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클리드쉘터 타프로도 손색 없는 다목적 사계절 스크린텐트

교원라이프

캠핑클럽 클리드쉘터 타프 혹은 타프스크린 텐트로도 손색 없는 사계절 다목적텐트 안녕하십니까!오랜만에 캠핑을 다녀온 블루다이버입니다. 먼저 화두를 하나 던져보려합니다.​ 과연 좋은 캠핑장비는 뭘까요? 그건 저도 잘 모릅니다.다만 최근에 새롭게 캠핑을 시작하려고 이것저것 필요하던 장비와 텐트를 준비하던 중에 생긴 궁금중입니다. 나름 여러 종류의 텐트들을 사용해보고 나서 생긴 제 생각은 그랬습니다. 캠핑장비는 가격을 떠나 오롯이 나의 캠핑스타일에 전적으로 그 좋고 나쁨이 결정되는 게 아닐까! ​매우 주관적이죠! 좋은 캠핑장비, 좋은 텐트… 그건 너무도 개인적인 기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대체로 출시되는 대부분의 장비들은 품질적인 측면에선 다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나에게 맞는 장비가 아닌 이상 아무리 비싸고 좋은 장비라도 주관적인 제 입장에서 보면 좋은 장비는 아니니까요~ ​그래서 요즘 제게 맞는 좋은텐트를 찾느라고 꽤나 고생했습니다. ​​​​​ 제가 최근에 사용하던 장비는 늘 제 기준에 항상 좋은 장비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제 환경이 바뀌다 보니 덩달아 캠핑스타일도 조금씩 바뀌고, 또 그 때마다 그에 맞는 텐트와 캠핑장비들도 바뀌더군요.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고 내린 결론은 지금 내게 좋은 캠핑장비라고 추천하고 또 그렇게 생각하는 텐트는 쉘터였습니다. 오늘은 그렇게 고민한 끝에 지금 제가 찾은 쉘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가 생각한 좋은 텐트…​​​​ 오토캠핑장 / 노지장소를 막론하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싱글로 때론 커플로 여유가 되면 가족 다같이… 그렇게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텐트 ​​최근 저는 줄곧 차박과 노지를 위주로 캠핑을 다니곤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차박텐트를 많이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차량과 도킹이 필수라는 점, 한가지 용도로밖에 사용할 수 없는 차박텐트는 점점 사용이 줄게 되더군요. 최근들어 점점 차박텐트 설치하고 캠핑을 즐길만한 곳 찾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고민끝에 장소 안가리고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텐트를 찾게 되었는데요. 가끔 여행을 다닐 때면 스텔스모드로 잠만 자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하룻밤 머물게 되면 프라이빗한 공간이 필요하게 되는데, 더구나 가족과 함께하기에… 공간이 허락되면 오토캠핑장도 가고, 한적한 공간이 있으면 노지에서 숙영을 하기도 하고, 그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텐트가 저는 쉘터형태의 텐트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당연 설치와 철수도 쉬워야겠구요.저는 쉘터형태의 텐트를 이전부터 선호하던 편이라, 여기저기 다양한 환경에서 편하게 캠핑을 즐기는 장비를 찾다보니 주로 쉘터나 유사한 형태의 텐트를 찾게 되었는데, 그러다 발견하게된 것이 캠핑클럽쉘터 클리드였습니다. 절대적인 건 아니겠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 클리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쉘터로 텐트로 때론 타프로 타프스크린으로 다양한 형태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구나 싶었죠! 저의 목적에 맞는 유용한 캠핑장비… 지금 제게 좋은텐트 좋은 장비는 바로 쉘터 오브 클리드 입니다.​​​​​ ​ 쉘터 오브 클리드(Klyde) ​캠핑클럽 쉘터의 장점들 이렇게…바닥이 노출된 형태, 저는 이런 스타일을 좋아합니다.그래서 그동안 차박텐트를 비롯해서 오토캠핑을 즐겨할 때도 대부분 쉘터스타일의 캠핑장비를 주로 사용하곤 했었죠! 장점은 넓은 공간을 내마음대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고, 야전침대를 사용하면 바닥의 컨디션과 상관없이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난방을 하기에 유용하므로, 동계를 비롯 사계절 캠핑을 즐기기에도 좋다는 점이거든요~​​​​​ 여성캠퍼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 중 하나 그런데, 제가 결정적으로 클리드쉘터를 제 주력으로 사용해도 좋을…사계절 다목적텐트로 사용해도 좋겠다고 생각한건 바로 캠핑클럽 쉘터클리드의 재질과 디자인이었습니다.