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찜, 해물찜도 맛있지만 감자전은 더 맛있는 집오늘 포스팅은 할려고 한 건 아닌데생각지도 않았던 감자전이 너무 맛있어서여긴 감자전 맛집으로 소개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아쉽게도 메인 메뉴로 먹었던 아구찜은이미 순삭 하고 감자전 사진 밖에 없다.(무계획적인 블로거 놈) 내가 소개하려는 감자전 맛집은 전집이 아니라평창동에 있는 김영희강남동태탕 평창점이다. 김영희강남동태찜 평창점서울 종로구 평창길 349영업시간 : 10~22시라스트오더 21:30브레이크타임 : 15~16:30휴무 : 매주 화요일주차, 포장 가능0507-1365-6999 체인점이고 동태탕 뿐 아니라 해물찜요리가 가격대비 꽤 괜찮다. 나는 가깝기도 하고 해물찜이나 아구찜을 먹으러 몇 번 갔었다. 주차가 편하기도 하고 북적이지 않고 친절해서다.하지만 맛집이라고 소개할 정도는 아니였다.여기 감자전을 맛본 후에는 감자전이 내게는 메인요리고아구찜은 사이드다. 그렇다고 아구찜이 별로란 건 아니다. 다만 여기 감자전이 특별히 맛있다.감자전은 강판에 갈아야 제맛이다.그래야 적당하게 식감이 있는 크기와 텍스춰가 나오는데 여기 감자전은 그런 식감이 나고 무쇠판에 나오기 때문에 오랫동안 온도가 오랫동안유지 되고 겉이 굉장히 바삭하다.설마 강판에 갈았을리는 없는데 살짝 살짝 씹히는 감자의 텍스쳐가 살아있다가격은 12,000 원인데 양도 푸짐하다.매콤한 아구찜과 감자전이 정말 잘 어울린다.참고로 찜메뉴들은 맵지 않기 때문에 매콤한 걸 좋아하시면 주문 시 이야기 해야 한다.감자전이 너무 맛있어서 비 오는 날 포장해 봤는데매장에서 먹던 그 맛이 안났다.무쇠판에 나오는 게 관건이었던 듯하다.평창동에 가시거나 감자전 맛집을 찾는다면매장에서 드셔보시길포스팅을 하고 있노라니 감자전이 또 먹고 싶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공감으로 발자취를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