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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클리드, 롤챔스 스프링 리신으로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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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클리드, 롤챔스 스프링 리신으로 이끌다! LPL 씹어먹던 정글러 클리드, 이유가 있었다. 어제 롤챔스에서 미친듯한 클리드의 활약으로 2:1 승릴르 담원에게서 거뒀다. 샌드박스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기에 더더욱 skt t1의 분위기가 안좋았었는데,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1경기에서의 클리드의 활약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요즘 정글은 어떤 픽이 좋다 안좋다가 절대적으로 갈리지 않을만큼 새로운 픽들 (예를 들면 아이번)이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였는데, 리신이라는 챔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부분들이 인상적이었다.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메타도 점점 싸움을 좋아하는 메타로 넘어가기에 LPL을 씹어먹을 수 있지 않았나싶다. 실제로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매우 공격적이며, 육식형 정글러나 초식형 정글러 상관없이 라이너들을 위주로 키워주면서 빈틈을 계속 찾아내는 역할을 매우 잘하는 것 같다. 특히 그의 리신 플레이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LCK에서도 통한 이유를 살펴보자. skt t1 클리드, 롤챔스 스프링 리신으로 이끌다! 우선 담원의 너구리를 묶었던 것이 가장 큰 승리요인으로 작용했다. 담원에서 너구리가 크면 항상 이긴다는 말이 있듯이 담원의 너구리가 가장 중요한 핵심라인으로 인정을 받았었는데, 그에 맞게 너구리 위주로 라인을 풀어줬던 게 가장 주요했다. 위에서 보듯 6렙 전에 2번의 갱을 모두 성공시켰으며, 아트록스를 무난하게 성장시킬 수 있었다. 사실 아칼리가 너무 자신있게 점멸 없이 점화와 텔만 가지고 라인을 섰다는 부분이 문제가 있지만, 그 자신감을 바로 리신을 이용하여 역으로 말리게 했다는 부분들이 큰 흐름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탑 아칼리가 이렇게 6렙 이전에 2번이나 킬을 주게 되면 아트록스를 키우기도 하게 되고 (물론 킬은 리신이 다 먹었지만) 라인전 자체가 많이 꼬이게 되어 너구리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었다. 또한 점멸이 없는 너구리의 아칼리를 알고 있었기에 상당히 침착하게 탑에서 잡을 수 있었으며, 아트록스도 아칼리의 점화를 피하기 위해 잠깐 숨었다 나오는 센스있는 플레이도 좋았다. 사실 리신이라는 챔프가 중반 이후가 되면 힘이 많이 빠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클리드의 리신은 블클을 올리면서 딜에 집중하였고, 그게 캐리로 연결된 것 같다. 이렇게 경기 초반부터 클리드는 경기 자체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롤챔스 리신 중에 가장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였고, 그만큼 테크닉적으로나 센스가 뛰어나다고 보인다. skt t1 클리드, 롤챔스 스프링 리신으로 이끌다! 롤챔스 리신! 하면 이제 skt t1 클리드가 생각날 정도로 완벽한 플레이였다. 이건 바텀에서 역갱을 보는 각이었는데, 일부로 테디의 드레이븐이 각을 주고 바로 쓰레시 랜턴으로 피하며, 리신으로 카직스를 원콤내는 저 모습은 정말 압도적이었다. 특히나 정확하게 각을 보고 점멸가지 쓰면서 킬을 따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기도 하고, 저 때에 댓글들이 솔랭 기준 리신의 모든 콤보가 나오는거냐 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였다. 사실 카직스도 점멸이 있기도 했고, 리신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겠지만 순간적으로 녹이고 빠질 수 있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하지만 리신의 딜이 생각보다 잘나왔고, 콤보를 완벽하게 맞추다보니 아무것도 못하고 죽게 되었던 것 같다. 사실 클리드 선수는 LPL에서도 리신으로 유명했었는데, 그게 LCK에서도 통하다보니 자신감도 더 붙는 것 같다. 또한 이렇게 각을 설계한 마타라던지 연기한 테디선수 역시 아주 자연스럽게 한 몸 처럼 움직였다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skt t1 클리드, 롤챔스 스프링 리신으로 이끌다! 사실 이 장면도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skt t1과 담원의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리신은 너구리의 아칼리를 괴롭히고 죽이게 되는데, 이 장면에서는 칸의 아트록스가 딜교환을 쌔게 가고 나서 집을 가는 척을 했고, 그 사이에 리신이 각을 보고 스킬을 쓰기도 전에 죽였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장막도 못 쓰고 죽을 정도로 순식간이기도 했고, 저 콤보가 정말 완벽하게 다 들어갔다. 프로신에서 정글이 저렇게 돌아다니면서 탑솔러를 솔킬내는 장면들이 많이 없는데, 확실한 각을 매우 잘 보는 것 같다. 리신이라는 챔프가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이었다. 리신은 음파를 맞추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각을 보면서 들어갈 때에 확실히 들어가주고, 빠질 때에 확실히 빠져줘야 하는데, 그 부분이 확실했던 것 같다. 물론 실수도 있었다. 말도 안되는 각에서 용을 스틸하려고 하다가 죽기도 했고, 2경기에서는 울라프로…. 진격의 울라프를 보여줬는데 녹았다. 확실히 공격적인 만큼 판단이 빠르고, 판단이 빠른 만큼 미스가 있는 것 같은데 그 부분들만 보완된다 skt t1 클리드로 끝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글로 클리드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그리핀의 타잔이 정글의 왕이라는 호칭을 들으며 매우 잘해주고 있는데, 그 타이틀을 뺏어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skt t1 클리드, 롤챔프 스프링 리신으로 이끌다! 이거는 리신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배달 장면이다.. skt t1 클리드의 배달은 정말이지 신속 정확하게 상대의 원딜 시비르만 딱 맞춰서 배달해주는 서비스였다. 사실 저렇게 혼잡한 상황 속에서 배달을 하는 것도 힘들고, 그 중 원딜을 찾아내서 정확하게 우리팀 쪽으로 궁을 사용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물론 시비르의 점멸이 없었기에 가능한 장면이겠지만 그만큼 한타를 끝내버리는 장면이었다. 사실 리신이 어떻게 했든 한타는 이길 수 밖에 없는 구도이기는 했지만 시비르를 먼저 끊고 시작한 리신 덕에 더욱 쉽고 압도적으로 담원과의 한타를 이길 수 있었다. 리신이라는 챔프가 중후반 이후에는 힘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압도적인 갱과 순간적인 피지컬을 보여주며 담원을 잡아냈다보니,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되는 정글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전 skt t1 포스팅에서도 클리드의 경기력에 대해서 매우 좋은 말을 많이 했는데, skt t1 중 가장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마타와의 호흡과 콜이 가장 좋아보이긴 하지만, 지금까지와의 경기와는 다르게 탑 위주로 풀어줬던 리신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테디는 항상 잘해오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판을 만드는 능력 자체와 순간적인 센스 등이 클리드가 경기 자체를 지배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skt t1의 승리와 연결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기대할 수 있는 skt t1 클리드, 롤챔스 스프링은 리신으로 이끌 수 있을 듯 보인다. 특히나 다음경기가 skt t1 과 그리핀의 경기인데, 그 경기에서 skt t1과 클리드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가 이번 시즌을 미리 점쳐볼 수 있는 순간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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