물론 블랙컬러가 주는 매력적인 감성은 덤이구요~ 그 매력 하나는 바로 개방감입니다. 전면과 후면의 스킨이 개방되는 구조라 업라이트폴을 세워주면 그대로 보다 넓은 공간 그늘을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더군요. 게다가 무더워지는 계절이면, 시원한 바람 솔솔~ 통할 수 있는 구조거든요​​​ 타프와 타프스크린과 같이 태양과 비그리고 벌레와 해충으로부터 자유로운 디자인 설계 ​ ​ ​ 캐빈 스타일 디자인과 매쉬스크린 게다가 타프스크린을 사용하는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넓고 쾌적한 공간감과 더불어 한여름에도 벌레걱정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면과 후면 아주 넓고 커다란 매쉬스크린이 부착되어 있더군요. 이 부분은 우리집 마나님을 비롯한 많은 여성분들이 환영할만한 디자인(기능)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도 쉘터를 항상 고집하곤 하지만, 늘 신경쓰이는 건 바로 매쉬스크린이 있는가 없는가였는데, 다행히 클리드쉘터는 매쉬스크린은 기본이더군요.​​​​​ 클리드의 재질 _이건 넘사벽이죠! 제가 전문가는 아니니 제조사인 캠핑클럽에서 말하는 원단의 재질을 전달하자면…클리드의 원단은 타프를 만들 때 사용하는 210D 립스탑 옥스포드원단이라고 합니다. 이 원단의 경우 내수압 5000mm 블랙PU암막, WR초발수가공…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데 사실 일반인들이 그런 숫자들은 크게 와닿지 않을텐데요, 제가 경험해본 캠핑장비(텐트와 타프)중 이정도로 질기고 두껍고 튼튼한 원단은 쉽게 경험할 수 없었습니다. 즉, 지금까지 만나본 놈들중 최강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원단이라는 건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하군요.​​​ 보통 시중에 210T라고 표시하는 원단들은 대개 75D 원단이라고 하더군요.제가 한동안 원단에 흡족하며 사용하던 텐트들도 150D원단이었다는 걸 감안하면캠핑클럽 클리드 쉘터의 원단은 단연 최강이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 한낮에도 랜턴없인 장님~ 이 원단이 어느정도냐면 말이죠~ 빛이 없으면… 태양이 작열하는 한낮에 문틈으로 새어들어오는 빛이 없다면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암막코팅이 잘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늘 강력한 텐션을 유지해야하는 타프 그 이상으로 질기고 튼튼하기까지 하니… 이 정도면 캠핑클럽 쉘터클리드의 원단만큼은 인정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겠죠?그래서 낮에도 랜턴을 항상 켜야한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생긴다는 건 감안하셔야 한답니다. ㅠ.ㅠ​​​​ 햇빛을 잘 막아줍니다.대신 어둡지만, 한여름에도 타프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을만큼열 차단율도 뛰어난 장점이 있지요 ​​​ 광활한 공간감 그리고 가장 큰 매력중의 하나… 공간감을 빼놓고 클리드를 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쉘터를 즐기는 많은 분들의 요구는 하나 넓은 공간이겠죠? 많은 식구들 다같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실 텐데요~ 클리드는 내부 면적이 530*400*460의 광활한 면적을 자랑합니다.​너무 넓은 거 아니냐구요? 그럴 수도 아닐수도… 물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렸겠지만, 절대 작은 크기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적어도 한가족이 야침 혹은 이너텐트를 세팅하고도 충분히 테이블과 서너개의 의자를 놓고 생활할 수 있을만큼의 여유공간이 된다고 여겨지거든요. 제 경우에는 사용해보니 3인가족이 운동장처럼 쓰니 좋더군요. 야침모드로… ​​​​​ 참고로 이 사진 하나 보여드릴께요~코스트코 방수포 입니다. 그 위에 지금 클리드를 세팅하려고 펼쳐놓고 있는 모습인데요,클리드쉘터는 코스트코 방수포를 다덮고도 파쇄석이 일부 노출될만큼 넓은 면적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용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콜맨의 코쿤으로도 코스트코 방수포는 남아서 접어야 할 정도 였다는 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어지간한 타프스크린정도의 크기는 되어야 겨우 덮을수 있을만큼 이 방수포가 넓다는 건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 이제 아셨죠?