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결혼 말고 동거 14회 리뷰경험이 위로가 될 때 14회 부산 출신 정한샘 조한빈 동거커플수혁은 그들을 보고 있으면신인 모델이었을 때 생각이 많이 난다 합니다. 특히 한빈의 서울 첫 오디션을 보며자신도 해외에 오디션 갔을 때유명 브랜드는 각 나라에서 경력이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을 하는데,키도 크고 다들 멋지게 생겨서그들을 보며 ‘내가 뽑힐 수 있을까?걱정이 가득했던 적이 있었다는오래전 겪었던 경험을 말합니다. 그 이야길 듣고 이용진도개그맨 시험을 봤을때를 얘기해요.오지헌 형이랑 같이 있었는데그 형은 등장만으로 1등을 했다고.. ㅋ 또 미팅 현장에서 표정 10가지를요구하지만 부담감에 제대로하지 못했던 한빈을 보며한혜진은 저건 신인에게 정말어려운 주문이라고 말을 해요.내가 지금 여기서 뭐 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그 말에 이수혁도 카메라 앞에서현타 올 때가 많았다는 이야길 꺼냅니다. 초능력이 있는 캐릭터를 하게 되면예를 들어 많은 스태프와 큰 카메라 앞에서잠깐 점프만 하고, 실제로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지만 사라지는 장면인 것처럼해야 하기 때문에 찍고 난 후 약간 기분이 이상한..뒤늦은 현타가 온다고.. 하하,, 그때를 기억만 해도 상황이 그려졌는지헛웃음에다 말할 때의 표정이 ㅋㅋ 난 누구?? 여긴 어디??딱 그런 느낌 아닌가요? ㅋ그래도 그는 영상에는 잘 나오니까괜찮다고 해요. 하지만 주문대로 연기는 못해도표정만큼은 다 할 수 있다는 아이키 ㅋ 그러면서 슬픈 표정을 짓지만그녀 역시 바로 현실을 자각하고 ㅋ 그 모습에 웃겨 죽는 이수혁 ㅎㅎ 하지만 미팅이 다 끝난 후자신의 부족함에 내내기운이 없는 동거녀.그런 모습에 이것 또한 경험이고 그로 인해 목표가 생기고 동기부여가 되면되는 거죠..라고 말해주는 그 사실 결혼 말고 동거를 주욱 보다 보면그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때 목소리나 톤, 사용하는 단어들이 강한 어조는 분명 아니거든요.그럼에도 듣다 보면 어느새공감도 되고 편하게 들려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개인적으론 이 프로그램의 좋은 점 중 하나였어요. 그의 웃는 얼굴을 보면 기분 좋고그러다 차분하게 하는 말을 들으면’이수혁 참 멋지네”말도 어쩜 저렇게 이쁘게 할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힘이 나는..그가 들려준 이야기들이 위로가 될 때그게 어쩌면 힐링이겠지요.