송이라도 해? 내가 왜 좋은 엄마가 될 수 없는지 낱낱이 까발려서 친권 양육권 가져갈래?라고 말한다.​현우는 집에서 싸운 거로도 모자라 법원에서까지 싸우자고? 지긋지긋해 신물 난다고! 지명은 이것도 싫다 저것도 안된다. 도대체 어쩌자는 거야? ​현우는 나도 모르겠어 혼란스러워.. 지명은 일단 이혼부터 매듭짓자.라며 일단 제사 때 집에 들어와!라며 돌아간다. 할머니에게 천명 수정 부부가 연두 미워하며 일 안 시키면 누구만 좋겠냐 제사 일도 시키고 그래야 되는 거 아니냐 따지니 할머니는 연두 있는 별채로 간다. ​인옥은 놀라며 어쩐 일이냐 물으니 할머니는 너도 제사일 하면서 이집 며느리로 인정받았다. 손자며느리로 안정 받으려면 이 정도 제사 일은 해야지라고 말한다… 할머니는 연두 앞에 앉아서 전 부치는 법을 이것저것 가르치며 잔소리 늘어놓는다.ㅎ 대상(류진)은 연두가 제사에 쓰일 멸치 전 부치고 있다는 걸 알고 힘 덜어 주려고 직접 멸치점을 만들어 싸 들고 병원에 태경을 찾아와 전해 준다.​대상은 연두 애도 임신했는데 어제 전 부칠 멸치 골랐다고 해서.. 시댁 식구들과 같이 있으면 얼마나 힘들겠냐 어서 가보라고 말한다.​태경은 제사 일하는 거 금시초문이라 놀라며 그러겠다고 대답한다. 할머니는 여전히 연두 전 부치는 거 간섭하며 똑바로 안 한다 그 정도 가정교육을 못 받았냐는 말에 연두는 당황하며 화가 나는지 전 부치는 도구를 바닥에 팽개친다. 그러면서 연두는 멸치를 집어 들어 할머니께 던지며 그렇게 맘에 안 드시면 직접 하시라 소리치며 어제부터 가정 교육 가정 교육하시는데 누가 요즘 전 부치는 거 가르치고 그래요?라고 소리를 바락바락 지른다.ㅋㅋㅋ 그때 태경이 나타나 연두 씨 지금 뭐 하는 거냐!라며 연두를 끌고 나간다. 태경은 연두에게 가족들과 엮이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왜 그러냐 야단이다. 연두는 할머니가 와서 시키는데 어떻게 모른체하느냐 항변한다. 태경은 연두 앞 치마를 벗기더니 자신이 앞치마를 하고 할머니 앞에 가서 전을 부치겠다고 가족들 앞에 나타나 연두 그만 좀 괴롭혀라 말하며 태경은 이 집안사람으로서 앞으로 내가 다 한다고 말한다. 그때 공회장(홍요섭)이 들어와 그 말 진심이냐 진심이면 전도 부치고 제사에도 참석하라고 말한다. 태경이 네?라고 반문하니 아버지는 새 아가를 아낀다면 너부터 이 집안사람 노릇을 해야지!라고 말한다.​그때 할머니는 벌떡 일어나시며 아비 너 미쳤나? 저 뱃속에 아이는 너희 아버지 피 한 방울도 안 섞였어 어디 조상 제사에 생판 남의 씨를…​그때 태경은 참석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이 사람이랑 같이 제사에 참석하겠다고 거듭 말한다. 공회장은 그래 잘 생각했다며 칭찬을 한다. 엉겁결에 태경은 이 집안사람 아니라고 제사에도 참석 안 하고 살았는데 이제 참석이 공식화된 계기가 된 거 같다. 연두는 태경에게 가짜라는 거 알면서도 막상 절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꼭 진짜 가족이 된 거 같고.. 태경은 절 한 번으로 달라질 건 없다 난 나고 이 집은 이 집이라고 말한다.​연두는 절하면서 왜 그리 긴장하며 손을 발발 떨던데, 태경은 착각하지 말라 우린 진짜가 아니다. 말하니 연두도 그래요 우리가 진짜가 아니라서 진짜 다행이라고 말한다. 그때 가족들이 언제 몰려왔는지! 둘러서서 “진짜가 아니라니?”, “진짜가 아니라고?”, “뭐가 진짜가 아니라고?”, “진짜가 아니면 뭔데?”.. 가족들이 일제히 이구동성 묻는다.​인옥은 뭐가 진짜가 아니고 가짜라는 거야?라고 큰소리친다… 태경과 연두는 당황하며 어쩔 줄 모른다….ㅎㅎ 끝.​★ 12회 예고 다음 이야기 미리 보기 <이상 KBS2, 웨이브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 자료 인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