캠핑클럽 쉘터 클리드의 장점을…상당히 넓고 큰 하지만 원단의 재질이 튼튼하고 질기다는 점 그리고 암막코팅이 되어 있어 타프로 때론 타프스크린으로 필요에 따라 텐트로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요~제가 이 쉘터를 타프겸 타프스크린 겸 텐트로 주력으로 사용하고자 마음먹은 이유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 말씀드리고싶은 장점 하나는… 설치가 쉽다는 점입니다.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대형텐트를 설치하지 아니하고 쉘터를 즐기시는 분들의 이유를 생각해보신다면 충분히 납득하실텐데요, 대형타프쉘 혹은 타프스크린을 설치해보신 분들이라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르실 수도 있을 것 같군요. 넓고 쾌적한 사계절 텐트, 쉘터와 텐트 그리고 타프와 타프쉘, 타프스크린을 아우를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그건 클리드 오브 쉘터 캠핑클럽의 클리드쉘터가 아닐까 싶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클리드는 준비해야할 장비들을 최소화하할 수 있습니다.클리드와 폴대 4개면 충분하니까요~ 그럼 곧 쉘터가 되고, 타프가 되고, 때론 타프스크린 혹은 타프쉘이 되어 사계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테니까요. 대형텐트와 비교해도, 타프스크린 혹은 타프쉘 풀세트와 비교해도… 클리드가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듯? 그렇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쩝 ^^​​ ​ 캠핑클럽 클리드(KLYDE) 설치방법 먼저 구성을 살펴보면, 심플합니다. 스킨 그리고, 웨빙 두줄(사이드고정용) 그리고 가방… 끝추가로 필요한 건 240CM 폴 2조와 180CM 폴 2조 총 4조의 폴대만 추가로 준비하면 됩니다. 물론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은 이미 가지고 계실테니 타프에 사용하던 폴대를 사용하면 되겠죠? 경제적이기까지 하다는 뜻?​​​​​ 검정색 나의 소듕한 클리드에 먼지가 묻는 걸 최소화하기 위해… 처음엔 다 그래~ 처음에만… ㅠ.ㅠ집에서 쉬고 있던 새 방수포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클리드를 펼쳐주어요~ 그리고 저도 그동안 타프를 사용하느라 가지고 있던 240 / 180CM 높이로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드 폴대를 준비합니다. (*가급 정.확.한. 높이 세팅이 가능한 폴대를 구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앞과 뒤를 구분해서 네모서리를 기준으로 사면을 펼쳐줍니다.전면(제기준에 전면은 높이가 높은쪽)에는 캠핑클럽 로고가 좌측에 보여지며, 측면에 쪽문이 있습니다. 이걸 기준으로 삼아 전면과 후면을 구분하면 좀 더 세팅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참고로 후측면에도 같은 로고가 있습니다.주의요망)​​​​​ 그리고 저는 전면 좌우측 끝단에 먼저 팩다운… 30~40CM 길이의 단조팩을 사용했습니다.이어 텐션을 주어 후면에도 좌우측 끝으로 두군데 팩다운… 참고할 것은 쉘터클리드는 마름모 모양이라는 걸 감안하시면 좋습니다. 처음부터 완전 고정하려고 하지 마시고 위치를 잡고 추후 보정을 한다는 생각으로 후면에는 팩다운을 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시즌3 타프스트랩 이어 스트링을 걸고, 전면 240CM 높이의 두개의 폴를 세워주고 스트링은 슬쩍 당겨만 주고, 이어 후면에 180CM길이의 폴을 세워 스트링을 매어줍니다.참고로 이번에 사용한 스트링은 캠핑클럽의 신상 시즌3타프스트랩을 사용했습니다. 빠른 설치와 편의를 제공해주어 100% 그 이상의 만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꽤 예뻐요~ 티탄두랄루민 재질의 스토퍼도 사용하기 정말 편하고 말이죠. ​​​​​ 대략 이런 모습으로 세팅이 된답니다.일단 팩다운 4개에 스트랩 걸기위해서 6개 추가로 팩다운… 이정도면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지 충분히 짐작은 가실텐데요~ 관건은 숙달이죠~ 하지만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거라는 건 확실히 장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초기에 전면과 후면 방향설정을 잘해야 한다는 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폴대의 높이를 정확히 240과 180으로 맞춰서 세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감으로 슬라이딩 폴대의 높이를 맞추다 보니 몇차례 시행착오를 겪긴했는데, 결론은 캠핑클럽 전용 폴대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 레알 진심임…​​​​​ 팩다운의 위치가 매우 중요 제가 설치한 클리드의 모양은 어떠신가요? 잘 설치된 것 같나요?아직 스트랩을 당겨 각을 잡아주진 않았지만, 저는 나름 꽤 괜찮게 설치된 것 같군요. 중요한 건 팩다운 위치입니다. 클리드 설치할 때 팩다운 위치는 각이 생명이신 분들은 특히나 주의깊게 보시고 설치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팩다운을 잘 해주면왠만한 바람엔 끄떡없이 버텨주더군요~물론 여름 태풍을 만나면 어떤 텐트를 막론하고 노답입니다만, 바닷바람이 꽤 매서웠는데, 걱정없이 지낼 수 있었어요~ ​​​​​ 그렇게 기본 설치가 완료되고 스트랩의 텐션을 조절하면서 당겨주면 어느정도 각잡힌 모양새가 만들어집니다.저도 각이 중요한 사람인지라… 꽤 신경을 쓰기는 했는데, 점점 이후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ㅎ 암튼 익숙해지면 각잡는 건 금방되겠죠?추가로 팩다운을 해주면 쪽문을 열고 닫을 때 그리고 전면과 측면 후면의 스킨이 처지거나 바람에 말려드는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전후좌우 4개소와 스트랩을 고정하기 위한 팩다운 6개 그리고 전면에 두개 후면에 두개 측면에 각각 두개 더해서 8개의 팩다운을 더해주었더니… 강력한 바닷바람에도 끄떡없는 안정감있는 클리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DETAIL 클리드를 처음 개봉할 때 보여드렸는데, 이게 뭐지? 싶은 웨빙이 두줄 있었는데요~클리드쉘터 내부 좌우 측면에는 웨빙을 고정할 수 있는 후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기발하다 싶을만큼 위치조절이 자유로운 고리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아이템들을 고정할 수 있는 이 웨빙은 이러한 용도 외에도 쉘터의 모양을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는 걸 알 수 있겠더군요. 저는 탈부착하는 대신 상시 고정해놓는 걸 선택했습니다. 아주 유용한 아이템… 잊지 말고 꼭 장착해야할 웨빙이더군요.​​​​​ 그리고 쉘터 천장부 중앙 좌우측으로 데이지체인을 걸 수 있는 고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무게감이 있는 소품들을 많이 걸다보면 외부에서 볼 때 이처럼 안으로 조금 말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모서리 웨빙의 텐션을 더 당기는 건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아쉽지만, 저는 이건 구조적인 아쉬움이라고 생각하려고합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단점이라고 지적할 거리는 아닌 듯 합니다.​​​​​ 캠핑클럽의 캠핑장비들을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튼튼함은 어떤 브랜드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국산자재, 국내생산… 당연한 얘기겠지만, 그만큼 비용도 올라간다는 의미일 순 있겠죠? 판매자 입장에서 보면 좋은 퀄리티에는 그만큼의 비용이 더 투입된다는 의미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도 캠핑클럽이 만든 제품들을 사용하다보면 그 세심함과 퀄리티에 투입한 비용이 결코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지퍼하나를 써도 YKK라던지 튼튼한 부자재를 사용했고, 스킨을 고정하는 것도 여느제품들과 달리 독특하지만 사용하기 상당히 편리하고 튼튼한 방식의 부자재들을 사용했더군요. 당연하게도 방수처리에 사용된 심테이프도 만족할만한 상태였고, 스킨 모서리마다 사용된 스트링들도 또한 이중으로 강하고 튼튼하게 체결이 되어 사용중 한번 더 손이 가는 일을 줄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캠핑클럽 = 퀄리티에 대한 믿음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믿고 있는 브랜드에요 ​​​​​ 저는 클리드쉘터를 사계절 다목적텐트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오토캠핑을 가거나 노지캠핑을 가더라도…. 쉘터겸 텐트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그리고 무엇보다 동계에는 안락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실내에서 취침과 취사 모두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고, 여름에는 전후 스킨을 펼쳐 별도의 타프없이 타프처럼 시원하게 넓고 쾌적한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벌레가 많은 곳에서도 매쉬스크린이 있으니 문제 없고… 사계절 참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한 아이템이 바로 쉘터클리드 아닐까 하네요. 쪽문이 있어 동계에도 출입에 자유로움을 더했어요. 예전에 사용하던 타프쉘터는 출입문이 별도로 없어서 여름엔 별문제 없지만, 겨울엔 열손실이 많아 불편했는데, 클리드쉘터는 쪽문까지 좌우로 마련된 건 참 기발한 듯 해요~ ​​​​​ 그렇다고 걱정이 없는 건 아니야 그리고 한가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걱정 하나는 우천시에는 아무래도 비가 새진 안을까?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요~ 스킨은 원단 자체가 워낙 좋으니 원단으로 비가 샐 것 같진 않고, 재봉부위 마감도 워낙 잘 되어 있어 거기로 샐 것 같지도 않지만… 폴대를 꽂은 지붕 상단부 모서리 4군데 아일렛을 통해 비가 새면 어쩌나 싶은데요~ 지붕위로 튀어나온 폴대 심지 위에 고깔이라도 하나 씌워주어야겠죠? 아직은 기우일 것 같은데, 다음에 우중캠핑을 해보고 이부분은 또 말씀드려야겠네요~ 일단 여름 우기가 다가오니 뭔가 꼭지에 씌울만한 아이템을 찾아보긴 해야겠군요~ ^^​​​​​ 제가 지난 동해바다 캠핑장에서 전면스킨을 펼쳐서 타프처럼 사용해보니 매쉬스크린을 내리고 전면스킨만 펼쳐놓아도 개방감이 너무 좋았는데요, 바닷가라 날벌레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날벌레가 있어서 매쉬스크린이 아주 유용했고, 한낮엔 두꺼운 암막스킨이 해를 잘 막아주어 정말 시원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었는데, 여기서 팁하나를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재봉선이 곧 방향이야 ​​​​마지막 TIP 하나 보너스~ 스킨(전면과 후면 모두 해당)에는 모서리에 이렇게 아일렛이 마련되어 있어서 업라이트폴을 여기에 끼우고 사용하면 되는데, 사진처럼 이중박음질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업라이트폴을 세우고, 스트링을 맬 때 방향은 이 박음질 방향과 일직선이 되도록 하시면 아주 팽팽하고 예쁜 각으로 스킨을 고정할 수 있다는 점 꼭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철수는 어떻게 하나? 다목적쉘터이자 다목적텐트로…사계절 편하게 잘 사용할 수 있겠죠? 경계를 아우르는 클리드 오브 쉘터, 캠핑클럽…철수할 땐 설치의 역순으로 잘 접어주면 수납부피 걱정없이 깔끔하게 가방에 담아서 철수할 수 있답니다. 제가 몇번 해보니 금방 요령이 생기더군요. 포인트는 지붕 네모서리 아일렛을 잡아서 펼쳐주면 된다는 점… 잊지 마시구요. 전면이 위로 가게 접으면 다시 클리드를 설치할 때 방향잡기가 수월하다는 점도 꼭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Forever 클리드와 함께한 시간들… 모처럼 다시 떠난 캠핑에, 가족들과 함께해서 더더욱 즐거웠는데요~ 앞으로도 영원히 오랫동안… Forever Young~다음에도 또 클리드와 함께하는 캠핑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그 땐 좀 더 액티브한 영상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아무래도 설치영상과 철수시 쉘터 접는 법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네요.​​​​​ 캠핑클럽 쉘터/쉘터오브 클리드/ KLYDE [색상선택] : 캠핑클럽 [캠핑클럽] 정직한퀼리티 제품만을 판매 / 디자이너브랜드 제품 smartstore.naver.com ​ 캠핑클럽 쉘터 / 쉘터 오브 클리드(Klyde) SPEC원단 : 210D 립스탑/옥스포드/내수압5,000mm/PU암막코팅/WR초발수코팅색상 : 소이밀크 / 블랙사이즈 : 530 * 400 * 460cm / 높이 : 240, 180cm무게 : 14kg팩킹사이즈 : 65*30*27cm* 폴대는 기존에 보유중인 타프용 폴대를 사용하면 됩니다. 대신 높이는 꼭 잘 맞추셔야 겠죠?* 그리고 팩은 넉넉하게 준비하시면 좋겠네요. 제가 설치해보니 최소 10개에서 18개정도는 사용하게 되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